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생명의 안전띠 착용 뒷좌석도 필수 교통사고 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해주기 위한 안전장치를 뽑는다면 당연 안전벨트이다. 다른 안전장치보다 뛰어난 것을 그동안 실험과 많은 사고현장에서 입증됐다. 따라서 그동안 앞좌석만 안전띠 착용이 의무적이었으나 2011부터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뒷좌석까지 착용을 의무화 했다.이처럼 교통사고 시 차량외부로 튕겨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실내충격을 줄여주는 효과가 입증된 안전띠 착용을 일반도로까지 확대하기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달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내년부터 의무착용이 될 것 이라고 경찰청이 밝혔다.이 같은 기고 | 김정천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계 경사 | 2016-08-29 13:44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 어른들의 몫” 인간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갖고 태어난다.그러나 다변화된 글로벌 시대에 살면서 인간의 욕심 등으로 범죄의 표적이 되거나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각종 시건사고에 노출돼 있는 것 같다.주변에서 어린이들을 위협하는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우리 어린이들을 위협하는 것이 교통사고인 것 같다.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67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고, 2만 5000여명의 어린이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대부분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우리 어른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과속, 신호위반 등 무의 기고 | 김원선 강원 동해경찰서교통관리계장 | 2016-08-29 13:43 정의의 여신 '유스티치아(Justicia)가 그리운 사회 대한민국 법조계에 느끼는 국민들의 체감 온도는 과연 몇 도일까?가뜩이나 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려 국민들의 불쾌지수를 높이더니 최근 우리나라 법조계에 잇따르고 있는 비리로 인해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폭염 못지않게 짜증나게 했다. 법조계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신뢰도는 한마디로 불신이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지난 3월초 발표한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형사사법기관의 신뢰도는 낙제점 수준이었다(조사는 지난해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국민들은 법집행의 공정성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8-29 13:43 방역당국 콜레라 확산 차단에 총력을 최근 두 차례 발생한 콜레라 환자가 같은 종류의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 곳에서 발생한 콜레라균이 이곳저곳을 거쳐 두 환자에게 전파됐다는 의미로, 환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두 번째 콜레라 환자(73·여)에게서 분리된 콜레라균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첫 번째 환자(59·남)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콜레라균에 감염된 두 환자는 '경남 거제'에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콜레라균은 과거 국내에서 발견된 적이 없는 새로운 유형이다. 즉 어딘가에서 새로 유입된 사설 | . | 2016-08-28 10:17 기로에 선 롯데그룹 수사의 향배 롯데그룹 수사는 이대로 주춤할까, 아니면 돌파구를 마련해 핵심 의혹을 밝혀낼까. 롯데그룹 총수 일가를 겨냥해 2달 반 동안 이어져 온 의혹 수사가 종착지를 목전에 두고 성패의 중대 갈림길에 섰다. 그룹 2인자이자 신동빈(61) 회장의 최측근인 이인원(69) 정책본부장(부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비리 규명을 위한 핵심 연결고리가 끊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실체적 진실'을 파헤치겠다며 내달려온 검찰 수사에 급제동이 걸렸다. 특히 이번 사건이 수사의 본류인 비자금 의혹 규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서울 용산구에 사설 | . | 2016-08-28 10:17 우리 모두가 여성범죄의 감시자 햇살이 따가워지고 옷가지가 가벼워지는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여성을 상대로 발생하는 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무음카메라 등으로 신체일부를 촬영하거나 당사자가 알아채기도 전에 신체접촉을 한다든지 범죄자체가 은밀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인 여성들은 여러 방면으로 범죄에 휘말릴 수가 있다. 이러하다보니 본인 스스로 방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를 인지하고 대처하기가 어려워 주위사람들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먼저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카메라 음이 들리거나 촬영렌즈의 불빛이 보이면 주저 말고 확인을 하고 혼자 기고 | 권미진 강원 영월경찰서 영월지구대 순경 | 2016-08-28 10:16 이제는 근절되어야할 경찰관서 주취소란 일선 지구대, 파출소에서 현장업무 중 가장 곤혹스러운 업무 중 하나는 주취, 만취상태에서 벌어지는 형태의 주취폭력 행위, 공무집행방해, 관공서에서의 주취소란, 난동행위 등이 있다.더욱이 올해는 43년만의 기록된 폭염으로 인해 지구대, 파출소등 경찰관서에서의 주취소란, 난동행위 및 술과 연관되어 벌어지는 범죄들, 일명 ‘주폭’범죄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러한 주취소란 난동 행위 등의 형태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찰력의 낭비, 공권력의 무력화로 인한 경찰관의 사기저하로 국민에게 돌아가는 치안 서비스의 저하 등의 기고 | 양승관 전남 목포경찰서 상동파출소 경장 | 2016-08-28 10:15 청소년 술 담배 보단 사랑과 인성 교육이 최우선 요즈음 음주와 흡연을 하면서 성인의 문화를 모방하려는 청소년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청소년의 음주나 흡연은 갈수록 심각해졌고 청소년의 시설이용은 음주나 흡연에 비해 무척 적은 편이다.그 경우 술집 주인과 학생들 사이의 밀약 같은 것이 있어서 영업 정지에 걸려도 간판 불만 끄고 뒷문을 통해 학생들을 받거나 술을 물병에 담아 물 잔에 마시는 것으로 단속을 피한다고 한다.물론 청소년들은 술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으며 가족들과 술을 한잔, 두잔 마시는 경우도 종종 볼 수가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러한 궁금증이 행동으로 발전하 기고 | 김택중 충남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장 경위 | 2016-08-28 10:15 또 다른 3대 약자 국가가 품어야 보통 3대 약자라고 하면 아동, 노인, 그리고 여성을 떠올리기 쉽다.그러나 고령화시대와 현대사회의 병리현상으로 또 따른 사회적 3대 약자인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정신이상자가 증가추세에 있고 때론 잔혹한 범죄와 같은 사회적 이슈로 나타나기도 한다.특히, “묻지마 범죄”의 가해자 중 41%는 정신분열증 환자라는 통계도 있다. 요즘은 정신이상자들을 우리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이들은 가끔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도 하지만 엄격히 따지면 병을 앓고 있고 치료를 받아야하는 환자다. 하지만 한 조사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정신분열중 기고 | 송원호 강원 동해경찰서 정보화장비계장 | 2016-08-28 10:14 話頭가 된 청년수당 물꼬튼 이재명 성남시장 중앙정부는 그간 경기도 성남시에 이어 서울시의 청년배당에 대해 "선심성 사업이다", "현금지원은 도덕적 해이를 불러 온다"고 비판해오다 12일 갑자기 취업수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발표했다.그러자 일부지방정부 등은 중앙정부를 향해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냐"는 식의 비판이 쏟아졌다.고용노동부는 이날 취업성공패키지 참가자에 대해 면접·구직활동비용 등으로 3개월간 매월 20만원씩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발표하게 이른다. 정부여당은 “취업수당이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것으로 청년배당, 청년수당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주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8-28 10:14 지도반출에 앞서 구글이 먼저 방안제시해야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 요청에 대해 정부가 결정을 유보하고 추가로 심의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지도 국외반출협의체는 2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협의체에서 간사 역할을 맡는 국토부는 "추가적인 심의를 거쳐 반출 허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3차 회의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구글은 지난 6월 정부에 두 번째로 지도반출을 요청했다. 당초 현행법상 지도 등에 대한 국외반출 요청이 사설 | . | 2016-08-25 14:44 북한의 미사일 능력 증대와 우리의 위기의식 북한이 24일 동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해 성공했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SLBM은 현재까지 북한이 진행한 4차례의 시험발사 중에서 가장 먼 500㎞를 비행, 북한이 수중사출 기술에 이어 비행기술까지 상당 수준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이 연내 실전 배치를 선언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남한 전역과 일본은 물론 잠수함 능력이 개선된다면 북한에서 직선거리로 3500㎞ 떨어진 괌의 미군기지까지도 은밀하게 접근해 타격할 수 있는 SLBM의 실전 배치가 가시화됨에 따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새 국면을 맞게 됐 사설 | . | 2016-08-25 14:43 환자 두 번 죽이는 의료사고, 피해자 보호 대책 마련해야 에탄올 주사로 인해 20대 청년의 신체가 마비되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공장일 이제 제가 도울게요. 어머니는 좀 쉬세요’. 군제대를 한 달 앞두고 일어난 이 사고는 피해자의 부모뿐 아니라 많은 국민의 가슴을 안타깝게 만든다. 지난 故 신해철 사망사고를 비롯하여 이번 군 의료사고까지 의료적 결함은 환자에게 매우 심각한 피해를 안겨준다는 것을 말해주지만, 환자가 의료기관의 과실을 직접 입증해내기란 쉽지 않다. 발생하면 이미 늦어버리는 의료사고. 환자와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올바른 대처법들이 있다. 첫째, 사고발생 즉시 진료과정을 담은 기고 | 조성현 강원 화천경찰서 하리파출소 순경 | 2016-08-25 14:41 음주운전 동승은 범죄행위 음주운전이나 이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스팟이동식(2~30분 단위로 이동)단속, 출·퇴근 시간이나 낮 시간대 불시단속을 펼치고 있으나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그래서 지난 4월부터 대검찰청과 경찰청에서는 음주운전자만 처벌하던 것을 이러한 운전을 방관하거나 독려하였다면 방조범으로 처벌하기로 하고 시행중에 있다. 이를테면 운전하는 사람이 술에 취한 것을 알면서도 동승한 경우, 술을 먹고 운전할 것을 알면서도 차키를 빌려주거나 제공한 경우, 명백히 손님을 술을 먹고 운전할 것을 알면서도 술을 제공한 사람 등이 이에 해당된 기고 | 김정천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계 경사 | 2016-08-25 14:41 건강이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동행 다른 해보다 유달리 무더운 여름이다. 9월이라는 숫자는 우리 곁에 훌쩍 다가왔지만, 야속한 더위는 아등바등 계절의 끝자락을 잡고 있다. 이렇게 인정사정없이 더운 계절을 보내고 나면 몸도 마음도 쉬이 지치게 된다. 더위가 한풀 꺾인 시점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창립한 이래, 지난 반세기동안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1960년대 당시 80%가 넘는 기생충감염률을 대국민 기생충 퇴치 사업을 통해 1990년대에 2%대로 감소시켰고, 1980년대부터는 기고 | 이수배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본부장 | 2016-08-25 14:40 내국인 출입 카지노, 폐광지역 생존권 위협 ‘내국인 카지노가 무슨 만병통치약이라도 되는 모양입니다. 강원랜드에 가보면 약이 아니라 병을 만들던데 말이죠.’ 요즘 세계적으로 카지노 산업이 불황이다. 미국에서는 문 닫은 카지노가 생겼고 라스베이거스는 가족 중심의 복합리조트 개념이 강조된 지 꽤 됐다. 중국의 경기둔화와 반부패 운동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카지노는 직격탄을 맞았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인터넷 도박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카지노 비즈니스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해외 카지노 자본이 눈독 들인 곳은 한국. 그들은 국내에서 ‘카지노 르네상스’를 구가하려 한다. 이유는 단 하나.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8-25 14:40 자장면과 송로버섯 날씨가 너무 덥다. 22년만의 폭염이라던가. 연일 35도~40도를 육박하는 더위가 한반도를 펄펄 끓게 만든다. 아마도 8월말까지는 더위가 숙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상대 예보다. 소나기라도 한 자락 뿌려주면 그나마 잠간이라도 더위를 식힐 텐데 말이다. 에어컨을 사용하려 해도 전기누진세 때문에 멈칫거리는 사람이 어디 필자뿐이겠는가. 짜증이 난다. 불쾌지수마저 극에 달한 폭염이다. 우리서민은 왜 정부만 생각하면 짜증이 날까. 왜, 젊은이들은 헬조선이란 말을 만들어냈는가. 날씨가 더워 불쾌지수가 높았을 뿐이라고 하기엔 정부가 하는 짓들이 국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8-24 15:06 후진국형 감염병 언제까지 서울에서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말미암은 것으로 보이는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가 다시 발생했다. 작년 11월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과 올해초 강원도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불거진 C형간염 무더기 감염 사태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재발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 동작구의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에서 진료받은 환자들이 무더기로 C형 간염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환자는 이 의원에서 신경차단술, 통증치료, 급성통증 완화 TPI주사(통증유발점주사) 등의 시술을 받으면서 주사 사설 | . | 2016-08-24 14:19 철저한 수사로 국민신뢰 회복해야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이석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을 둘러싸고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한 동시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은 23일 "김수남 검찰총장이 사안의 진상을 신속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윤갑근(52) 대구고검장을 수사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공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애초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나 형사부 등 개별 수사 부서에 사건을 맡기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중요 사건의 수사 결과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와 철저한 의혹 규명을 위해 수사팀을 별도로 사설 | . | 2016-08-24 14:18 농번기, 경운기 교통사고를 예방하여야 합니다 농번기철 경운기등 농기계 사용 증가와 함께 도로운행도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금년 영월지역에서는 7건의 교통사망사고 중 3건이 경운기 운행으로 인한 사고이며, 그중 지난 8월 13일 새벽에는 31번 국도상에서 앞서가던 경운기 뒷부분을 충격하여 치료 중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 하였다.경운기는 농촌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여겨질 만큼 의존도가 높다. 일부 농민들은 장거리 이동시에도 경운기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고, 자동차보다 이동능력이 떨어져 경운기 운행이 많아질 기고 | 김태근 강원 영월경찰서 영월지구대장 경감 | 2016-08-24 14: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414424434444454464474484494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