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1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홍장 당진시장 예비후보, 지방선거 본격 행보 돌입 충남 당진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한 김홍장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다가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충남도의원을 사직한데 이어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당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대결 속에 치러지도록 저부터 솔선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과의 꾸준한 만남을 통해 민의를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33세에 최연소로 도의원에 도전했고, 지난 2006년 최연소로 당선됐다. 제8대 충남도의회 의원을 거쳐 제9대 충남 정치일반 | 당진/ 이도현기자 | 2014-03-05 07:14 김상곤 출마에 여야 상반된 입장 정가에서 예상한대로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4일 ‘제3지대 신당’ 후보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사실상 선언한 데 대해 여야 도지사 예비후보들은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교육감과 도지사의 영역은 다르다”, “정치교육감이 됐다”고 견제했고, 민주당 후보들은 “출마 결정을 환영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 교육감은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직 사퇴와 함께 “‘더불어 행복한 공화국’을 만들고자 새로운 길로 출발한다”며 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혔다. 새누리당 도지사 예비후보 가운데 한 명인 정병국 의원은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인유기자 | 2014-03-05 07:12 '나홀로 선거'치를 민주당 기초의원 후보들 '멘붕' 민주당이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정하면서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충북의 민주당 기초의원 후보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당에 부여되는 기호를 부여받지 못해 무소속 후보들과 차별화되지 않는 불이익을 감수하고 선거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당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나홀로 선거’를 치르게 된 초유의 사태에 기초의원 후보들은 “멘붕(멘탈 붕괴) 상태”라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당의 무공천 결정에 따라 민주당 기초의원 출마 예정자들은 후보자 등록일인 오는 5월 15일 이전까지 탈당해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해야 한다. 민주 정치일반 | 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2014-03-05 07:12 ■ 6.4 지방선거 '女風' 잠잠 명실상부한 여성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유독 지방선거에서는 ‘여풍당당’의 면모를 찾아 보기 힘들다. 광역단체장을 기준으로 4일 현재 예비후보에 등록했거나 출마 예정인 여성 후보는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같은 기준으로 따져본 남성 후보군과 비교하면 5%에도 미치지 못하는 미미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새누리당 이혜훈 전 의원, 경기의 새누리당 김영선 전 의원^정의당 심상정 의원, 전북의 조배숙 전 의원이 중앙 정치무대 활동 경험을 갖춰 얼굴이 알려진 후보들이다. 그나마 수도권에 3명이 몰려 있을 뿐 여야의 정치적 텃밭이라고 할 수 종합 | 김윤미기자 | 2014-03-05 07:07 경기중기센터-유한킴벌리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대기업과 협력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에 나섰다. 중기센터는 5일 오전 11시 중기센터 4층 도전실에서 유한킴벌리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기센터와 유한킴벌리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협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교육지원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임달택 중기센터 창업성장지원본부장과 박용락 유한킴벌리 상생경영본부장 등 각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센터와 유한킴벌 경제일반 | 한영민기자 | 2014-03-05 04:36 박승호 포항시장, 시장직 퇴임 … "경북 변화 위해 새롭게 도전한다"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박승호 경북 포항시장이 3일 포항시청에서 퇴임 회견을 갖고 지난 8년간 포항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도록 격려해주신 53만 시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자신을 도와 헌신적으로 일 해준 2000여 공직자들께도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혔다. 나아가 “살기 좋은 포항,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 목표를 새롭게 만들고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 건설은 심혈을 기울여온 포항 발전의 핵심과제 였다”며 “다행히도 53만 포항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으 정치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4-03-04 07:33 '김한길+비노+安' vs 친노 긴장관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독자신당의 꿈을 접고 민주당과 ‘제3지대 신당’을 창당키로 하면서 지난 대선 당시 ‘불완전한 단일화’ 이후 관계회복을 이루지 못한 문 의원과 안 의원이 ‘어색한 동거’를 하게 됐다. 문 의원이 지난 연말 차기 대선 재도전 의사를 시사했고, 안 의원의 최종 시선도 2017년을 향해있는 만큼, 두 사람간 ‘라이벌 경쟁’ 제2라운드의 막이 오르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 대선 후 단 한차례도 별도의 만남을 갖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신당 합의가 그동안 친노(친노무현)와 대척점에 서온 김한길 대표와 안 정치일반 | 연합뉴스/ 송수경기자 | 2014-03-04 07:32 정몽준, 백지신탁 저촉되면 주식매각 시사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3일 현대중공업 주식 백지신탁 문제에 대해 업무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주식을 매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제가 시장에 당선된다면 당연히 (백지신탁 관련)법 절차를 따르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최대 주주인 정 의원은 ‘만약 백지신탁제도에 저촉돼 업무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주식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느냐’는 질문에 “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된다”고 답했다. 전날 남산 백범공원 광장에서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한 정 의원은 이날 백지 정치일반 | 연합뉴스/ 류미나기자 | 2014-03-04 07:31 김성락 영덕군수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서 얼굴알리기 나서 6^4지방선거 경북 영덕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성락 전 영덕군기획실장이 최근 영덕군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군민들에게 얼굴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 이정복 목은연구회장, 남유섭 전 영덕군수, 쥴리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문화영사를 비롯, 지역사회단체 대표, 군민 등이 참석했다. 김대중 고문은 축사를 통해 “김성락 씨가 공직에 있을 당시 장사상륙작전이 인천상륙적전을 성공으로 이끌었음을 국방부를 통해 확인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영덕의 외교관역할을 하는 것을 보고 도전적인 공직자의 자세를 높 정치일반 | 영덕/ 김원주기자 | 2014-03-03 12:15 정몽준, 서울시장 출마 선언 당선시 차기 대권도전 배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2일 “1000만 서울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이 힘차게 고동치도록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중구 남산 백범광장에서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선언식을 열어 “서울의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임기를 채우지 않고 2017년 대선에 출마할지도 모른다는 일각의 우려를 의식한 듯 “당선된다면 주어진 임기를 지키면서 서울시민과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강조, 차기 대선 도전을 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3-03 12:05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박성환 화백 개인전 전시문화의 활성화에 노력하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은 3월 가온갤러리 기획 중견작가 박성환 화백의 ‘영적-실재 그 자체의 세계 우주최초 창시선 전’을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주의 기운을 중력과 원심력 등을 이용해 캔버스에 표현하는 독특한 기법을 창시한 박성환 작가의 개인전이다. 박성환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시카고 아트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이 시절부터 붓으로 그리는 표현방식을 탈피하고 자연의 법칙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는 기법을 창조, 이후 20년 동안 꾸준하게 발전시켜 새로운 회화양식을 인천 | 인천/ 김영국기자 | 2014-03-03 09:42 당진시, 고용률 전국 2위 달성 통계청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시군별 고용지표 조사에서 당진시가 2013년 고용률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지난해 10월에 전국 약 19만 9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실업자는 4주 간) 실시했다.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고용률 70.6%)에 이어 보령시와 함께 고용률 66.4%를 기록해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이는 시 지역 평균 고용률인 58.1%를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 계획과도 근접한 수치다. 당진시의 전국 2위 고용률 달성은 대전・충청 | 당진/ 이도현기자 | 2014-03-03 04:14 경북도, 4개 공연예술행사 문화부 '우수축제'에 선정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시도 대표 공연예술행사에 영주 ‘뮤지컬 정도전 축전’ 등 4개 행사가 우수축제행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우수 축제행사는 지난달 경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역대표 공연예술 행사로 추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진 실적과 올해 개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한 것이다. 이번 우수 축제행사 선정으로 영주 ‘뮤지컬 정도전 축전’은 국비 3억 원, 안동 ‘뮤지컬 왕의 나라 전국순회공연’, 포항 ‘2014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국비 각 2억 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구・경북 | 경북/ 신미정기자 | 2014-02-28 07:48 서울 관악구, 한 맺힌 어르신들의 빛나는 졸업장 서정익 기자 = “전쟁 때문에, 가난 때문에, 딸로 태어나서 … 각자 다른 이유로 못 배운 사람들이 모여 이번에 한을 풀었지”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특별한 졸업식을 가졌다. 지난 1년 동안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관악세종글방’에 참여한 9명의 노인들은 ‘초등학력 졸업장’을 최근 받게 됐다. 그리고 초등학교 학년별 1~3단계, 어르신 중학교예비과정을 이수한 60명은 수료증을 받았다. 초등학력 졸업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이순이(53세) 씨는 졸업생 대표로 나와 ‘제2인생 평생학습으로 달라진 인생이야기’를 서울 | . | 2014-02-28 03:03 "서울의 랜드마크 '양천'으로 만들겠다" 하석태 전 경희대학교 겸임교수가 6·4지방선거 민주당 서울 양천구청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오후 목동 방송회관에서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지난 십 수 년 동안 오명을 뒤집어 쓴 양천구에,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그 열매를 거두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양천은 구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새로운 변화의 요구를 수용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끌어 갈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난 30여 년 동안 교육계에 몸담은 제가 모든 문제점들의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2-27 07:56 朴대통령 "창조경제 구현에 기술사 큰 역할 기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0회 기술사의 날’ 행사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기술사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50년 전 기술사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래 여러분은 우리나라 기술발전과 경제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국가기간 시설은 물론 건설,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여러분의 지식과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왔고 우리 기술사의 풍부한 경험과 수준 높은 기술력은 미래 첨단산업에 도전하는 소중한 토대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창조경제를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2-27 07:53 정몽준, 먼저 링에 올라 김황식 결심하면 빅매치 새누리당 민주당에 내준 서울을 재탈환하기 위해 정몽준 의원이 26일 내달 초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황식 전 총리와의 ‘빅매치’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7선의 정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번 주 일요일(3월 2일) 출마선언을 하겠다”면서 출마를 둘러싼 그동안의 ‘고심’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는 “이제 고민 끝에 행복 시작”이라면서 앞으로 당내 경선은 물론 본선에서의 필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002년 일찌감치 대선에 도전했던 정 의원 입장에선 ‘하향지원’인 셈이지만, 정치적 해석의 확장성은 단순 정치일반 | 백중현기자 | 2014-02-27 07:50 데스크칼럼-우리나라 체육계의 현주소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는 아쉽게 목표 달성을 못했지만 온 국민에게 기쁨과 흥분,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안긴 대회로 남았다. 금메달 못지않은 은메달을 안긴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아시아권 선수로는 상상치 못했던 스피드 스케이팅 500m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비록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지만 6번의 올림픽 참가라는 인생의 대기록을 만든 이규혁, 쇼트트랙에서 지난 대회 불운을 딛고 2관왕에 오른 박승희와 고교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세계 최고 실력을 뽐낸 심석희 등 소치 올림픽 칼럼 | 최재혁 | 2014-02-27 03:00 강남구 롱런아카데미 인기 박창복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전당 ‘롱런아카데미’가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인기다.‘롱런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 강남구가 개포동에 있는 ‘수도전기공고’와 협약을 맺고 유휴교실을 리모델링해 성인전용 학습공간으로 선보인 곳인데, 다양한 교양·취미강좌에서 직업교육까지 연중 저렴하게 배울 수 있다.지난해에도 79개 강좌에 1,347명의 주민들이 다녀갔는데 그중 ‘아빠요리교실’은 강좌수를 늘리기까지 하며 ‘롱런아카데미’의 최고 인기 강좌로 자리 잡았다.퇴근 후 아빠들이 삼삼오오 찾아 와 각자의 서울 | . | 2014-02-26 01:40 하석태 전 경희대 교수 민주당 양천구청장에 도전 목동 방송회관서 기자회견 '청렴도시 양천구 만들겠다"백중현 기자 = 하석태 전 경희대학교 겸임교수가 6·4지방선거 민주당 양천구청장에 도전장을 던졌다.하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오후 목동 방송회관에서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지난 십 수 년 동안 오명을 뒤집어 쓴 양천구에,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그 열매를 거두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청년시절인 1985년 신월3동으로 이사 온 후 10여 년 동안 신월동 주민들의 아픈 사연들을 몸서리 칠 정도 서울 | . | 2014-02-26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