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6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구로구,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 장터’ 열려 - 내달 2, 3일 구청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 개장 … 20여개 지자체 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고척근린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은 내달 7일까지 할인행사와 다양한 경품이벤트 마련해- 내달 3일 이성 구청장 등 구청직원 200여명 참여해 전통시장 장터달구미 행사도 진행 서정익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 성)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내달 2, 3일 이틀간 ‘추석맞이 구로 한마당 장터’를 개장한다. 구는 우수한 지역특산물과 농수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민들에게 공급하고 도·농간의 상생의 기회도 마련하기 위해 추석맞이 서울 | . | 2014-08-27 10:48 서울 구로구, 대성산업과 손잡고 ‘걸으며 기부하는 건강계단’ 조성 - 신도림 디큐브백화점 지하 2층에서 신도림역 방면으로 나오는 통로에 조성…28일 오픈- 대성산업(주) 후원으로 이용자 1인당 10원씩 기부금 적립…연말 구로희망복지재단 전달- 피아노계단, 이벤트계단 등 시·청각적 재미요소를 담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해 서정익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 성)가 신도림 디큐브백화점 지하 2층에서 신도림역 방면으로 나오는 통로에 걸으면 기부금이 쌓이는 이색 계단을 조성했다. 구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계단 이용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대성산업(주)과 손잡고 28일부터 ‘걸으며 기부하는 서울 | . | 2014-08-26 11:23 野, 예결위장 '24시간 진지' 구축 내용 세월호특별법이 국회 문턱에 걸려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 구성을 목표로 비상행동 체제를 가동, 국회 예결위장을 ‘베이스캠프’ 삼아 장외투쟁에 돌입했다. 박영선 원내대표가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합의한 재협상안이 유족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3자 협의체 제안도 여당에게 사실상 거부당하는 등 코너에 몰리자 강경투쟁 카드를 꺼내 대여압박 수위를 끌어올린 것이다. 새정치연합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원내대표단 등 20여명이 예결위장에서 철야농성을 했고, 오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8-26 11:01 "국민 목숨 외면하고 국가 있을 수 없어"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해 유가족과 함께 투쟁할 것을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민의 목숨을 외면하고 국가가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결의대회에서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한 요구에 응답할 때까지 유가족과 국민 곁에서 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두 차례의 협상안이 유가족의 동의와 당내 추인을 얻어내지 못한데 대해 “진실규명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8-26 11:00 우리도 함께 해요! 도봉구에선 ‘Water Bucket Challenge’ 백인숙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도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경화증) 치료를 위한 모금운동에 동참했다.현재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IBC(Ice Bucket Challenge) 운동을 도봉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새롭게 계획, 최초로 WBC(물버킷도전; Water Bucket Challenge) 운동을 실시한 것.WBC 참여 방법은 양동이에 물을 담아 머리부터 붓고 나서 다음 참가자를 3명까지 선택하는 것, 다음 참가자는 24시간 내에 WBC를 실시해야 하며, 참여자는 1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성금함에 넣는 것이다. 25일 오전 11시 서울 | ' | 2014-08-26 10:25 송파구, “이젠 햇빛으로 휴대폰 충전하세요” 박춘희 송파구청장 휴대폰 직접 충전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최근 송파구청 앞에 설치된 태양광 휴대폰 충전소를 찾아 휴대폰을 충전함에 넣고 있다. 태양광 휴대폰충전소는 낮 동안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누구나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등 모두 6대를 충전할 수 있으며, 30% 충전에 30분, 100% 충전에 약 2시간 소요된다. 구는 향후 주민 반응 및 이용 효과 등을 분석, 태양광 휴대폰 충전소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 | . | 2014-08-26 09:47 송파구, 공공근로자 교통안전지킴이로 활동 등ㆍ하굣길 안전지도 및 캠페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올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30여 명을 스쿨존 사업에 참여 시켜 26일부터 15개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들은 학교주변 대로, 이면도로 및 지하보도 등에 배치돼 등ㆍ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게 된다. 또 어린이들이 보도ㆍ횡단보도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무단횡단금지와 신호준수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학교주변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학교 주변 관리를 통해 각종 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 서울 | . | 2014-08-26 09:28 교통사고 수습 돕던 40대 2차 사고로 사망 25일 강원 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분께 고성군 죽왕면 죽왕교차로 인근 동해대로 7번 국도에서 김모 씨(41)가 SM5 승용차(운전자 임모·34)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씨는 자신의 레이 승용차를 몰고 속초 방면으로 가던 중 앞서 가던 아우디 승용차(운전자 김모·39)가 방호벽을 들이받아 멈춰 선 것을 보고 사고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정차 후 차에서 내렸다. 뒤따르던 소나타 택시(운전자 정모·47)와 야간 순찰을 하고 복귀하던 육군 22사단 헌병대 차량도 사고를 목격, 김씨 등 총 4명이 도로에 사회일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4-08-25 10:48 금산 화학공장 불산유출 사고 빈발 충남 금산의 한 화학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산이 유출돼 주민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해와 올해에도 불산이 유출돼 주민들이 비상대책위를 구성, 이전을 촉구하던 곳이다. 25일 충남소방본부와 금산군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23분께 군북면 조정리에 있는 반도체용 화학제품 제조공장인 램테크놀로지에서 불산 3∼7㎏이 유출됐다. 이 사고로 공장 인근에서 벌초하던 주민 김모 씨(61) 등 3명이 구토와 발열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공장 근로자 4명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초기 사회일반 | 금산/ 황선동기자 | 2014-08-25 10:46 서울 중구, 서울토박이 말“장소팔 만담집”에 담다 - 중구토박이회‘서울의 전통문화 장소팔 만담’발간- 기성세대 웃음코드 부활로 세대간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 기대 서정익 기자 = 파리에서는 파리지앵이, 동경에서는 도쿄진이, 뉴욕에서는 뉴요커가 자기들만의 토박이 말을 자랑스럽게 보존하고 있다면 서울에서 우리말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서울토박이를 대표하는 서울의 중심 중구토박이회(회장 김성완)가 서울토박이 말을 정리한‘서울의 전통문화 장소팔 만담’을 출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소팔 만담집은 1922년 인사동에서 태어나 중구 신당동에서 활동하며 만담가로서전성기를 구가한‘국민만 서울 | . | 2014-08-25 10:12 독투-소양강 처녀상으로 맞춤형엽서를 만들며 정성 들여 쓴 편지나 엽서를 우체통에 넣고 가슴 졸이며 답장을 기다리던 기억은 우리에겐 먼 추억이 되었다. 이제 부모님이나 사랑하는 애인에게 사랑의 말들을 적어 빨간 우체통에 밀어 넣었던 일은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거리의 빨간 우체통이 휴대폰이나 인터넷의 등장으로 손편지를 쓰는 사람이 계속 줄면서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다. 앞으로 빨간 우체통은 정보통신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다.내가 근무하고 있는 춘천 우체국에서는 군장병 우편물을 보내고 받는 군사우체국을 군부대 내에서 운 기고 | 오흥복 (강원 춘천우체국 우편영업실장) | 2014-08-25 01:28 독투-스쿨존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이 최우선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1765건의 사고로 23명이 사망하고 1,788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해 평균 8명의 어린이가 사망했고, 596명의 어린이가 부상당한 셈이다.어린이가 최우선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스쿨존에서 아직도 매년 8명의 아이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는 것이다.어린이들은 교통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갑자기 도로를 횡단하거나 차량을 보고도 위험성을 인식 기고 | 박기준 강원 춘천경찰서 소양로지구대 경위 | 2014-08-24 10:54 김순남칼럼-탄소배출권 거래제 계획대로 시행해야 지구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배출권 거래제에 관한 관련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우리정부는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이 법안이 경제계의 반발로 인해 이미 한차례 연기됐으며, 온실가스배출에 대한 감축할당량을 깎아줘 대기업에 대한 특혜라는 지적까지 받기도 했다.그런데 이법 시행을 앞두고 또 다시 시행을 연기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재계는 지난달 15일 산업경쟁력저하 등을 들어 탄소배출권 거래제시행을 오는 2020년 이후로 연기하자는 의견을 내놨다.그도 그럴 것이 온실가스대책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4-08-24 10:52 박지원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해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23일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전남 목포시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에서 머리 위로 얼음물을 쏟아부었다. 박 의원은 “새정치연합과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에 합의했지만 유가족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며 “유가족이 반대하는 합의안은 파기하고 여야와 유가족이 다시 합의해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로부터 지목된 박 의원은 다음 주자로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대표를 차례로 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8-24 08:30 분리국감 무산 가능성 예산심사에 불똥튈 듯 국정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새해 예산안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올해첫 도입될 예정이던 국정감사 연2회 분리실시 방안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세월호 특별법 협상의 후폭풍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법 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세월호법이 처리되지 않으면 1차 국감을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당내에서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국감이 ‘몰아치기식’,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이뤄지는데다 그마저도 여야 정쟁의 무대로 변질된다는 비판이 큰 만큼 제대로 된 민생·정책 국감을 펼쳐 행정부 견제라는 국회 고유의 기능을 강화하자는 정치일반 | 연합뉴스/ 송진원·류미나기자 | 2014-08-24 08:30 남경필 경기도지사, 독거노인 눈물 닦아주다 - 언제나민원실서 민원상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매주 금요일 수원과 의정부 청사를 오가며 진행하고 있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 민원상담 코너가 도민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 지사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청사 내 언제나민원실에서 10명의 민원인과 차례로 상담하며 도민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기도가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종 진지한 자세로 민원 상담에 임했다. “남경필 지사님이 우리의 보디가드가 돼 주세요.” 이날 안양에서 온 민원인 A씨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소음, 분진관련 주민 피해’를 하소연하다 “정부, 경기 | 한 영민 기자 | 2014-08-23 08:49 6년만에 軍 사법제도 개선 논의 국방부가 지난 2008년 사법개혁추진위원회의 개선안을 거부하고 현 군 사법체계 골격을 유지하기로 방침을 정한 이후 6년 만에 군 사법제도 개선안을 공식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22일 한민구 국방장관 주관으로 군 자체적인 군 사법제도 개선과 정치권 및 시민단체의 군사법체계 개선 요구에 대한 군의 입장을 마련할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군의 한 소식통이 21일 밝혔다. 이 토론회에는 한 장관과 국방차관, 육·해·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 및 각 군 법무실장, 국방부 법무관리관,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 국방부 검찰단장 종합 | 연합뉴스/김귀근기자 | 2014-08-22 01:37 "수사권·기소권 보장 특별위 구성위해 투쟁하겠다" 유가족들이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하자 시민사회계에서 잇따라 지지의 뜻을 표명하고 나섰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21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야의 특별법 재합의안을 거부한 유가족들을 지지하며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야는 야합을 멈추고 가족들의 요구를 수용하라”며 “본회의에서 가족 의사를 반영하지 않은 특별법안을 강행처리하면 큰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대통령은 양당의 밀실야합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 종합 | 서정익기자 | 2014-08-22 01:37 데스크칼럼-프란치스코 교황이 준 교훈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감동이었다. 낮고 힘없는 자를 향한 깊은 애정과 이 세상이 당면한 모순과 부조리에 대한 적실한 경고, 진정성 담긴 언행이 많은 사람의 마음에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마치 빅토르 위고의 소설 에서 덕망으로 ‘억울한 죄수’ 장 발장을 감화시킨 미리엘 주교가 책 밖으로 걸어나온 듯한 느낌이었다.프란치스코 교황, 그 한 사람의 출현으로 가톨릭에 대한 인상뿐 아니라 세상이 확 달라졌다. 굳이 무신론자를 자처하는 필자에게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달랐다.가난하고 소외받는 대다수 인류가 마음으로나마 행복해졌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4-08-21 12:50 "CCTV서 음란행위 장면 확인…남성 1명만 찍혀"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검장 음란행위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확보한 폐쇄회로(CC) TV 영상에는 남성 1명만 찍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오전 백브리핑을 통해 "피의자의 정확한 얼굴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현장에는 한 남성만 찍혔다"며 "남성이 김 지검장인지에 대해서는 국과수 분석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김 지검장이 애초 주장한 것과는 달리 당시 현장에는 피의자로 지목할 만한 다른 남성은 없었으며 화면에 등장하는 남성이 김 지검장으로 특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김 지검장은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hseha@jeonmae.co.kr〉 | 2014-08-20 12: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714724734744754764774784794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