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2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영란법, 잃는 것과 얻는 것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합헌 판정을 받았다.김영란법의 합헌 결정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은 이 법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맑고 깨끗한 사회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당장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게 된 농축수산·화훼업계 등의 반발은 물론 이 법 적용의 비원칙·불공정성에 대해서도 뒷말이 나오고 있다.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 이후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적용과 관련한 혼선이 크게 진정된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다. 우리 사회 건강의 척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8-04 13:44 (서울지방보훈청 기고) 규제개혁 국민이 행복해지는 길이다 (서울지방보훈청 기고) 규제개혁 국민이 행복해지는 길이다 요즘 ‘포켓몬고’ 라는 게임이 화제다. 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이 게임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와 사건사고들이 연일 언론에 보도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게임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즐길 수 없고 오직 속초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해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하기 위해 속초로 가는 일도 생기고 있다. 이때문에 우리나라에선 왜 서비스가 안되는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의 뉴스들이 ‘포켓몬고’라는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이 게임이 얼마나 큰 인기를 끄는지, 우리나라에선 왜 안되는지 등의 내용일색이었지만 그 기고 | 총무과 서승우 | 2016-08-03 17:04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국가보훈처 보비스 선포 9주년을 기념하며 '샌디에고 에서 온 편지'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국가보훈처 보비스 선포 9주년을 기념하며 '샌디에고 에서 온 편지' “원호청이요? 내래 종로사는 OO인데 나처럼 혼자 사는 늙은이가 겨울동안 잠깐만 신세질 시설 없갔소?” 2007년 12월 끝자락 유난히도 매서웠던 겨울 어느날 85세 된 순직군경유족 할머님의 전화를 한통 받았다. 그 당시 우리 서울북부보훈지청 재가서비스 대상자는 약 80명 남짓이었고 관할구역인 7개구 가운데 종로에는 단 한분의 대상자도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좀 더 상담에 신경을 썼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할머님께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할머님은 이북이 고향이고 혈혈단신 종로에 정 기고 | 정인숙(2006년 11월 1일 입사) | 2016-08-03 16:45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보비스(BOVIS) 선포 9주년에 즈음하여 '보비스란 말을 들어 보았는가?'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보비스(BOVIS) 선포 9주년에 즈음하여 '보비스란 말을 들어 보았는가?' 보비스(BOVIS)는 'Bohun Visiting Service'의 약자로, ‘이동보훈’과 ‘노후복 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의 서비스 브랜드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쉽게 말해서 보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배려해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 보훈복지 정책이다. 이러한 보비스는 지난 2007년 8월 5일 제정·선포돼 오는 8월 5일이면 선포 9주기를 맞이한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보비스의 최일선기관으로서 2016년 현재 복지사, 보비스, 섬김이 기고 | 복지팀장 임경희 | 2016-08-03 16:33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보훈섬김이로 걸어온 나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보훈섬김이로 걸어온 나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저는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 보훈섬김이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7년간 해왔던 야쿠르트 판매일을 그만두고 보훈섬김이 채용에 응시했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든 일에는 이력이 났으니 못할일이 없지’라는 자신만만한 생각에 이일을 쉽게 생각하고 시작한 것입니다. 제품을 많이 팔기위해서는 매일 무거운 야쿠르트 수레를 끌어야하고 불규칙적인 출퇴근에 집까지 멀어서 피로감이 쌓여 힘겨워하던 내게 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이라는 매력적인 근무시간과 인생경험 만큼 이해와 배려심도 많을 고령 국가유공자를 도와드릴 수 있는 보훈섬김이는 무척 보람된 기고 | 안경숙 | 2016-08-03 16:21 다국적 기업의 의식전환 계기되길 위조서류로 불법 인증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폴크스바겐 32개 차종 8만3000대가 인증취소·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올해 7월 25일까지 판매된 폴크스바겐 32개 차종 80개 모델 8만3000대에 인증취소·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골프(Golf) GTD BMT 등 27개 차종 66개 모델은 최근까지 팔렸다. A6 3.0 TDI 콰트로(quattro) 등 나머지 5개 차종 14개 모델은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위조 서류별로 보면 배출가스 성적서 위조가 24개 차종으로 가장 많고, 사설 | . | 2016-08-03 14:18 중국의 보복조치 원칙대로 대응해야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이 보이지 않는 압박을 가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우선 인민일보, 환구시보 등 관영매체들이 대대적으로 나서 사드 비판에 나섰으며, 관영 CCTV는 지난주에 한국의 대표 화장품인 마스크팩에 불량품이 많다는 내용을 장시간 보도했다. 일부 중국 매체는 한국에서 성형 수술해 부작용을 겪은 중국인들 사례를 집중 조명하는 등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사례를 부각하고 있다. 한 대형 한국 화장품 업체는 최근 통관검사에서 '성분 불합격' 처분을 받았고 대기업 계열의 소비재 수입업 사설 | . | 2016-08-03 14:17 여름철 성폭력·몰카 범죄 112 신고하자 무더운 여름철 전국의 해수욕장,유원지, 물놀이시설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즐거운 여름휴가철이 자칫 성폭력·몰카의 피해자가 될수 있다는 것이 종종 매스컴을 통해 방송되면서 우리스스로 주변을 잘 살펴보면서 수상한 사람이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현행법상 타인의 신체를 의사에 반해 촬영 판매 전시한 행위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제 14조에 의거 5년 이하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며 영리목적으로 이를 유포한자는 7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우리 경찰은 여름철 성폭 기고 | 박영준 경기 연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위 | 2016-08-03 14:16 학교 밖 청소년, 이제는 우리 품 안으로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매년 6~7만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발생하며 대다수는 소재 파악조차 어렵다고 한다. 또한 이들은 범죄 피해자가 되거나 비행, 일탈에 가담할 가능성이 높은 범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이란 초·중·고등학교 또는 이와 동일한 과정을 교육하는 학교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경우, 그 외 제적·퇴학처분 등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등을 말한다. 이들 “학교 밖 청소년”의 유형은 검정고시 및 대입 준비를 위한 학업형, 기고 | 함희정 강원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순경 | 2016-08-03 14:16 [세상읽기 38] 문화유산이 된 ‘목포의 눈물’ [세상읽기 38] 문화유산이 된 ‘목포의 눈물’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일제강점기시절에는 조국을 잃은 울분을 달래고, 한 때는 지역차별의 한을 달래던 ‘목포의 눈물’ 노래비가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숨어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한국 가요사의 불후의 명곡으로 대중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목포의 눈물’이다.원래 가사의 제목은 ‘목포의 사랑’이다. 1935년 조선일보가 오케레코드와 함께 주최한 ‘향토 신민요 노랫말 공모전’에서 탄생했다.일본 와세다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6-08-03 14:15 [기고] ‘김영란법’ 청렴대한민국 이정표 부패예방 행정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위원장을 지낸 김영란 씨의 이름을 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 금지법)이 수 년 간의 논란 끝에 지난해 4월 제정됐다. 올 9월 28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이 법을 둘러싼 헌법소원 사건을 지난달 28일 위헌 소지가 없다는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풍양속으로 포장됐던 ’한국식 접대부패 관행‘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우선 긍정적인 측면에서 사회 전반에 만연하고 있는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북유럽 복지국가들처럼 청렴한 선진국을 향해 한걸음 더 도약하려는 기고 |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청렴윤리연구원 | 2016-08-03 14:15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정부3.0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정부3.0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오는 8월 5일 국가보훈처가 창설 55주년을 맞는다. 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해 희 생,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그에 맞는 보상과 예우를 하기 위해 설치됐다. 그 전신으로 1961년 설립된 군사원호청이 과거 보상의 개념이 더욱 강했다면 이후 개칭된 국가보훈처는 예우에 대한 개념이 추가되면서 보훈업무의 외연을 더욱 확대해 오고 있다. 내가 국가보훈처에서 일하면서 느꼈던 것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로부터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역사의 격변기와 굴곡이 많았던 우리나라의 상황이 더욱 이러한 현실을 가혹하게 만들었다 기고 | 보상과 장미란 | 2016-08-03 11:18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호국영웅과 미래의 만남, 국가보훈처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호국영웅과 미래의 만남, 국가보훈처 2015월 12월 21일 공무원으로 임용된 나는 국가보훈처에 첫 발을 디뎠다. 임용되 기 전에는 국가보훈처란 기관이 있는지조차 몰랐던 나는 국가보훈처에 배정된다는 소식을 듣고 부끄러운 마음에 인터넷으로 보훈이라는 단어를 검색했다. 그것은 말 그대로 ‘공훈을 보답한다’라는 뜻이었다. 그리고 국가보훈처는 그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었다. 국가보훈처는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창설돼 명칭을 개칭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일제강점기를 비롯해 6.25전쟁, 월남전,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여러 역사적 굴곡을 겪어온 우리 나라에 기고 | 보훈과 한정구 | 2016-08-03 11:13 이대 갈등 진정한 대화로 풀어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교내에 재학생들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에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농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학생이 농성장을 찾으며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이다. 농성 사흘째였던 지난달 30일에는 학교 측의 요청으로 1천600여 명이나 되는 경찰 병력이 투입돼 '감금'됐다고 주장한 교수와 교직원 등 5명을 '구출'하기도 했다. 경찰 병력의 투입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농성이 수그러들기는커녕 1일 오전 현재 이 대학 본관에는 사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700여 명(경찰 사설 | . | 2016-08-02 14:11 일방적 가습기 배상안 해결책 미비하다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가 자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게 최대 3억5000만∼5억5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러나 이는 법원에서 논의되는 '적정 액수'의 절반 수준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피해자들과 충분히 합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배상안은 2011년 8월 우리 정부 당국이 가습기 살균제를 폐질환 원인으로 지목한 지 5년 만에 나온 것인데 가습기 살균제는 이미 1994년부터 출시돼 20년 이상 심각한 피해를 유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너무도 때늦은 배상 결정이다 사설 | . | 2016-08-02 14:11 ‘가정폭력’ 아이들은 울고 있다 과거에는 가정폭력은 주로 남편에 의해 아내에게 가해지는 폭력이 대부분이었으나 현대사회에서는 부부 간에 쌍방이 서로 폭력을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최근 중요한 문제로 조명 받고 있는 부모에 의해 어린자녀에게 가해지는 ‘아동학대’가 매우 증가하고 있다.전통적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부모의 자녀에 대한 폭력은 훈육상 필요한 것으로 인식되어 비교적 관대하게 받아들여져 왔다. 또한 발생한다고 해도 가족 내의 문제로 여겨져 사회적 개입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이러한 폭력은 신체적으로 자녀에게 손상을 입히기 더욱 기고 | 김민기 강원 동해경찰서 묵호지구대 순경 | 2016-08-02 14:10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성범죄 ‘성’이라는 단어는 상당히 조심스럽고 내밀하게 다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식상할 정도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성범죄 뉴스로 사회가 점점 혼탁해지고 있다.최근에 발생하는 성범죄 사건을 보면 전국 각계각층에서 교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발생되고 있어, 강력해진 성범죄 처벌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성범죄 발생이 늘어난 것이 강력한 성범죄 기준의 강화로 범죄 대상자가 넓어진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지만,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 진출과 급격히 변화된 사회에서 그동안 음지에서 곪아터졌던 부분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 기고 | 양선아 충남 당진경찰서 송산파출소 순경 | 2016-08-02 14:09 물놀이 안전의 시작은 구명조끼 착용부터 학교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가 시작되는 7말, 8초의 시기이다. 더욱이 최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시원한 강, 계곡 등을 찾아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물놀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특히 산청군은 덕천강, 경호강과 중산리 계곡 등 많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계곡이 많이 있어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는 무더위가 빨리 시작된 만큼 산청소방서에서는 지난 7월 15일 수난전문의용소방대와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월 15일까지 물놀이 피서객이 많은 3개소(시천 기고 | 강한옥 경남 산청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경 | 2016-08-02 14:09 래프팅과 물놀이는 안전이 최우선! 과거에 비해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그것을 누리는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익사이팅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요즘에는 전국적으로 37도에 가까운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스릴과 더위,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익사이팅 스포츠인 래프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이어진 잦은 장마비로 높아진 강의 수위와 빨라진 물살 덕분에 래프팅을 즐기기엔 지금이 적기다. 요즘 영월 동강에도 배를 띄우는 상류와 내리는 하류 주변에는 래프팅을 즐기는 인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강원도는 수많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강물과 굽 기고 | 김호철 강원 영월경찰서 상동치안센터장 경위 | 2016-08-02 14:08 2016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남긴 과제 올해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무덥다. 사람체온과 맞먹는 폭염은 숨을 턱턱 막히게 한다. 이렇다보니 너도나도 여행을 챙긴다. 인천공항 개장 이래 최대의 인파가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다고 한다. 또 해외를 못나간 피서객은 바닷가를 비롯해 계곡을 찾는 것으로 여름 더위를 잊으려 한다.그러나 여행의 본질은 재미와 의미다. 과거의 노동에 종속됐던 산업화 시대에 여행은 노동에 지친 육신을 휴식시키는 정도였다. 다시 일터로 돌아가기 위해 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것에 불과했다. 과거의 선진국도 그랬고, 이미 끝나가는 산업화 시대를 붙잡고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8-02 14: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514524534544554564574584594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