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反文으로 모여 중간지대 선점” 후발주자간 ‘합종연횡’ 본격화 최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율 하락과 ‘문재인 대세론’ 형성을 우려한 후발 주자들간 합종연횡이 본격화되면서 대권 구도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무엇보다 ‘제3지대’, ‘중원’ 등의 용어로 표현되는 중간 지대를 놓고, 문재인 전 대표와 ‘정통 보수’를 지향하는 세력을 뺀 나머지 대권 주자들의 선점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확실한 주인이 없는 ‘블루 오션’이라는 매력은 있지만, 과거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던 전인미답의 길이자 ‘어정쩡한 포지셔닝’이라는 약점을 동시에 가진 ‘제3지대’에서 현재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주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31 16:20 ‘4말·5초 조기 대선’ 현실화되나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퇴임하는 3월 13일 전까지 결론 내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 소장은 이날 박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 오전 심리를 시작한 직후 “헌재 구성에 더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늦어도 3월 13일 전까지 최종 결정이 선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달 31일 임기가 끝나는 박 소장은 “저로서는 오늘이 사실상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변론 절차이며 다른 한 분의 재판관 역시 3월 13일 임기 만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두 분 재판관이 공석으로는 탄핵심판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1-26 08:29 “더 늦츨 수 없다” 새누리, 대선모드 속도 새누리당이 설 연휴 이후 본격적인 대선모드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24일 “우리 당도 2월 들어서는 당명 개정을 비롯해 여러 가지 면에서 대선모드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지도부 핵심 관계자도 “우리가 후보가 없는 것이 문제인데 다음 주쯤 되면 우리도 후보를 내세우고, 국면이 조금씩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새누리당이 다른 정당처럼 대선모드로 전환하지 못하고 ‘속앓이’를 했던 것은 무엇보다 탄핵정국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1호 당원’인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소추를 당해 헌법재판소의 결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24 14:52 “潘風 잠잠할때 노리자” 범여권 잠룡들 꿈틀 범여권 대권 잠룡들이 서서히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선두 각축을 벌여온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율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자, 그간 숨죽이고 있던 군소 대선주자들이 설 연휴 전후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로 모색에 나서고 있는 형국이다. 우선 바른정당의 유력 잠룡인 유승민 의원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세연·박인숙·유의동·이학재 의원과 조해진·김희국·권은희·민현주·이종훈 전 의원 등 19대 국회 때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체제’ 당시 호흡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22 17:08 朴대통령 탄핵심판 결론 일정표 내일 나온다 朴대통령 탄핵심판 결론 일정표 내일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론이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탄핵심판이 이 시기 즈음에 끝나 기각될 경우 박 대통령은 직무에 복귀한다. 하지만 인용결정이 내려질 경우 차기 대선은 4월 말∼5월 초 열리게 되며, 결론 시점에 따라 박 대통령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에 직면할 수도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23일 탄핵심판 사건 8차 변론기일을 열고 국회와 대통령 측이 추가로 신청하는 증인신문 일정을 논의한다. 특히 박한철 헌재소장이 추가 증인 채택 여부를 이날 재판 중 결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22 10:18 고양 원마운트, 설 맞이 이벤트 풍성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일산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가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설 문화 행사와 워터파크스노우파크 입장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원마운트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7일부터 30일까지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현장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과 ‘다둥이카드’를 소지한 다자녀 가구 고객, 만 60세 이상 고객은 테마파크 종일권을 1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장 구매가 아니더라도 온라인 마켓(소셜커머스, 오픈마켓)에서는 오후권을, 충전식 모바일 피플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01-19 14:54 핀란드의 기본소득제 실험에 주목한다 선거가 멀지 않았다는 사실이 실감난다. 한동안 잠잠했던 기본소득제가 다시 정치권의 화두로 떠올랐다. 야권에서 이재명.박원순.정운찬 등의 주자들이 도입을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때마침 '복지천국' 핀란드가 이달부터 2000명에게 매달 71만원씩 지급하는 기본소득제 실험에 들어갔다. 2012년 대선의 '경제민주화'처럼 2017년 대선에서 기본소득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우려되는 것은 대권주자들이 기본소득제를 포퓰리즘 공약으로 악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들이 제시한 내용에는 기본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7-01-19 14:07 진주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 진주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 류재응 경남 진주경찰서장이 지난 17일 시민경찰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새로 취임한 최윤순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와 그간 진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7대 윤대권 회장과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경찰엽합회가 근린치안 확보를 위한 남가람공원순찰대 운영, 남강유등축제 기간 임시파출소 지원근무로 대민봉사활동은 물론 강·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 등으로 내 고장 치안확보에 남다르게 노력한 윤대권 회장과 유공회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류재응 서장은 “지역사회 치안을 경찰에 전적으로 의지 할 수 없는게 현실인 점을 감 피플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1-19 09:29 [기획특집] ‘행복도시 인제’ 초석 다진다 [기획특집] ‘행복도시 인제’ 초석 다진다 이순선 인제군수이순선 강원 인제군수는 “올해는 군정 10대 전략과제 극대화에 주력하겠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이 군수는 최근 “다가올 미래 생명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든든한 초석을 다지고 시대조류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진입하기 위해 생명특별군 프로젝트에 대한 그동안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를 위해 “먼저 기후변화에 대비한 신소득 전략작목으로 전환해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농·특산물 유통센터 등 농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에너지 효율화 에코 인제 기획특집 | 인제/ 이종빈기자 | 2017-01-18 16:05 潘, 입당 등 정치세력화 ‘뜨거운 감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설 연휴 이후 대권 행보를 뚜렷이 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정치 세력화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반 전 총장의 이도운 대변인은 17일 “어제 기자들과의 ‘치맥’ 자리에서도 반 전 총장은 본인 입으로 입당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입당할지, 입당하면 어디로 할지 등은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강조했다. “정당 없이 홀로 하려니까 힘들다. 특히 금전적으로도 빡빡하다”고 독자 행보의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결국 어느 정당이든 함께 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답한 게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17 17:14 文 “대통령 덕목은 信解行證 ” 文 “대통령 덕목은 信解行證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6일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 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를 펴냈다. 문 전 대표는 저서에서 ‘기억’, ‘동행’, ‘광장’, ‘약속’, ‘행복’, ‘새로운 대한민국’ 등 6개 주제로 나눠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부터 정치역정에서 느낀 점들,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 차기 정부의 비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각을 털어놨다. 특히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물론이고 자신과 경쟁하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민주당 내 다른 대선주자들에 대한 의견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문 전 대표는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1-17 07:52 분열속에 침몰하는 대한민국. 지금 대한민국호는 망망대해에서 항해 중 선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우리 사회를 한 순간에 1945년 해방시대로 타이머신을 타고 돌아온 착각이 들 정도로 국론분열을 일으키고 있다. 해방 후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진영의 싸움이었다면 지금은 보수와 진보의 싸움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으니 말이다. 북한 김정은은 핵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고 각 분야에서 남남갈등은 극에 달하면서 이러다 또다시 6.25와 같은 민족적인 비극이 한반도에서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국민들 사이에서는 존재하고 있다. 아직도 스스로의 잘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01-16 14:49 이재명 성남시장 초청 정책콘서트 오늘 개최 ‘공정포럼’(대표 김영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공정사회 정책연구회(회장 이한주 가천대 경영대학원장)가 주관하는 이재명 성남시장 초청 정책콘서트가 16일 오후 7시 용산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다 야권의 대권주자 지지율 2위로 문재인 더민주당 상임고문을 맹추격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은 작년 10월 29일 제1차 촛불집회에서 대권주자중 처음으로 박근혜 퇴진과 적폐청산, 공정국가를 주장하며 탄핵정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도자로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조기대선이 확실해지는 현 시국에서 ‘공정사회와 국가’에 대한 정책콘서트의 형식으 지방정치 | 김순남기자 | 2017-01-16 09:00 청년 → 민행 → 안보 → 조문 연령 · 계층 · 이념 종횡시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이후 나흘 동안 보인 행보는 ‘청년과 서민’, ‘소외계층과 민생’, 그리고 ‘안보’로 집약된다. 반 전 총장은 15일 경기도 평택의 제2함대를 방문, 천안함에 헌화·참배하고 천안함 기념관을 둘러본다. 이날 방문지는 2010년 북한 잠수함의 공격으로 침몰, 장병 46명이 사망·실종된 ‘천안함 피격 사건’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서 보수 진영의 ‘안보 감수성’을 자극하는 의도로 읽힌다. 반 전 총장은 전날 자신의 고향인 충청북도 음성에서도 “한반도는 여전히 준전시 상태”라며 북한의 공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16 08:58 “潘風 몰아친다” 대선판 초긴장 모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귀국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 당장 정치권 전체가 ‘반기문 귀국’이라는 새로운 변수 앞에 초긴장 상태에 접어든 표정이다. 보수진영에서는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왕의 귀환’ 수준으로 반기는 분위기이고, 거꾸로 탄탄한 대권후보를 갖춘 더불어민주당 쪽에서는 검증의 칼날을 벼르는 중이다. 이런 상반된 분위기 속에서 반 전 총장은 귀국 일성으로 ‘화합과 통합’을 제시하면서 기존 대선주자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적 행보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제도 정치권과는 거리를 둔 채 10년간 국내 공백을 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13 08:10 반기문 귀국…‘국민화합·국가통합‘ 언급 유력 대권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반 전 총장은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입국장에 도착해 취재진을 상대로 A4 용지 두 장 분량의 귀국 메시지에서 ‘국민화합’과 ‘국가통합’을 언급했다. 또 반 전 총장은 지난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활동 결과도 간략히 설명하는 동시에 자신을 향해 제기된 ‘박연차 23만 달러 수수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동생 반기상 씨와 조카 주현 씨가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뇌물 혐의로 기소된 데 대해선 거듭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12 16:19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자질 보여야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반 전 총장은 입국장에 도착해 취재진을 상대로 지난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활동 결과도 간략히 설명하는 동시에 자신을 향해 제기된 '박연차 23만 달러 수수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최순실 게이트'와 탄핵 정국 등 정치 현안, 한·일 위안부 합의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 외교·안보 문제에 대한 견해도 드러냈다. 반 전 총장은 애초 계획했던 사설 | . | 2017-01-12 14:52 “ 潘과 경쟁 불가피 모든 검증 필연적” 남경필 경기지사는 1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경쟁에는 정책과 개인에 대한 검증이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PBC라디오 인터뷰에서 “반 전 총장이 당(바른정당)으로 와도 좋고 안 오고 독자적인 세력을 만들어서 시작을 해도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예선이 됐든 준결승전이 됐든 멋지게 승부를 해서 거기서 승자가 결승에 진출하는 그런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고 거기에는 정책과 개인에 대한 모든 검증이 필연적으로 따라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이 보수인지 진보인지 불분 정치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1-11 17:19 반기문 "설 연휴 전 팽목항·봉하마을 방문 검토" 반기문 "설 연휴 전 팽목항·봉하마을 방문 검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이후 전라남도 진도 팽목항과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팽목항은 '세월호 참사'의 현장이고 봉하마을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다. 반 전 총장 측의 한 관계자는 6일 "두 장소의 상징성을 고려해 방문을 검토하는 건 맞다"며 "하지만 언제 방문할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김숙 전 주(駐) 유엔 대사는 "12일 귀국 외에 확정된 일정은 아직 없다"며 말을 아꼈다. 반 전 총장이 두 장소를 방문할 경우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1-06 15:27 [파워인터뷰] "새 시대에 발맞춰 새정치 실현할 것" [전국은 지금 - 파워인터뷰]안희정 충남지사 “안정적인 대선후보”안희정 충남지사는 “나는 국민이 가장 안심하고 믿을 만한 안정적인 대선후보”라고 말했다.안 지사는 최근 신년인사말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누가 국민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느냐가 차기 대통령을 뽑는 기준이 될 것이다. 나는 가장 안정적이면서 강력하게 국민의 결합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대선 출마에 따른 도정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도지사가 전국적인 지명을 받고 국민에게 사랑을 받으면 도정은 더욱 힘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안 지 파워인터뷰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1-02 08: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