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수술이 필요하지만 진료비 부담으로 제때 수술치료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실질생계 곤란자에게 입원, 수술·치료, 간호·간병에 필요한 본인부담금을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2017년 상반기 추진 성과를 보면 골수염, 백내장, 췌장·심장질환, 요실금, 무릎관절, 만성신장질환 등 9명의 대상자가 검사, 진료, 수술, 치료 등 다양한 의료비지원을
호남 | 고령/ 신용대 | 2017-07-20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