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7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선경찰 발목잡는 관공서 주취소란 음주문화에 관대한 우리나라 풍속 때문에 관공서에서의 주취 소란을 술 마시고 난 후의 실수나 해프닝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 피해자는 표면적으로는 근무 중인 경찰관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대다수의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가 112신고가 집중되는 시간인 야간시간 대에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실질적 피해자는 경찰력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경찰 본연의 업무에 전념해야 할 시간에 술에 취해 파출소나 지구대에 찾아와 고함을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주취자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인력 기고 | 이석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평안파출소 경장 | 2016-05-16 10:39 일선경찰 발목잡는 관공서 주취소란 음주문화에 관대한 우리나라 풍속 때문에 관공서에서의 주취 소란을 술 마시고 난 후의 실수나 해프닝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 피해자는 표면적으로는 근무 중인 경찰관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대다수의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가 112신고가 집중되는 시간인 야간시간 대에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실질적 피해자는 경찰력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경찰 본연의 업무에 전념해야 할 시간에 술에 취해 파출소나 지구대에 찾아와 고함을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주취자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인력 기고 | 이석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 평안파출소 경장 | 2016-05-16 10:38 ‘소방차 길 터주기’에도 모세의 기적은 오는가 매일 빠지지 않고 접할 수 있는 사건사고 소식이 있다면 바로 화재일 것이다. 실제로 화재의 피해정도에 따라 보도되지 않은 화재도 많은 것을 감안할 때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는 분명 우리의 생활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것이다.화재 등 재난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 내 초기대응이다.화재발생시 초기 5분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초동조치를 하지 못하면 재산피해는 말할 것도 없으려니와 자칫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하게 초기대응을 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소방차 등 기고 | 강병곤 경남 의령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2016-05-16 10:38 수학여행에서 지켜야 할 세 가지 청소년시기에는 너나할것없이 좋은 시절이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만 봐도 꺄르르 웃음이 터지는 청소년 시절 얼마나 좋은가!아침에 좋은 기분으로 집을 나서서 버스를 타고 가는 학생, 친구와 같이 장난을 치며 걸어가는 학생, 부모의 차량을 이용하여 등교하는 학생 모두 다 기분 좋은 아침을 맞으며 등교를 한다.5월이면 중간고사도 있다, 중간고사를 치르기 위해 4월부터 너나할 것 없이 학교에서, 도서관에서, 학원에서 밤을 새며 공부를 한다.중간고사가 끝나면 즐거운 소풍이 기다리고 있다.학년별로 또한 학급별로 나누어 역사관이나 문화유적지등을 탐 기고 | 김희환 충남 홍성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 2016-05-16 10:37 김영란 법 커지는 우려의 목소리 우리도 부정부패 없는 선진국 진입을 위해 지난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을 제정하고 그 시행령을 지난 13일 입법 예고하자 부작용을 우려하는 농.축.수산업인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률의 취지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했기에 시행령을 통해 법 시행의 합리적 기준이 마련되길 기대해왔다. 그러나 일부는 모법 취지에도 불구하고 현실과는 괴리가 있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고조되고 있다. 포괄적 법 적용 대상 문제나 행위규정의 모호성 등은 차치하고 당장 내수시장 침체 심화와 내수시장을 지탱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5-16 10:37 흡연자의 금연 유도 바람직하다 오는 12월부터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흡연 경고그림이 담뱃갑 상단으로 고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규제개혁위원회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재심을 열고 경고그림의 위치를 담뱃갑 상단에 위치하도록 한 규정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규개위는 지난달 22일 회의에서 흡연경고그림의 담뱃갑 상단 위치 규정을 철회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금연단체, 보건단체를 중심으로 규개위의 결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컸고, 복지부 역시 불복하며 재심을 청구했다. 이날 결정에 따라 법제처 심의,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령 사설 | . | 2016-05-15 10:29 정치권 협치 국민의 바램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간 회동이 매 분기 정례적으로 열린다. 또한,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여야 3당 정책위의장은 민생경제 현안 점검회의를 조속히 개최키로 했다. 박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은 13일 청와대에서 첫 회동을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성우 홍보수석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박 대통령과 3당 대표간 회동 정례화 및 여야정 민생경제 현안 점검회의 개최는 여소야대(與小野大)로 재편된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협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노동개혁 사설 | . | 2016-05-15 10:29 스승의 날, 은사에게 한통의 감사 전화를 예로부터 ‘제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 대하기를 부모와 같이 하며, 스승에게는 늘 존경과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우리는 예로부터 선생님 모시기를 극진히 하였고 지금도 다른 나라에 비해 볼 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승에 대한 믿음과 존경의 문화는 건재하고 있다.학교에 다닐 때는 선생님께서 가르치는 대로 따르고 배우면서 우리의 올바른 길로 나가도록 힘써야 할 것이며, 졸업 후에도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실천하면서 하나하나 자신의 삶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기고 | 박도형 강원 횡성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경사 | 2016-05-15 10:28 5ㆍ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으로 국민 통합을 지금으로부터 36년 전 5월, 1212 사태로 권력을 잡은 신군부세력의 반민주적 불의와 폭압에 맞서 자유와 권리를 되찾고, 이 땅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해 광주민중이 분연히 일어섰던 그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518민주화운동은 잔악한 군부정권에 맞서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실현, 그리고 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었으며, 518민주화운동 이전의 지식인 중심 민주운동에서 일반 민중 중심의 민주운동으로 변화하게 하여 이 땅에 참다운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깨어있는 민중들이 기고 | 강명중 전남동부보훈지청장 | 2016-05-15 10:28 끊이지 않는 ‘갑질’ 논란 언제부턴가 우리사회에는 갑질 행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횡포, 운전기사에 대한 사장님들의 인권유린, 하급자에 대한 상급자의 횡포, 심지어는 봉사단체조직에 있어서도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회와 연합회간의 갈등이 아닌 갑질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최근 모 대기업 본부장의 운전기사로 일하다 상급자로부터 부당한 이유로 해고를 당한 A씨는 “의전이 마음에 안 든다고 지적받아서 더욱 예의를 표시했더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모습이 아니라고 생트집을 잡아 당일 특별한 일정이 없고 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몇 칼럼 | 한상규 충남서북부 취재본부장 | 2016-05-15 10:27 우리모두 스마트폰 노예에서 벗어나자 최근 미국에서는 친구나 대화상대를 만나면 가장먼저 서로 스마트폰을 꺼내 한쪽에 포개놓고 대화를 하고, 먼저 스마트폰을 들어다보는 사람이 벌칙(?)으로 그날 밥값이며 비용모두를 계산하는 운동이 태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엄청나게 각종기술이 진보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항상 연결돼있고 소통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연결을 위해서 대화를 희생하고 있다고 한 지인이 보낸 글에 크게 공감을 느낀 적이 있다.조용히 사색하고, 독서를 하거나 기도를 할 때 긴급을 요하지 않는 핸드폰 벨이 울리면 집중력이 떨어지며 짜증이 난다.시도 때도 없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5-15 10:26 법조비리 철저히 규명해야 '정운호 사건'을 통해 판·검사에 대한 법조 브로커들의 로비와 법원·검찰 출신의 '전관' 변호사들의 활동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특히 과도한 수임료나 수사·재판 과정에 영향을 주려는 시도 등이 알려지면서 국가 법질서 유지의 핵심 축인 형사사법 제도의 신뢰를 심각하게 흔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전관 변호사들의 로비는 은밀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고 적발하기도 쉽지 않다. 개인 변호사보다 대형 로펌에서 상대적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진다는 평가다. 의뢰인들은 수사 단계에선 검찰 출신 변호사를 선임해 검찰의 칼날을 피하거나 무디게 만 사설 | . | 2016-05-12 14:02 교권 회복 위한 대책마련 시급 교사들이 학생 폭력의 대상이 되고 있다.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교단을 떠나는 선생님들이 적지 않다. 교사가 학생에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 버티기 힘들다. 무엇보다 학부모가 가만두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생이 교사를 때리는 일이 발생하면 학교측과 피해 선생님은 쉬쉬하는 경우가 많다. 교권 침해의 주인공은 대부분 제자들이다. 청소년기를 겪는 학생들이 많이 거칠어져 지도하기 힘들다는 게 교직 사회의 공통된 하소연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무섭다 보니 자부심은커녕 자괴감만 든다고 한다. 이것이 우리 교육 현장의 서글픈 자화상이다.교권 붕괴의 사설 | . | 2016-05-12 14:01 준법 시위문화 선진화를 위해 작년 불법시위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약 2조900억원(추정) 이르며, OECD(경제협력기구) 가입국 30개국 가운데 법질서 준수도 27위로 나타나 국가 위상 제고의 최우선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개정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서는 광장과 상가 등의 소음규제 기준은 주간의 경우 80dB 이하에서 75dB 이하로, 야간(일몰 후)에는 70dB 이하에서 65dB 이하로 변경돼 이전보다 규제 상한선이 각각 5dB 더 낮아져 집회 시위문화의 선진화를 유도하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일부 불법집회 현장에서는 소음 기준치를 초과해 주위 시민 또 기고 | 서갑식 강원 정선경찰서 정보보안계장 | 2016-05-12 14:01 “통일 대박의 주역 탈북민에게 사랑을” 북한 사회의 기아와 핍박에서 혹은 사상범으로 낙인찍혀 도저히 살 수 없어 자유를 찾아서 남한 땅을 찾은 탈북민들은 금년 3월말 현재 29,137명의 탈북민이 거주하고 지난 4. 8일에는 해외북한 식당종업원 13명이 한꺼번에 근무지를 이탈하여 한국행을 결심했으며 이 시각에도 목숨을 담보로 하여 혈혈단신, 혹은 가족을 동반하고 북한을 탈출하는 사람들이 있다. 탈북민들은 북한이탈주민보호에관한법률에 의해 정착금과 임대주택을 제공받는다. 그러나 그 외 후속조치들은 미약하며 탈북민 87%정도는 월 100만원이하의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단 기고 | 이광옥 강원 동해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 2016-05-12 14:00 "유기질이 풍부한 봄나물" 막 먹으면 탈 독초를 구분 하세요. 봄나물이 제철을 맞아 쏟아져 나오고 있다. 봄나물은 비타민과 유기질이 풍부해 겨우내 지친 육신을 원기회복 시켜주는 채소로 봄철 가족들의 입맛을 살려주는 별미 요리다. 하지만 모든 봄나물이 안전한 나물은 아니라고 한다. 잘못 먹었을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도심과 도로변에서 채취한 봄나물은 차량에서 나오는 배기가스 및 중금속으로 인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채취를 삼가야 한다. 또한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의 봄나물 채취 시 자칫 잘못하여 비식용 독초를 봄나물로 오인하여 섭취할 경우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기고 | 박정빈 강원 철원소방서 구조구급담당 소방경 | 2016-05-12 14:00 확실한 안보만이 우리가 살길이다 북한은 7차 당대회에서 핵보유를 선언하며 핵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했고 남북관계 개선을 원한다 했다. 참으로 뻔뻔한 핵포기 안하면 아무 의미 없는 말을 하고 있다.세계 비핵화에 노력하겠다는 황당 발언은 물론 미국과 동등한 지위를 주장하고 있으니 참으로 철부지 없는 행동이다.1990년대 초 1차 핵위기 이후 핵, 미사일 도발과 대화카드를 번갈아 사용하며 국제사회를 농락해오고 있는 가운데 한미정보당국은 중단거리 미사일에 핵탑재 능력을 보유했다는 결론이다.추가 5차 핵실험으로 조성되는 최악 상황까지 대비해 대북강경대응 등 핵을 앞세운 기고 | 한혜정 강원 횡성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사 | 2016-05-12 13:59 처음과 끝이 같아야 한다 일필휘지(一筆揮之)란 붓을 한 번 휘둘러 단숨에 써내려가는 것을 말한다.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써내려가야 하고 가다 끊기면 그 아름다움은 사라진다. 멈추지 않는 붓의 움직임 속에 처음과 끝이 서로 조응(照應)하며 믿음과 힘이 살아 있는 것이다. 일필휘지 같은 삶을 산다는 것은 명상과도 같다. 그것은 삶의 깊은 차원에 이르려는 방법이다.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온갖 생각과 관념을 말끔히 씻어내는 마음의 청소다. 일필휘지처럼 삶이 간결하면 겉치레가 사라지고 순수함이 드러난다.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명확하다. 가장 높은 힘은 자신을 낮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5-12 13:58 성과연봉제 객관적 평가시스템 이뤄져야 정부가 올해 안에 호봉제를 성과연봉제로 전환하지 않는 공공기관의 내년 인건비를 동결하기로 하는 등 연봉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과연봉제를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확대하지 않으면 임직원 임금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에 맞서 금융노조가 성과주의 확대 중단을 요구하고, 양대 노총은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면서 갈등도 점차 커지고 있다.성과연봉제는 비효율과 무사안일로 '신의 직장' '철밥통' 등으로 불렸던 공공기관들의 개혁,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다른 구조 사설 | . | 2016-05-11 14:04 국민의 뜻 모으는 기회 되기를 여소야대로 재편된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여야 3당의 원내지도부를 만나 협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이번 회동은 새누리당의 패배로 끝난 4·13 총선 이후 박 대통령이 총선 민의 수용 의사를 밝히며 "이란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이른 시일 내에 3당 대표를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해 만들어진 자리다. 애초 청와대는 첫 회동이 갖는 정치적 무게를 감안, 3당 대표를 만나는 방안을 고려했었다. 하지만 새누리당 대표가 아직 공석상태인지라 박 대통령은 일단 원내지도부와 회동하는 것으로 협치의 스타트를 끊 사설 | . | 2016-05-11 14: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714724734744754764774784794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