기사 (8,9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7 인제빙어축제로 오세요" 겨울은 축제의 계절로 불린다. 요즘 수도권은 물론 각 지방에서도 겨울축제의 낭만을 사냥하기 위해 동장군 모시기가 한창이다.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에 의하면 정유년 2월까지 전국의 겨울축제장은 무려 30여개가 개장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만큼 추위와 축제는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잘 어울리는 흔히 말하는 ‘썸타는 관계’이다. 하지만 몇 주 전만 해도 이상기후라는 직격탄에 강이나 호수의 얼음이 얼지 않아 축제준비위나 겨울 마니아들은 하늘을 올려 보는 일이 많아진 것 같다. 2015년 가뭄과 2016년의 이상기후 축제가 무산되는 아픔을 겪은 기고 | 최창수 강원 인제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위 | 2017-01-19 14:10 눈길빙판길 안전운행에 필요한 상식 겨울철이 되면 많은 눈이 내려 기온에 영향에 따라 눈이 녹아 노면이 얼어 빙판길이 되면서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게 된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상 상황 및 노면의 상태에 따른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눈길과 빙판길에서 교통사고 치사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작년에 비해 눈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기온의 변화도 클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안전운전을 위해 충분한 감속과 급제동을 금하고 결빙구간을 지날 때에는 각별한 주위가 요구된다.눈길 또는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대를 잡기 전 반드시 기고 | 김태현 강원 인제경찰서 경무계 | 2017-01-19 14:09 주택화재 예방! 몇가지 안전수칙으로 대비합시다 2016년 병신년 한해 우리나라에서는 총 4만3412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그중에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만1541건으로 약 27%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 우려를 자아내게 한다. 일상생활에서 불은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하게 된다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큰 피해를 안겨주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 부주의에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 이야기할 안전수칙을 평소 생활화 한다면 주택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를 볼 기고 | 최예관 인천남동소방서 소방시설관리사 | 2017-01-19 14:08 영국의 작은 마을, 우튼 바셋이 우리에게 던지는 충고 2011년 10월 16일 영국서부의 조그만 마을인 우튼 바셋(WOOTTON BASSETT)에는 영국 왕실의 앤 공주를 비롯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필립 하몬드 국방장관 등 주요인사와 영국군출신 참전 노병 수천 명이 운집했다. 이날 우튼 바셋은 영국 왕실로부터 ‘로열(ROYAL)'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이는 마을 단위로는 1909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영국의 작은 마을이 로열의 칭호를 받게 된 사연을 들여다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우튼바셋 인근에 위치한 공군기지는 아프간 전쟁 등 해외에서 전사한 전사자들의 유해가 송환된 곳이 기고 | 이덕진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 | 2017-01-19 14:08 핀란드의 기본소득제 실험에 주목한다 선거가 멀지 않았다는 사실이 실감난다. 한동안 잠잠했던 기본소득제가 다시 정치권의 화두로 떠올랐다. 야권에서 이재명.박원순.정운찬 등의 주자들이 도입을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때마침 '복지천국' 핀란드가 이달부터 2000명에게 매달 71만원씩 지급하는 기본소득제 실험에 들어갔다. 2012년 대선의 '경제민주화'처럼 2017년 대선에서 기본소득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우려되는 것은 대권주자들이 기본소득제를 포퓰리즘 공약으로 악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들이 제시한 내용에는 기본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7-01-19 14:07 사드배치 '적전분열' 옳지않다 국방부가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부지 확보를 위해 롯데 측과 추진하고 있는 부지 교환계약 체결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사드부지 확보를 위한 부지 교환계약'이 계획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교환계약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데 일정은 유동적"이라며 "1월 중 체결된다고 했는데 약간 늦춰질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군은 사드가 배치될 경북 성주군 롯데스카이힐골프장(이하 성주골프장)을 남양주의 군용지와 교환하는 방안을 사설 | . | 2017-01-18 14:43 탄핵심판 신속성 또한 핵심 요건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제출·신청된 2300여개의 방대한 서류증거를 수백개 덜어내 핵심 쟁점 위주로 신속히 심리하기로 했다. 헌재는 17일 오후 2시 탄핵심판 사건 6차 변론기일을 열어 지난달 26일 검찰이 제출한 '최순실 게이트' 수사자료 등 2300여개 서류증거를 대상으로 증거 채택 여부를 결정했다.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인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피의자 신문조서는 채택했지만,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피의자 신문조서는 채택하지 않았다. 최씨의 조서는 본인의 자유로운 의 사설 | . | 2017-01-18 14:42 범죄예방 위해 공용 출입문 등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필요 지난 6일 강원 원주지역 아파트 동별 공용 출입구 비밀번호 유출로 인해 경찰에서는 이에 따른 범죄예방 긴급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구대, 파출소의 공용주택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 아파트에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피해가 있는지 전방위적 수사에 착수했다.현황을 살펴본 바, 강원 원주지역 아파트 209곳에서는 입주민들의 보호를 위해 현관 보안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비밀번호는 아파트관리소와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변경하고 이를 입주민에게 알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입주민 중 일부가 개인의 편의를 위해 공용현관 비밀번호를 가 기고 |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서원파출소 경위 | 2017-01-18 14:41 민생안정 특별치안 활동은 위기극복의 최우선 과제 정유년 한해가 다시 밝았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어느 때보다 큰 사건사고들로 얼룩진 해였던 같다.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정치 경제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사회의 갈등과 분열은 공동체의 위기를 초래하고, 이는 곧 사회 안전망의 약화로 이어져 치안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지금 이 사회는 무엇보다 민생안정과 사회질서유지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진주경찰의 일인으로서 어느때보다 그 역할과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 경찰에서도 이달 31일까지를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여성안심구역, 기고 | 박세원 경남 진주경찰서 남강지구대장 | 2017-01-18 14:40 '화재예방, 소방시설 관리가 첫 걸음'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이 저물고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기온이 급강하여 동장군이 기세를 부리고 있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화재사고 이다.겨울철은 주택, 사무실 등 난방용품의 사용이 급증해 화재의 원인이 되고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국민안전처 통계에도 나타나듯이 대부분의 화재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이런 부주의 화재는 처음부터 대형화재가 아닌 작은 점화원이나 불씨로 시작되며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모든 건물에는 소화기 이상의 소방시설이 설치 됐다. 앞서 말했듯이 기고 | 박광재 경기 성남소방서 소방시설관리사 | 2017-01-18 14:39 ‘병이 생기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최고의 명의’가 주는 교훈 중국 고대의 전설적인 명의인 편작은 거의 죽은 것으로 여겨진 사람을 소생시켰다거나 사람의 안색만을 보고 그 병의 원인을 알아냈다고 한다. 편작에게는 삼형제가 있었고 두 형도 의사였는데 편작이 가장 유명한 의술에 관한 일화가 있다.위나라 왕이 편작에게 삼형제 중에 누가 가장 의술이 좋으냐고 물으니 맏형이 가장 뛰어나고 둘째 형님이 그 다음이고 자기는 가장 낮다고 말했다. 맏형은 증상을 느끼기도 전에 환자의 얼굴만 보고 무슨 병이 나타날 것인지를 알아서 미리 치료해 주는데 사람들이 고마운 줄을 모른다는 것이다. 둘째 형은 환자의 병세가 기고 | 손애진 서울지방보훈청 보상과장 | 2017-01-18 14:38 [세상읽기 49] 이완용은 살아 있다 [세상읽기 49] 이완용은 살아 있다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지식인이 권력자의 애완견에 비유되는 사회는 칠흑 같은 밤에 항로를 잃은 배와 다름없다.매국노의 대명사인 이완용은 스물넷에 과거시험에 합격한 이래 대한제국의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서른 살에 세자의 교육책임자를 거쳐 주미 대리공사를 지냈다. ‘박근혜 게이트’의 국정농단 주역들이 대게 그랬듯이 이완용도 어릴 적 신동이라 불릴 만큼 머리가 좋았다.친미파였던 이완용은 고종의 아관파천을 계기로 친러파로 돌아서고,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자 번개처럼 친일파로 돌아섰다.“외교권 양도 문제는 훗날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7-01-18 14:37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영국의 작은마을, 우튼바셋이 우리에게 던지는 충고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영국의 작은마을, 우튼바셋이 우리에게 던지는 충고 보훈과장 이덕진2011년 10월 16일 영국서부의 조그만 마을인 우튼 바셋(WOOTTON BASSETT)에는 영 국 왕실의 앤 공주를 비롯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필립 하몬드 국방장관 등 주요인사와 영국군출신 참전 노병 수천 명이 운집했다. 이날 우튼 바셋은 영국 왕실로부터 ‘로열(ROYAL)'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이는 마을 단위로는 1909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영국의 작은 마을이 로열의 칭호를 받게 된 사연을 들여다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우튼바셋 인근에 위치한 공군기지는 아프간 전쟁 등 해외에서 전사한 전사자들의 유 기고 | | 2017-01-17 20:10 외교정책의 일관성·연속성 중요하다 정부는 16일 미·일·중·러·유엔 주재 대사를 긴급히 불러 개최한 동북아·한반도 정세점검 및 대책회의에서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사드 등 외교·안보 사안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원칙을 견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와 관련해 유관부처 협업을 통해 당면 대책과 중장기 대책 등 종합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일본군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서는 한일 양국 정부뿐 아니라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합의의 취지와 정신을 존 사설 | . | 2017-01-17 14:42 '법과원칙' '재량' 더 큰 가치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6일 이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위증)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뇌물공여 액수는 430억원으로 산정됐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수사선상에 오른 재벌 총수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처음이다. 구속 여부는 18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특검은 이 부회장의 혐의가 소명된다고 보고 12∼13일 22시간에 걸친 밤샘조사 후 사흘 만에 이같이 사설 | . | 2017-01-17 14:41 블랙아이스 사고예방, 안전운전이 최선입니다 한파로 인해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하여 고속도로, 국도, 일반도로 등 모든 도로에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폭설로 인한 결빙은 자연현상으로서 예측하기 어렵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동시에 나타난다. 빙판길 사고는 미끄러져서 다른 차로로 들어가 사고가 나는 경우, 같은 차로로 진행하다가 앞차를 충격하는 경우, 중앙선을 침범하여 반대방향에서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 등 무척 다양하다. 도로교통법은 눈이 20mm미만으로 쌓인 경우에는 평소보다 20%, 노면이 얼어붙거나 눈이 기고 | 안재성 강원 춘천경찰서 후평지구대 3팀장 경위 | 2017-01-17 14:40 설 귀향길 운전시 아이들은 반드시 카시트에 다음주면 설연휴가 시작되는데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자주 연락드리지 못해던 친척분들을 볼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귀향길 운전을 하다보면 차량 조수석에서 아이를 안고 타고 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심지어는 운전자가 아이를 안고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고가 났을 때 아이에게 전해질 충격을 생각한다면 아이들은 반드시 카시트에 앉혀야 할 것이다.국내의 카시트 장착율은 약 40%로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카시트를 쓰지 않고 사고가 나면 피해가 엄청나다. 부모가 아이를 안고 운전 중 사고가 기고 | 박기준 강원 양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 2017-01-17 14:39 전통시장 화재예방!!! 우리도 할 수 있다 대구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지 한달여 만에 여수 수산시장에서 또 다시 대형화재가 발생하였다. 1층 한 점포에서 발생한 불은 삽시간에 번져 불과 1시간도 안돼 시장 전체에 피해를 안겼다. 전통시장 구조상 한번 불이 나면 이렇게 대형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 여수시장도 125개 점포 가운데 피해를 본 점포만 116개에 달한다. 누전으로 추측되는 이번 불도 예외없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옆 점포들로 순식간에 옮겨 붙었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했지만 불길을 잡지 못했다.화재가 발생할 때마다 안전대책이 쏟아지고 대대적인 점검이 기고 | 이상수 전남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 | 2017-01-17 14:38 명예로운 보훈의 성공적인 마무리 닭의 힘찬 울음소리로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다. 닭의 울음소리는 어둠 속에서 도래할 빛의 출연을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우는 희망과 개벽을 의미한다고 한다. 올 한해 어떤 희망찬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국가보훈처는 역대 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그 동안 추진해온 명예로운 보훈의 성공적인 마무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올 한해를 시작한다.국가보훈처는 2014년부터 역대 정부 최초로 625참전 미등록자 발굴을 추진하여 6,236명의 국가유공자를 발굴했으며, 특히 지난해는 ‘나라사랑교육 원년, 국가보훈 재도약의 해 기고 | 강명중 전남동부보훈지청장 | 2017-01-17 14:37 中 발목 잡힌 한국경제, 새판 짜야한다 2017년 새해, 한국경제는 두 가지 틈에 낀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하나는 일본의 가격경쟁력과 중국의 기술경쟁력 사이에 끼여 꼼짝 못하는 신넛크래킹(호두까기에 낀 호두)상황이 하나요, 또 하나는 무역의존도 1위 중국과 안보의존도 1위 미국 사이에 끼여 사드후폭풍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특이한 것은 두 문제 모두 중국이라는 상대를 맞이하는 것을 보면 2017년의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결정적 변수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이다.그렇다면 중국이 대한민국에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2014년 WTO자료에 따르면 대 칼럼 | 이승희 지방부기자 춘천담당 | 2017-01-17 14: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14124134144154164174184194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