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3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후변화 따른 가뭄해소 중장기대책 세워야 유엔이 오래전 우리나라를 물 부족국가로 분류한 가운데 지구온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해 연례행사처럼 가뭄이 반복되고 있다. 전국 대부분지역이 42년만에 찾아온 극심한 가뭄에 국민의 마음과 농토가 타들어 가고 있다.올 들어 풍족한 눈비가 내리지 않은데다 태풍마저 비켜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뭄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점차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올 들어 10월1일 현재 전국의 누적강수량은 754.3㎜로 예년의 63%에 불과하고, 서울·경기가 43%로 가장 낮고, 충남(50%)· 강원(52%)·충북(53%) 등도 50% 남짓이다.이러다보니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5-10-25 10:48 (서울보훈청 기고) 나라사랑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서울보훈청 기고) 나라사랑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한 국가가 유지되기 위해 필수적인 ‘애국심’이나 ‘호국정신’은 그 단어만으로 는 쉽게 와 닿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나섰던 유관순 열사나 안중근 의사,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위험한 상황에서 온몸으로 수류탄을 막아내 많은 병사들의 목숨을 구한 강재구 소령과 같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처럼 독립지사들이 옥고를 치뤘던 현장에 가보면 애국심, 호국정신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느끼게 된다. 이처럼 국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나라사랑 교육이 되려면, 학교·도서관·청소년 수련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교재개 기고 | 서울지방보훈 보훈과 한준경 | 2015-10-23 13:57 포스코, 초심으로 돌아가야 포스코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658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3분기 중 원화 약세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과 원료가 하락에 기인한 보유 광산 가치 감액, 외국 제철사와 소송 합의금 지급 등 영업 외적 요인들로 이같은 규모의 순손실을 나타냈다고 20일 콘퍼런스콜에서 밝혔다. 포스코가 순손실을 기록하기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이번이 2번째이다. 당시 순손실 규모는 2102억원이었다. 포스코는 해외 투자법인의 현지 차입금에 대한 환산손 3800억원, 신흥국 환율하락에 따른 지분법 손실 1490억원, 원료가 하락 및 글로벌 경기 사설 | . | 2015-10-22 13:55 '검사 평가제' 목표 이루려면 변호사들이 검사를 직접 평가해 결과를 외부에 공개하기로 했다. 검사가 수사·재판 과정에서 피의자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거나 인권침해를 하지 않는지 파악해 검찰을 제어하겠다는 취지다.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 18층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늘부터 검사평가제를 시행해 검찰 권력의 부당한 독주를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우리나라 검찰의 수사와 기소 과정은 폐쇄적"이라며 "검사의 광범위한 기소재량권 남용 때문에 피의자에게 부당한 압력·회유가 있거나 인권침해가 발생해도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사설 | . | 2015-10-22 13:55 4대 사회악 근절, 우리 모두 함께! 4대 사회악이란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핵심정책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민들의 생활에 직 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범죄를 말한다. 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 정책의 주무부처로 2013년부터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를 출범, 성폭력 전담수사팀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학교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교육, 성범죄신상등록 대상자 집중관리, 가정폭력 엄정대응, 불량식품 수사 전담반 편성 및 밤길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SOS원터치 출동, SNS를 통한 홍보 등 다 기고 | 용우연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장 | 2015-10-22 13:54 ‘웨어러블 기기’보급 범죄피해자 보호 강화 경찰은 10월 1일부터 보복이 우려되는 범죄피해자와 신고자의 신변보호 강화를 위해‘웨어러블 긴급호출기’를 지급해 운영하고 있다.웨어러블 기기는 범죄 신고 등과 관련하여 보복의 우려가 있는 범죄 피해자 및 그 외 신고자, 목격자, 참고인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에게만 기기를 부여하게 된다.긴급 호출기가 지급되면 위급상황 시 원터치로 112상황실에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관리자가 보호대상자의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통화가 불가능한 위급상황에서도 긴급호출기로 전화를 걸면 자동 수신됨으로써 현장 소리를 청취 기고 | 최혜정 강원 철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장 | 2015-10-22 13:54 “제대군인에게 존경과 품격 있는 예우를” 국방력은 어떤 나라에도 예외 없이 그 사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금의 역사에서 한 나라의 국방력이 그 나라의 존망과 민족의 안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음을 수없이 보아 왔다.그만큰 군대라는 존재는 국가의 번영과 민족의 존립에 없어서는 안되는 주춧돌 같은 존재인 것이다.그 중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최근까지도 북한으로부터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과 같은 거듭된 만행을 당하고 있어 그 어느 나라보다도 군대라는 존재의 의미가 매우 크다하겠다.하지만 남과 북이 이념적ㆍ군사적 대립을 하고 있는 분단 기고 | 이형남 전남 순천보훈지청장 | 2015-10-22 13:51 본질은 역사 바로잡기여야 한다 역사의 과잉 시대가 열렸다. 역사가 과거를 우상화하거나 혹은 과거를 부정해버리기 위한 도구로 불려 나와 우리의 삶을 옥죈다. 국정교과서라 불리는 이 ‘역사병’은 권력이 원하는 대로 세상살이의 다양한 사건들을 지워버리고 정치적 이해관계만으로 현재를 재단한다. 정확히 나라가 두 쪽으로 갈라졌다. 국정교과서 논란 이야기다. 최근 한 여론 조사에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찬성한다는 응답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각각 42%로 동률을 이뤘다. 거리에는 여야 간에 국정화 찬반 플랭카드가 자리싸움을 하고 있고, 대학교수들도 성명전에 가세했다. 대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5-10-22 13:51 韓日, 진정한 관계개선을 위해서는 A급 전범이 합사된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일본 국회의원이 집단으로 참배했다. 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야스쿠니신사의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중·참의원이 단체로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참배했다. 올해 일본 패전일(8월 15일)에 67명, 봄 제사에 106명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등 이 모임 소속 의원은 집단 참배를 주기적으로 반복하고 있다. 17일부터 이어진 이번 제사에는 이와키 미쓰히데(岩城光英) 법상 사설 | . | 2015-10-21 10:43 통신요금 구조적 폐해부터 없애야 25년 동안 유지돼온 통신요금 인가제가 폐지된다. 정부는 20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통신요금 인가제가 폐지되고 시장점유율이 높은 통신 사업자가 요금을 인상하거나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할 때 신고만 하면 된다. 요금인가제는 1991년 후발 사업자 보호 등을 위해 도입됐지만, 정부는 최근 통신시장에서 음성·데이터가 결합한 복합상품이 증가하는 등 적정성 판단이 어려워졌다고 보고 인가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다만 공정한 경쟁을 위해 사설 | . | 2015-10-21 10:42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장애우, 노숙인, 외국인, 범죄피해자 등 소위 말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사회적 약자란 '신체적, 문화적 특징으로 인해 사회의 주류 집단 구성원에게 차별받으며, 스스로도 차별받는 집단에 속해 있다는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 그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다 보면 상대방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소심하게 보일 때가 많은데 아마도 스스로가 사회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고 느껴서 그러는 것 같았다. 이것을 개인의 자격지심 탓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그들이 왜 그런 기고 | 김중희 강원 원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장 | 2015-10-21 10:41 제2의 호국보훈의 달 시월의 제대군인 6.25전쟁을 기억하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유월(6월)을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칭하고 있다. 사시사철 국가와 조국을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문화의 달, 고향의 달이라고 부르는 시월(10월)은 국군의 날과 재향군인의 날 등이 있는 만큼 제2의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말하고 싶다.국가보훈처에서는 제2의 호국보훈의 달 시월에 ‘제대군인 주간’을 운영한다.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제대군인 주간’은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로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채 기고 | 조성목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장 | 2015-10-21 10:40 “창경 70년” 경찰의 인권보호 노력, 국민 공감 10월 21일 “창경 70년”을 맞이한 경찰은 청렴경찰, 인권경찰로 변화된 모습으로 국민 생활속에 자리하고 있다. 험난했던 격동기 경찰은 권력을 위한 도구에 불과했으며, 정부수립 이후 경찰의 부정선거 개입과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 이한열 열사 사망사건 등경찰의 인권침해의 사례가 있었으며 결국 국민들은 경찰을 신뢰하지 못하였고, 경찰은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참담했던 경찰의 어리석음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 경찰 전체에서 부는 청렴, 인권에 대한 내부 노력은 국민 공감대로 이어지고 있다. 인권영화 제작과 영화제 개 기고 | 김명래 강원 춘천경찰서 서부2팀장 경위 | 2015-10-21 10:40 보이스피싱,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보자 국민들에게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단어인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대책방안을 내놓았지만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가며 수법이 날로 진화되면서 여전히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얼마전까지 전화금융사기범들이 가장 많이 사칭하는 대상은 검찰, 경찰 법원 등이다. 올해 국정감사에 따르면 사법기관 사칭 건수는 2013년 7892건, 417억원에서 2014년 1만7118건, 958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도 7월 현재 8857건에 765억원으로 전체 피싱 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웃돌았다. 하지만 최근 보이스피싱의 그 수법은 과거 사법기관을 사 기고 | 엄재인 강원 정선경찰서 경무계장 | 2015-10-21 10:38 [세상읽기 20] 영조의 슬픔과 세자의 절망 [세상읽기 20] 영조의 슬픔과 세자의 절망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권력을 위해, 왕조를 위해 자식을 제물로 바쳐야 했던 그의 냉혹한 슬픔이 ‘꺼이꺼이’ 기러기 울음을 타고 가을바람에 실려 오는 듯하다.아내 손에 이끌려 며칠 전 영화 ‘사도’를 보았다. 극장을 나서는데 왕으로서의 아버지와 아버지로서의 왕의 번뇌가 지금도 잔영으로 남아 있다.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손자에 이르기 까지 3대에 걸친 한 가족의 비극과 권력이 가진 숙명을 그린 영화는 왕과 세자, 그리고 세손의 대화로 모든 것을 압축하고 있다.영화에서 배우 송강호가 분한 영조는 “이것은 나랏일이 아니고 집안일이다.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5-10-21 10:38 부유하되 행복하지는 않다 한국인들의 삶의 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거의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OECD의 '2015 삶의 질(How's life?)'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가한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80점으로 OECD 평균(6.58점)보다 낮았다. 한국인의 삶 만족도 순위는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27위에 그쳤다. 삶의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떨어졌다. 15∼29세의 만족도(6.32점)는 50대 이상(5.33점) 점수보다 1점가량 높았다. 30∼49세의 만족도 점수는 3개 세대의 중간인 6.0 사설 | . | 2015-10-20 13:21 '순차개각' 문제는 없나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단행한 개각의 특징은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장관들을 일찌감치 정리하는 수순을 밟으면서 정부에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요약된다. 이달 초 청와대 비서관 가운데 총선 출마 희망자를 정리한데 이어 총선 출마 의지를 굳힌 장관들을 당으로 돌려보내면서 내각까지 국정과제 실현에 집중하는 체제를 갖추겠다는 취지인 셈이다. 박 대통령이 이날 개각을 통해 교체한 장관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등 2명이다.이들은 모두 여당 국회의원을 겸하고 있는 이른바 '정치인 장관' 사설 | . | 2015-10-20 13:20 도로위의 보복운전, 성숙한 운전문화로 근절하자 최근 운전 중 시비가 일어나 상대방에게 위협을 주는 운전을 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던지는 등 일명 ‘보복운전’을 하는 것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이러한 보복운전은 ‘위험한 흉기·물건’인 자동차를 이용하는 행위로 일반 형법보다 형이 중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행위로 중범죄에 해당한다. 하지만 일반 운전자들은 범죄임을 인식하지 못한 채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위협적인 운전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보복운전을 가하는 운전자 입장에서는 홧김에 위협만 주려고 한 행위일지는 몰라도 피해를 당하는 운전자에게는 안전과 기고 | 곽태경 강원 태백경찰서 경무과 순경 | 2015-10-20 13:19 원자력발전에 대한 마녀사냥은 그만하라 지금 대한민국은 원자력발전에 대한 마녀사냥 중이다. 그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보인다. 첫 번째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증폭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에 대한 불신이다. 두 번째는 원전납품비리와 같은 사건으로 인한 원자력발전 종사자에 대한 불신이다. 그렇지만 이 2가지 모두 현재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와 원자력 종사자의 현실과는 상관없이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오해로 인한 것이라 생각된다.먼저,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원전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는 원자로에 이상이 생길 경우에 자동으로 핵분열을 멈출 수 있는 장치가 기고 | 권도완 경북 경주시 황오동 | 2015-10-20 13:19 "자전거 도난 예방 보관부터 신경 쓰자" 자전거는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적이라는 이유로 현대인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서 애용되고 있다.그러나 최근 자전거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전거는 자물쇠를 이용하여 시정하는데 이는 절단기 등의 간단한 도구를 이용하면 쉽게 자를 수 있어 도난당하기 쉽다. 자전거 도난은 주로 심야시간 대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주로 학생들이 몰려다니며 자전거를 절단하여 가져가거나 또는 고물인줄 알고 주워 가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소유자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이를 쉽게 예방할 수 있다. 자전거 자물쇠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고리형 자물쇠보 기고 | 김병석 강원 철원경찰서 갈말파출소 순경 | 2015-10-20 13: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15125135145155165175185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