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1년 이래 최저치 기록 대학·대학원 졸업자의 취업률이 지난해 66%대로 떨어지며 2011년 조사 시작 이래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전문대 취업률도 하락한 가운데 인문·사회계열, 여성, 비수도권 지역의 취업률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건강보험과 국세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2월과 2016년 8월 전국 일반대·교육대·산업대·전문대·각종학교·기능대와 일반대학원 졸업자 57만4009명의 진로를 전수조사(2017년 12월 31일 기준)한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2-27 14:17 “내년 부동산 시장 하락기 접어들 것” 내년에는 부동산 시장이 하락기로 접어든다는 전망이 나왔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6일 내놓은 ‘2019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전문가 112명에게 설문한 결과 내년에 전국 주택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이 70.5%로 집계됐다. 하락 폭이 1∼3% 수준일 것이라는 의견이 31.3%로 가장 많았고 낙폭 3∼5%를 예상하는 비중도 17.0%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 지역 주택시장 하락을 점친 응답이 87.5%에 달했고, 이 가운데서도 5% 이상 떨어질 것이라는 응답이 19.6%였다. 수도권의 경우 집값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2-26 16:27 "특례시, 행정수요·지역특성 등 현실 반영돼야" "특례시, 행정수요·지역특성 등 현실 반영돼야"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을 비롯해 여야의원 10명과 한국정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경기 성남시, 충북 청주시, 전북 전주시, 경기 성남시의회가 후원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대도시 특례지정기준 제언포럼이 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행사를 공동주최한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변재일·오제세·김병욱 의원, 자유한국당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정우택·신상진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과 명승환 한국정책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 김 종합 | 김순남기자 | 2018-12-04 14:54 지방소멸, 국가 존립 위협한다 지방소멸, 국가 존립 위협한다 지방소멸을 부추기는 지역소득의 역외 유출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자 해당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지역 소득역외 유출을 둘려 싸고 서울과 수도권 등은 별 문제가 없다는 반면 지방은 국가 불균형차원에서라도 반드시 이번 기회에 지역소득의 역외 유출은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어 향후 뜨거운 감자로 대두될 전망이다. 산업연구원(KIET)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지역 소득 역외 유출의 결정요인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에서 유출된 소득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보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12-04 13:22 나재운 순천대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선정 나재운 순천대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선정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는 나재운 고분자공학과 교수가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 관련 연구와 지원 사업을 통해 창조적인 공학기술 개발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 연구 기관으로, 매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학계와 산업계, 국가기관에서 공학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학기술인을 회원으로 선정해 우대하고 있다. 나재운 교수는 지난 1996년 순천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를 시작으로 공동실험실습관장, 공과대학장, 한국키틴키토산학회장을 역임했다. 나 교수는 피플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11-27 08:07 지방서 번돈 서울로…‘수도권 블랙홀 현상’ 심화 정부가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부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이 25일 발표한 ‘지역소득 역외유출의 결정요인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충남에서 24조9천711억원의 요소소득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됐다. 요소소득은 해당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의 근로소득과 지역에 있는 기업소득의 합이다. 전국 16개 시·도(세종시 제외)의 소득 유출입을 조사한 결과 2016년 충남을 포함한 9개 지역에서 소득이 유출됐다. 유출액은 충남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경북(16조1천3억원),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26 11:24 수도권 저축은행 순이익, 비수도권 4배 수도권과 비수도권 저축은행의 순이익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79개 저축은행 가운데 수도권 42개 저축은행의 순이익은 총 4522억 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3473억 원)보다 30.2%(1049억 원) 뛴 규모다. 반면 비수도권 저축은행 37개의 총 순이익은 1062억 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상반기(1447억 원)보다 26.6%(385억 원)나 줄어든 규모다.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비수도권 저축은행 순이익은 수도권 저축은행 순이익의 42% 정도였으나 올해는 4분의 1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16 10:36 4년제大 기숙사 수용률 21.5% 4년제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해 20%대 초반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1일 417개 대학의 수익용 기본재산, 기숙사,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정보 등을 공시하고 4년제 일반대 185곳의 공시정보를 분석해 공개했다.분석 대상 학교의 올해 기숙사 수용률(재학생 수 대비 기숙사 수용가능 인원 비율)은 21.5%를 기록했다. 기숙사 수용률은 2016년 20.0%, 지난해 20.9%에 이어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20%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국공립대 수용률이 2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0-31 14:19 지방소비세율 2020년 21%로…지방재정 2년간 6.6조원 순증 효과 지방소비세율 2020년 21%로…지방재정 2년간 6.6조원 순증 효과 정부가 중앙정부의 기능·재원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해 작년 기준 7.6대 2.4인 '국세 대 지방세 비율'을 2020년 7.4대 2.6, 2022년에는 7대 3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또한 국민의 추가 세 부담 없이 지방소비세율을 2019년 15%, 2020년 21%로 높여 2년간 11조7천억원을 지방세로 확충하기로 했다. 기능이양·교부세 감소분 등을 빼면 6조6000억원의 순증 효과가 예상된다.정부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정부합동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재정분권 추진방안'을 발표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10-30 17:07 영양군 ‘치료 가능 사망률’ 강남구의 3.6배 우리나라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이 단기간에 시행되면서 전반적인 의료수준이 높아졌지만, 민간 주도의 보건의료체계로 말미암아 수익성이 낮은 필수 의료서비스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함에 따라 지역 간 의료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1일 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 감염병 등 필수의료서비스를 지역이나 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게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공적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까닭이다. 보건복지부의 2017년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에 따르면, 수도권과 대도시로 양질의 의료자원이 집중되면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았더라면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0-02 08:14 국회,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 83건 처리 국회는 20일 열린 제364회 정기회 제6차 본회의에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73건의 법률안 및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등 총 8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상가건물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까지로 확대하고 임대인의 권리금 지급 방해행위 금지기간을 현행 임대차 종료 3개월 전에서 6개월 전으로 확대해 임차인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통시장도 권리금 보호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전통시장 내 영세상인의 권리금 회수기회를 보장하려는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8-09-21 11:50 알맹이 빠진 지방분권 지방분권은 통치 권력이 중앙 정부에 집중되지 아니하고 지방 자치단체에 분산되는 것이다. 지방 자치제는 본질적으로 지방 자치 단체에 대한 국가적 감독·통제로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한계를 지니기도 한다. 지방 자치 단체는 국가와는 별개의 법인격을 가지며 자율적으로 지방행정을 처리한다. 그러므로 지방 자치의 본질상 자치행정에 대한 국가의 관여는 가능한 한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지방 자치도 국가적 법질서의 테두리 안에서만 인정되는 것이다. 지방행정도 중앙행정과 마찬가지로 국가행정의 일부이므로, 지방 자치 단체가 어느 정도 국가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09-17 14:04 서울·세종 등 2주택 보유자에 ‘세금폭탄’ 9·13 주택시장 안정방안 정부가 3주택 이상 보유자와 서울·세종 전역 및 부산·경기 일부 등 집값이 급등한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참여정부 수준 이상인 최고 3.2%로 중과하고, 세 부담 상한도 150%에서 300%로 올린다. 정부는 또 종부세 과표 3억∼6억 원 구간을 신설해 세율을 0.7%로 0.2%포인트 인상한다. 이에 따라 종부세 인상 대상이 애초 정부안보다 대폭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이런 내용의 ‘9·13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09-13 17:30 1~7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지난해 연간치 넘어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상승률이 지난해 연간치를 넘어섰다. 2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말 대비 4.8%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상승률(4.7%) 보다 높다. 반면 올 들어 지방 아파트값은 1.7% 내리며 반대로 움직였다. 울산(-4.9%), 경남(-4.6%). 충북(-3.2%), 충남(-3.0%)에서 하락 폭이 큰 편이다. 이를 합한 전국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보합으로 나타난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가격 전월대비 상승률은 0.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동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8-22 15:00 양승조 충남지사, 내포혁신도시 등 지원요청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았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도시재생뉴딜 중앙 공모 사업 선정 등 3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서산비행장 민항 유치는 국내·외 항공 교통량 지속적 증가, 대중국 접근성 제고를 통한 국제 교류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선제적 대응 등을 위해 도와 서산시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양 지사는 김 장관에게 전국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충남에만 공항이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8-01 12:24 “대졸자 비수도권→수도권 이직땐 임금 10%↑” “대졸자 비수도권→수도권 이직땐 임금 10%↑” 비수도권에 첫 직장을 얻은 대졸자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으로 이직하면 직장을 옮긴 효과를 배제하고도 임금이 최대 약 10%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직하면 상승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인력의 '수도권 집중 현상'의 경제적 원인으로 지목된다. 최광성 한양대 응용경제학과 박사과정, 강동우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최충 한양대 경제학부 부교수는 12일 노동경제논집 최근호에 실은 '지역이동이 대졸자의 임금 변화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비수도권에서 고학력 인력이 계속 유출되면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7-12 09:29 서울 공릉·고양 행신2 등 ‘월 임대료 10만원’ 행복주택 8000여호 공급 서울 공릉과 고양 행신2, 남양주 별내지구 등지에서 월 임대료 10만 원대의 행복주택 8000여호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올 들어 두번째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서울 공릉(100호)과 고양 행신2(276호), 남양주 별내(1220호) 등 수도권 8곳과 대전, 광주, 대구 등 비수도권 8곳 등 16개 지구로 총 8069호의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로 공급돼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에서도 전용 26㎡(방1+거실1) 주택에서 보증금 4000만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6-28 14:28 신혼부부 전용 주택 대출 상품 불티난다 신혼부부 전용 주택 대출 상품이 출시 3개월 만에 대출액이 2조 2000억 원을 넘겼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혼부부에 대해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전세자금(버팀목) 대출과 구입자금(디딤돌) 대출이 지난 1월 말 출시된 이후 3개월간(2∼4월) 대출금액이 2조 2312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신혼부부 전용 주택 대출 상품을 내놓겠다고 밝히고 준비 작업을 거쳐 지난 1월 29일 이들 상품을 출시했다. 2∼4월 디딤돌 대출의 건수는 8936건,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6-12 13:27 학생부-수능전형 비율, 시민이 정한다 교육계에서 첨예한 논란이었던 학생부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전형의 적정 비율을 결국 시민들이 결정하게 됐다.기존에 논의됐던 수시·정시모집 통합은 사실상 백지화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대입개편 공론화 범위를 심의·의결했다.교육부는 지난달 국가교육회의에 대입개편 쟁점을 담은 이송안을 넘기며 ▲학종전형-수능전형 간 적정 비율 ▲선발시기(수시·정시모집 통합 여부) ▲수능 평가방식(절대평가 확대 여부) 등 3가지를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특위는 이 가운데 선발 방법인 학생부위주전형과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5-31 15:48 경북도 '월드클래스 300' 5개사 선정 경북도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8년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지역 기업인 ㈜유니코정밀화학 등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 ㈜전우정밀(대표 김동진), ㈜신라공업(대표 최병선), ㈜에이엠에스(대표 박상만, 이명곤), ㈜월덱스(대표 배종식) 이다. 경북도는 지역 우수 기업들이 정부브랜드 선정 사업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 결과 대구・경북 | 경북/ 신용대기자 | 2018-05-17 08: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