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육대란' 급한 불 먼저 꺼야 한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시도 교육감의 누리과정 예산 협상이 21일 또다시 '불발'됐다. 서울,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누리과정 지원금 중단으로 보육대란이 가시화한 가운데 이날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사태의 극적 해법을 도출할 기회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 부총리가 30여분 간 교육부의 기존 입장만 전달하고, 교육감들도 정부가 사태를 책임지라는 주장에서 물러서지 않으며 진전된 내용을 전혀 도출하지 못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총회에서 "최근 유치원 교원들에 대한 급여 지급일이 도래하면서 학 사설 | . | 2016-01-24 10:37 엄마, 아빠! 4대악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나의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과거에는 가족 전체가 농업이나 집안 살림의 보탬을 위해서 똘똘 뭉쳐 일을 한다거나,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지 않아 자녀들을 돌보기에는 많은 시간과 정을 투자를 했었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보호가 필요한 우리 아동들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고, 그에 수반하여 수많은 아동들이 과거에 비해 성폭력 범죄에 현저하게 많은 위험에 노출 되어진 실정이다. 정년퇴직이나 노후 준비를 미처 하지 못한 조부모마저 기대수명 연장에 따른 사회 진출로 인해 우리 자녀들을 돌보는 손길이 적어지는 사회가 만연하게 퍼져있다.이러한 사회에서 정부 기고 | 최정우 충남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순경 | 2016-01-24 10:36 눈길 안전운전은 월동장구 점검으로부터 요즘 예고 없이 눈이 내리는 날들이 부쩍 많아졌다.적설량 또한 갑자기 내리는 눈 치곤 많은데다 눈이 그치고 난 후엔 곧장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쌓인 눈들은 그대로 얼어붙기 일쑤다.이런 때일수록 차량 운전자들은 안전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벼르고 별러 장거리 가족여행을 떠났다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눈길 교통사고로 인해 낭패를 보는 경우 또한 허다하다.일기예보에서 눈 소식만 들렸다하면 다음날 그대로 이어져 들려오는 눈길 교통사고 뉴스가 남의 일 같지 않아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교차한다.그러나 조금의 관심과 준비만 있다면 이러한 사고 또 기고 | 김호철 강원 영월경찰서 상동치안센터장 경위 | 2016-01-24 10:36 매월 8일은 보라데이,라는 걸 알고 있나요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최근 인천관내 아동학대, 아들 살인사건과 지난해 8월 자신의 친딸에게 '입냄새가 난다'며 입에 샤워기를 넣고 계속 물을 뿌려 숨을 쉬지 못하게 하는 등 학대를 하고 상습적으로 폭행한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다.이렇게 2010년에 비해 3배 가량 급증한 가정폭력으로, 여성가족부는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하고 있다. 영어로 '찾다' '보라'라는 의미인 'LOOK'의 'OO'가 숫자 8을 눕혀 놓은 모양을 닮았다하여 8일을 보라데이로 정했다고 한다. 보라데이의 ‘보라’는 가정폭 기고 | 변승주 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 경위 | 2016-01-24 10:35 2016년 안양시 인문학 도시에 관한 제언 병신년 벌써 1월 중순을 넘어섰다. 정초부터 사회는 혼란스럽게 돌아간다. 북한은 일방적으로 수소폭탄을 실험해 정치권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야당은 안철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총선을 3달 앞두고 분열 양상으로 여당에 유리한 국면을 만들어 놓고 있다. 대통령은 대통령 공약으로 약속했던 누리과정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각 교육청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지방정부에 떠넘겨 경기도는 준예산사태에 빠졌다. 혼란스럽다. 우리 안양시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당장 누리과정예산이 편성되지 않을 경우 1~2개월 예산이라도 정책부서에서 변경해 기고 | 이문수 경기 안양시의회 부의장 | 2016-01-24 10:35 ‘이대로가면 5만명 도시국가된다’전해라 우리나라의 고령화속도는 세계적으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되고 있는 반면 출신율은 그 반대로 세계최저수준을 보이고 있다.한국은 벌써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감소국가에 속해 앞으로 저출산이 계속되면 경제력 둔화현상에 국방력감소 등을 가져 올수 있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유엔미래보고서는 한국이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해 앞으로 184년 후인 오는 2200년에는 50만명, 더 나아가 284년 뒤인 2300년엔 5만명의 소도시국가로 된다는 상상하기조차 싫은 끔찍하고도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유엔보고서를 뒷받침이나 하듯이 영국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1-24 10:34 박종길 서울시 자동차 매매사업 조합장, “온라인 자동차경매 기존사업장과 동일하게 시설기준 갖춰야 타당” 박종길 서울시 자동차 매매사업 조합장, “온라인 자동차경매 기존사업장과 동일하게 시설기준 갖춰야 타당” ▲박종길 조합장 오는 1월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성태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 주최로 “자동차 온라인 거래제도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중고차 시장 선진화 및 자동차 온라인 거래제도 개선방안을 안건으로 한국교통연구원의 주제발표와 법조계, 언론, 소비자단체, 경매장협회,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패널로 자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김성태 국회의원은 자동차경매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기존 사업자와의 형평성과 소비자보호를 위해 시설기준을 갖추고 자동차경매장을 개설하지 아니한 자에 대한 벌칙규정을 신설하는 자동차관리 기고 | - “중고차 온라인 경매 시장 탈세조장 우려” | 2016-01-23 21:32 합당한 지적이 있다면 스스로 개선해야 서울지방변호사회(이하 서울변회)가 20일 '2015년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변회 회원 1452명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법관 1782명의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73.01점으로 지난해의 73.2점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법관으로 평가된 법관은 허익수(서울가정법원) 판사, 정형식(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여운국(서울고등법원) 판사, 임선지(광주지법 목포지원) 부장판사, 손주철(춘천지법 원주지원) 부장판사, 송미경(서울중앙지법) 판사, 김관용(서울고등법원) 판사, 임정택(서울중앙지법) 판사 등 사설 | . | 2016-01-21 13:51 청년 일자리 문제 더 치열하게 고민해야 정부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생 비중을 2022년까지 전체 고교생의 30% 수준으로 확대한다. 대학 정원은 2022년까지 16만명 줄이되 공학 등 인력부족 분야 정원은 2만명 늘리는 등 대학 구조조정에도 지속적으로 나선다. 임금피크제 중점지원 사업장은 올해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하는 한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을 올 상반기까지 마련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는 20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 사설 | . | 2016-01-21 13:51 튼튼한 안보만이 살길이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실시했다. 이는 결국 핵을 보유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이러한 급박한 상황 속 중국은 신흥 강대국으로, 미국은 세계패권유지에, 일본은 적극적 강한 나라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있다.우리는 어떠한가? 세계가 어떻게 변하든 우물 안 개구리처럼 한가롭게 집안싸움만 하고 있는 듯하다.우리 경제가 저성장 늪에 빠져 허덕이고 있는 이때 집안싸움만 할 때가 아니란 것은 국민 모두의 걱정이다.지금은 우리가 걸어온 과거사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미래를 어떻게 개척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이다.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 기고 | 한혜정 강원 횡성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사 | 2016-01-21 13:49 안전불감증이 부른, 호남고속도로 연쇄추돌사고 지난 19일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 부근에서 26중 추돌사고로 다행히도 사망자는 없으나 1명이 중상을 입고 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2. 11 인천시 영종대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106중 연쇄추돌로 안타깝게도 2명이 사망하고 73명이 부상당하는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했다.1년여 만에 또한번의 대형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사고는 전날부터 내린 눈 때문에 도로가 얼어 붙은 상태에서 감속하지 않고 과속으로 주행하다가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사고라고 밝 기고 | 김원선 강원 동해경찰서교통관리계장 | 2016-01-21 13:49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매월 8일은 보라데이,라는 걸 알고 있나요.최근 인천관내 아동학대, 아들 살인사건과 지난해 8월 자신의 친딸에게 '입냄새가 난다'며 입에 샤워기를 넣고 계속 물을 뿌려 숨을 쉬지 못하게 하는 등 학대를 하고 상습적으로 폭행한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다.이렇게 2010년에 비해 3배 가량 급증한 가정폭력으로, 여성가족부는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하고 있다. 영어로 '찾다' '보라'라는 의미인 'LOOK'의 'OO'가 숫자 8을 눕혀 놓은 모양을 닮았다하여 8일을 보라데이로 정했다고 한다. 보라데이의 ‘보라’ 기고 | 변승주 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 경위 | 2016-01-21 13:48 2016년 달라지는 소방법령 소개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해 의정부 대봉그린 아파트 화재이후 연말까지 크고 작은 재난사고의 연속이었고 금년도 역시 이러한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도 역시 이러한 대형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안전 관련법령들의 문제점을 보완하게 되었다. 최근 적용된 소방법령 분야의 주요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최초 신규교육과 법령 위반자에게 실시하던 수시교육이 있었으나 이번에 업주와 종업원이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보수 기고 | 엄치양 경기 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장 | 2016-01-21 13:47 다당제? 양이 많아지면 질로 바뀐다는 말이 있다. 선거철만 되면 탈당, 분당, 창당, 합당이 반복되다 보니 유력 정치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당이 탄생하는 것이 일탈이 아니라 이제는 일상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정당제도화를 통해서 안정적인 정당 간 경쟁과 유권자의 실효적인 선택을 주장하는 것이 오히려 현실을 모르는 서생의 잠꼬대가 되어 버린 느낌마저 있다.지지자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에 기초한 제도화 과정을 생략한 채 특정 인물 중심으로 이합집산하는 정당은 실은 유권자와의 연계도 견고하지 않다. 그래서 노선·이슈 중심의 균열 구조와 이에 따른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1-21 13:47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보훈관서 명칭변경, 새 이름과 새 다짐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보훈관서 명칭변경, 새 이름과 새 다짐 국가보훈처 소속 보훈지청들의 명칭이 국가보훈처 탄생 50년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그간 각 보훈지청의 명칭은 수십년전의 행정환경 기준으로 명명되어 있어서 각종 보훈행사 참석 등 보훈처의 중점업무 추진에 애로사항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명칭변경은 보훈가족들은 물론 보훈공무원으로서도 환영할 일이 아닐 수 없다. 국가보훈처는 행정자치부와 함께 관할지역의 대표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훈관 서의 명칭을 변경하고 일부 기능을 조정해 국민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접점의 인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국가보훈처와 그 소속기관 직재 기고 | 보훈과장 이덕진 | 2016-01-21 10:59 중장기적 근본대책 마련해야 지난해 중국 경제가 6.9% 성장하는데 그치면서 4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성장률 7%대 벽인 '바오치'(保七) 시대가 막을 내렸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2015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67조6천708억 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6.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당초 목표로 제시했던 7.0%에 못 미치는 것이며 전년 성장률 7.4%에 비해서도 0.5% 포인트나 낮다. 1989년 '톈안먼(天安門)사건' 발생 이듬해인 1990년 3.8% 이후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중국이 7%대 사설 | . | 2016-01-20 13:40 노사정 다시 대화에 나서야 노동개혁이 정부와 노동계의 대립으로 중대한 위기를 맞고있다.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등 정부의 양대 지침 추진에 번발해 온 한국노총이 '9.15 노사정 대타협' 파기를 지난 19일 선언했다.이날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미 (정부에) 1주일이라는 시간을 충분히 설정해 제시했다"면서 "(정부로부터) 다시 제안이 온다고 결정을 바꿀 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정부는 정부대로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한노총의 입장이 발표된 직후 기자회견에서 "노동계의 협의를 구하려는 사설 | . | 2016-01-20 13:40 나에겐 음악, 이웃에겐 소음 미국의 콜라라도 주에는 특이한 법이 있다. ‘소음을 유발한 자에게 그 사람이 싫어하는 음악을 계속 들려준다.’라는 법이다. 실제로 소음으로 주위 사람들을 고통에 빠트린 한 남성에게 법원에서는 숲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라는 형벌을 내렸다고 한다. 이처럼 나에게는 음악이지만 이웃에게는 참지 못할 소음이 되어 싸움으로 번지고 결국 폭행이나 살인과 같은 비극이 되는 현실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차에서 술에 취해 볼륨을 크게 높여놓고 잠들어 있다는 신고, 집 안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놓는다는 신고, 밤에 악기를 연주한다 기고 | 이주희 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 순경 | 2016-01-20 13:39 ‘경찰민원포털’서비스 확대시행 경찰청은 2015년 2월부터 32종의 법정 민원을 경찰관서를 방문하지 않고 ‘경찰민원포털’에서 신청 및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1차 구축된 시스템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더욱 다양한 서비스 시행을 위해 2016년 1월 4일부터 경찰민원포털 서비스를 32종에서 47종으로 확대하였다. 이번에 추가된 민원서류는 15종으로 영문 운전경력증명서와 청원경찰 배치폐지(감축) 통보 등 2건은 신청 즉시 발급 또는 처리되며, 버스전용차로 통행지정과 청원경찰 임용승인, 제한구역 통행허가증 발급 등 13종은 경찰민원 기고 | 이성균 강원 원주경찰서 흥업지구대 경위 | 2016-01-20 13:38 [세상읽기 24] 친노만이 정말 문제인가 [세상읽기 24] 친노만이 정말 문제인가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더민주에서 뛰어내리면서 “그렇지만 내 잘못도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 먼저였어야 한다. 친노패권을 들먹이기 전에 자신의 책임을 먼저 통감하고 사과했어야 옳다.-호남에서 야당의 일당독점 현상이 붕괴되는 것에 대해 현지의 대체적인 여론은 환영쪽에 가깝다. 환영은 긍정의 과정을 넘어서는 적극적 표현의 단계다.안철수의 국민의당과 문재인의 더민주당의 지지율은 여론 조사기관과 조사방식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호남에서 더민주당은 이제 ‘희미한 옛사랑’의 추억이 되고 있다. 더욱이 일부조사에서 국민의당이 앞서는데다 오차범위내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6-01-20 13: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914924934944954964974984995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