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도, 지자체에 요구한 누리부담 철회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시절에 공약했던 누리과정 비용분담주체가 3년이 지나도록 설정되지 않아 물위에 떠다니는 부평초처럼 정처 없이 떠돌고 있다.이 누리과정 분담불똥이 이제 경기도와 경기도내 상당수 지방자치단체 간에 집행예산을 놓고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올해 누리과정 예산편성현황을 보면 대구와 울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도교육청이 아주 일부분의 예산만 편성했다. 어린이집예산의 경우, 아예 편성이 안 된 곳이 5곳이나 되고 편성했다고 해도 적게는 2개월, 많게는 6개월 수준의 예산만 확보된 곳이 대부분이다.누리과정문제를 놓고 중앙정부와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3-20 13:06 '오락가락 정책'이 신뢰 후퇴시킨다 정부가 시내면세점 추가와 특허기간 연장·갱신 허용을 검토하면서 면세점시장이 또 한 번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최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면세점 제도 개선 공청회에서는 신규 특허 발급 요건 등을 놓고 격론이 펼쳐졌다. 발제를 맡은 최낙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수출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향후 규제 완화를 통해 경제성장에 대한 면세점산업의 기여도를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관점에서 출발한 제도 개선안은 신규특허 발급요건 및 면세점 시장진입 완화 필요성, 특허기간 연장 및 갱신허 사설 | . | 2016-03-17 13:16 비례후보, 개혁공천 실천의 장 되어야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불공정 논란에 휩싸인 청년비례대표 후보 선출 작업을 중단했다. 더민주는 나아가 청년비례제가 애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선발 방식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청년비례 후보들을 당선안정권에서 제외해 실질적으로 이 제도를 유명무실화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더민주 정장선 총선기획단장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년비례 투표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더민주의 청년 비례대표 심사와 관련, 전날 김규완 예비후보는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의 비서로 일한 경력 및 새누리당 사설 | . | 2016-03-17 13:15 도로위의 협심증, 불법 주정·차 안돼요 현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가장 무서운 질병은 무엇일까?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단연 암이 최고 수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 뒤를 바짝 쫒는 무서운 질병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혈관질환이다.그 중 혈관질환의 대명사로 불리는 협심증은 노폐물 등이 혈관을 좁게 만들어 혈류 공급이 감소하면서 산소 및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장질환으로서, 평소 노폐물이 끼어있지 않은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자동차 천만시대에 살고있는 요즘, 도로는 단순히 장소의 이동성만을 위한 공간을 뛰어넘어 사람과 물자를 경 기고 | 신승한 강원 춘천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 | 2016-03-17 13:15 ‘서해 수호의 날’ 제정의 의미 오는 3월 25일은 3월의 넷째 금요일로, 올해 처음 기념일로 지정되는 ‘서해 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났던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고, 6.25전쟁 이후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3월의 넷째 금요일로 정한 이유는 우리 군의 피해가 가장 컸던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발한 날이 2010년 3월 26일로 3월의 넷째 금요일이었기 때문 기고 | 김영선 전남동부보훈지청 선양팀장 | 2016-03-17 13:14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강화군을 위하여 얼마전 신문기사에 우리나라의 5분의 1이 사는 서울 인구가 주택과 상가의 전세난으로 서울을 떠나 가까운 주변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이런 현상이 점점 더 심화될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으며 인구 유입으로 인한 주변 지역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한다. 살고 싶은 동경의 대상이었던 서울이 이제는 살기가 어려워 떠난다니 격세지감을 느끼면서도 1~2시간 거리에 있는 우리 강화는 과연 얼마나 살기 좋은 고장일까 반문하게 된다.과거 강화는 70~80년대 산업화 시대에 “개발이냐 보존이냐”라는 딜레마 중 개발에서 기고 | 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 | 2016-03-17 13:13 알파고는 더욱 진화할 것이다 지난 며칠간 우리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체험을 하며 충격에 빠졌다. 바둑을 통해 딥 마인드 알파고를 경험했고, 알파고는 바둑판 밖의 세계를 알려줬다. 무궁무진한 수로 변화무상한 바둑을 컴퓨터가 점령했다는 현실을 우리는 인정하려 들지 않았으나 그것은 현실로 다가왔다.“알파고 승리!! 우리는 달에 착륙했다(AlphaGo WINS!!! We landed it on the moon).” 알파고 개발사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경영자(CEO) 데미스 허사비스는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첫 대국에서 이긴 지난 9일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달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3-17 13:12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서해수호의 날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서해수호의 날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연평도 포격사건, 천안함 피격사건, 제2연평해전의 공통적인 특징은 서해에서 북한의 도발에 의해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이다. 위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북한은 끊임없이 서해에서 도발을 멈추고 있지 않고 있 으며, 그러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여 우리의 서해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장병들은 현충원에서 유족과 국민의 눈물 속에 곤히 잠들어 있다. 이러한 계속된 북한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북한에 대한 인식은 과거와 변한 것이 없다.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 중 '내재적 접근법'이라는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은 서구 사회나 남한의 잣대로 북한을 기고 | 김동억 | 2016-03-17 13:11 北 핵공격 위협 철저히 대비해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공격 능력의 믿음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핵탄두 폭발시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로켓 시험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 제1위원장은 탄도 로켓 전투부(미사일 탄두 부분) 첨두의 대기권 재돌입 환경 모의시험을 지도하면서 "해당부문(핵탄두 폭발시험과 탄도로켓 시험발사 부문)에서는 사전 준비를 빈틈없이 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오는 5월 제7차 당대회 개최 전 핵무기 소형화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능력을 사설 | . | 2016-03-16 11:21 첨단과학기술 혁신 필요하다 이세돌 9단이 '세기의 대국'에서 슈퍼컴퓨터와 머리싸움을 하는 인간 한계 상황까지 갔다. 이세돌 9단은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5국에서 알파고와 집바둑으로 겨뤘다. 이세돌 9단은 1∼3국에서 불계패를 선언했고, 4국에서 불계승을 거뒀다. 5국에서도 이세돌 9단은 흑 불계패를 선언하면서 세기의 바둑대결이 성료됐다.5번기로 진행된 이번 대결에서 이세돌은 1승 4패로 전체 승부에서는 졌다. 하지만 세계 최정상급 기사의 자존심을 건 불굴의 투혼으로 4국 한 판을 이겨 인간이 아직은 인공지 사설 | . | 2016-03-16 11:20 인권의 실천은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 며칠 전 스마트폰 사용문제로 아내에게 꾸지람을 듣던 딸아이 입에 “○○사이트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건 인권침해 아닌가요”라는 볼멘소리가 나왔는데, 이 말을 들은 아내는 기가 막힌 듯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필자는 쓴웃음만 지은 적이 있었다.물론 초등학생인 딸아이가 인권침해의 뜻을 제대로 알고 사용했을 리 없지만 초등학생조차 인권 운운하는 것을 보니 인권이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음을 알 수 있겠다.인권을 물으면 누구든지‘천부인권’,‘사람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본권리’등 사전적 의미를 쉽게 읊어 내지만, 정작 인권을 누리기 기고 | 김병관 충남 논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사 | 2016-03-16 11:19 3월 25일은 제1회 서해수호의 날 올해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서해도발 관련 사건을 포괄하는 이름으로, 우리軍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인 2010년 3월 26일 기준으로 하여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되었다.현재 천안함 피격 등 북한도발 관련 행사는 5년간 정부행사로 실시한 후 각 군으로 이관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북한의 도발을 지속적으로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금년부터 ‘서해수호의 날’ 행사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기고 | 손중우 서울남부보훈지청 보상팀장 | 2016-03-16 11:19 집회 시위 철회 신고서 반드시 제출해야 현행법에서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의 시간과 장소가 중복되는 2개 이상의 신고가 있는 경우 그 목적으로 보아 서로 상반되거나 방해가 된다고 인정되면 뒤에 접수된 집회 또는 시위에 대하여 금지를 통고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러한 규정을 악용하여 반대 입장을 가진 단체의 집회·시위를 개최하지 못하게 꼼수를 부리는 일명 ‘알박기 집회’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알박기 집회’는 장소선점을 위해 경찰에 집회신고만 하고 실제로 개최하지 않는 방법으로 헌법상 보장된 집회 · 결사의 자유를 방해하고 경찰 행정력 낭비를 초래 하였다. 이러한 것 기고 | 송선종 강원 화천경찰서 경무과 경위 | 2016-03-16 11:18 올바른 112신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누군가 더 주위를 기울이고, 조금만 더 일찍 신고를 했다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막을 수 있는 안타까운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경찰은 단 1초라도 빨리 도착하여 피해자들을 절박하고 위험한 상황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신고자들의 정확한 위치와 신고내용을 알 수 없어 신속하게 현장을 도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 예로 신고를 하면서“ 빨리 와 달라”,“그냥 오면 되지 주소는 물어서 뭐 하냐“ 등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거나, 경찰관이 질문하는 사항에 대하여 흥분하여 자신의 말만하고 끊어버리는 등 기고 | 박진철 강원 정선경찰서 112상황팀장 경감 | 2016-03-16 11:17 [세상읽기 28] 매트릭스와 알파고의 승리 [세상읽기 28] 매트릭스와 알파고의 승리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사고할 수 있는 기계의 출현은 인류의 문명이 문자 이전과 이후의 시대로 나뉘는 것보다 더 큰 획기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아직은 섣부른 판단일지라도...”-서기 2100년 무렵, 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로봇은 인간처럼 자율적 존재로 발전하고 자아의식과 감정까지 갖게 된다. 인간은 이러한 로봇을 200여 년 전 아프리카 흑인노예처럼 가혹하게 부려 먹는다.자아의식을 가진 로봇들이 이에 저항하면서 로봇이 주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자 인간은 로봇에 대한 파괴에 나선다. 결국 인간과 로봇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6-03-16 11:17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튼튼한 국가 안보의 토대, 새 법정 기념일,‘서해수호의 날’ (서울남부보훈지청 기고) 튼튼한 국가 안보의 토대, 새 법정 기념일,‘서해수호의 날’ 얼마 전 제2 연평해전 전사자 6명의 합동묘역이 조성된 국립대전현충원에 들른 적 이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서해수호 3개 사건 전사자가 모두 안장되어 있는데, 특히 제2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이 기억난다. 전사자들의 묘비 앞에 모두 캔 커피와 편지지가 놓여있었고, 누군가 놓고 간 그런 작은 물건들에서 전사자들에 대한 감사함과 그리움이 깊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서해수호 사건에 맞서 생명을 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자 올해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했다. 오는 25일이 첫 '서해 기고 | 보훈과 이지은 | 2016-03-16 10:35 (서울보훈청 기고) ‘서해수호의 날’은 국민 안보의식 결집의 날이다! (서울보훈청 기고) ‘서해수호의 날’은 국민 안보의식 결집의 날이다! 최근 북한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6년 1월 6일 4차 핵실험에 이어 2월 7일에는 광명성 4호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끊임없는 군사적 도발로 한반도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정부는 남북교류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을 전격 폐쇄하였고, 박근혜 대통령은 2월 10일 국회연설을 통해 그 간의 대북정책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강력한 대북제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지난 3월 3일 유엔 70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단합된 대북제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국가의 구성요소 중 ‘영토’는 국가 기고 | 고시성 나라사랑 전문강사, 한성대 교수 | 2016-03-16 10:32 개천에서 용이 날수없는 구조 한국의 억만장자 가운데 상속으로 부를 일군 사람이 74%로 세계 67개국 가운데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가 1996∼2015년 20년간의 포브스 억만장자 명단을 분석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자산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 부자 가운데 상속자의 비율은 한국이 2014년 기준 74.1%였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 한국에서 상속부자가 대부분이고 창업 부자가 적은 것은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와 자본시장 미성숙, 안정적 직장을 선호하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주요 경제국 중 사설 | . | 2016-03-15 14:14 결국은 사람이다 인천공항을 '동북아시아 중심 공항'으로 발돋움시킬 방안을 담은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 방안'을 14일 발표됐다. 인천공항은 '동북아 중심 공항' 목표 달성의 핵심 과제인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중국 등 핵심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 상반기부터 한-중 간 점진적인 항공 자유화를 추진, 양국 간 자유로운 운항을 허용해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꾀한다.경쟁력 강화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심야시간대 착륙료 감면, 24시간 운영 출국장 확대, 상업시설 심야 운영 확대 등을 통해 '24시간 운영 공항'의 이점을 살리는 내용을 담았다 사설 | . | 2016-03-15 14:13 아동학대! 대한민국 부끄러운 자화상 또 다시 기막힌 사건이 발생했다. 7세 남자아이를 수차례 폭행하는 등 학대를 일삼던 계모와 친부가 아이를 살해해 암매장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벌써 몇 번째인가? 경남 고성 초교생 암매장, 울산 여아학대 사망, 경기 광주 여아살해 암매장, 칠곡 아동학대 살인, 인천 초교생 상습학대, 부천 목사부부 딸 폭행살인 등 이 경악할 사건들이 모두 다른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표현하기 싫지만 대한민국은 ‘아동학대 공화국’이란 말인가?아동보호전문기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도 아동학대 접수건수는 1만7,791건이며 기고 | 박승호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과장 | 2016-03-15 14: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814824834844854864874884894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