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4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찰 “방화 용의자, 병원 탈출하려 불 냈을 수도” 용의자는 방화 혐의 부인…오전에 영장실질심사 요양병원 방화용의자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치매노인 김모 씨(82)는 본인 동의 없이 입원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요양병원 화재를 수사 중인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김씨가 갇혀 지내는 데 답답함을 느껴 탈출하려고 불을 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화재 후 경상을 입어 장성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김씨는 60여년 전 흔치 않았던 4년제 대학 출신으로 나이가 들어서는 농사를 지었으며 2년여 전 뇌경색 진단을 받아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사회일반 | 권상용기자 | 2014-05-30 11:26 갈수록 '혼탁'... 선거법위반사범 고발 급증 6·4 지방선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 등 선거관련자들에 대한 고발이 늘고 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구시교육감 후보의 선거운동에 불법으로 참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공무원 2명과 홍보물 제작업체 대표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선관위는 또 해당 후보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교육청 공무원 2명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자신들의 직무와 관련해 수차례에 걸쳐 선거공약을 작성하는 등 선거운동 기획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선거홍보물 제작업체의 대표는 공무원에게 선 사회일반 | / 전국종합 | 2014-05-30 07:57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 분당선 왕십리역~청량리역 직결 운행 본격 추진 - 강남권 통행 편의 제고 등 서울 동북권 사통팔달 대중교통 구축 기대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김인호(재정경제위원장․동대문3)은 분당선 왕십리역과 청량리역 간의 직결 운행 추진을 통해 동북권 대중교통여건을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2년 10월 분당선 연장개통 이후 동대문구 등 서울 동북 주민들은 강남권 통행을 위해 왕십리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 이용하고 있으나, 이동통로 혼잡과 환승대기 등의 불편을 안고 있었다. 김 의원은 동대문구 출신 민병두 국회의원 등과 함께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왕십리역에 서울 | . | 2014-05-29 08:54 서울 마포구, 어린이 축구대표 선발대회 ‘결선만 남았다’ 서정익 기자 = 2002년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유소년축구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경한)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열고 있는 구청장배 학교대항 어린이축구대회가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오는 31일 열리는 결선경기는 꿈의 구장 서울 월드컵보조경기장 천연잔디에서 용강초등학교와 상암초등학교, 상지초등학교와 소의초등학교가 맞붙고, 그 승자끼리 결승전을 치른다.지난 24일 난지천인조잔디구장에서 10개 학교가 참가해 2개조로 나눠 예선을 치렀다. 전통의 강호 서교초등학교와 신북초등학교가 예선 탈락하는 이변도 있었고, 몇 서울 | . | 2014-05-28 10:05 유병언 도피 '총괄' 교수 체포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전날 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인 이재옥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을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경기도 안성 금수원 인근에서 이씨의 신병을 확보했다.이씨에게는 범인도피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모 의과대학 교수이기도 한 이씨는 지난 18일 금수원 내부가 언론에 공개됐을 때 기자회견을 주도한 인물이다.이씨는 유씨가 평소 기거하던 사진스튜디오 앞에서 "여기서 사회일반 | | 2014-05-28 08:08 청주시, 내달 1일 단오맞이 오감만족 가족체험마당 충북 청주시는 단오를 맞아 내달 1일 청주랜드 제2전시관 광장에서 ‘단오맞이 오감만족 가족체험마당’을 연다. 이날 행사는 창포 머리 감기, 창포·장미 비누 만들기, 꽃 절편 만들기, 단오부채 그림 그리기,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세시풍속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단오는 수릿날이라 하기도 하는데 ‘수리’는 우리말의 수레(車)이고, 수릿날에 수레 모양을 상징한 수리취떡을 만들어 먹고 수레바퀴처럼 술술 굴러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단옷날에 창포를 삶아 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대전・충청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05-28 08:06 독투-부조리에 대한 침묵(沈默) 보이지 않는 범죄(犯罪) 과거로부터 지속되어 온 잘못된 관행과 부정부패를 바로잡는 일, 바로 정부가 추진 중인 ‘비정상화의 정상화’이다. 부조리는 시대를 막론하고 고질적으로 존재해왔으며, 여전히 우리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있다. 조선시대에는 ‘분경(奔競)’이라는 인사 청탁이 문제였다. 분추경리(奔趨競利)의 준말로 ‘분주히 권세가를 쫓으며 이익을 다툰다’는 의미이다. 분경은 조선시대 이전부터 이어져 온 관행으로 1399년 정종이 하급관리가 상급관리를 방문하지 못하도록 ‘분경금지법’을 만들기도 했고 1470년 성종때에는〈경국대전〉에 ‘분경금지’라는 규정을 두어 기고 | 이병호 강원 태백경찰서 정보보안과 정보계 | 2014-05-28 02:00 檢 '유병언 은신 가능성' 보성 몽중산다운 압수수색 세월호 참사를 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를 추적 중인 검찰이 전남 보성의 몽중산다원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전날 보성의 녹차밭 몽중산다원을 경찰과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몽중산다원은 유 전 회장의 두 아들 소유로 유 전 회장 일가가 은신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장소다. 검찰 특별수사팀은 수사관 40여 명, 보성경찰서와 전남지방경찰청은 총 80여 명 등 모두 120여 명을 투입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5-27 08:04 유병언 현상금 검.경 절반식 부담 검찰과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씨에 대한 신고 보상금을 각각 5억원과 1억원으로 상향한 가운데 이례적으로 두 기관이 보상금의 절반씩을 분담키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청 관계자는 26일 "유 전 회장 부자를 검거하기 위한 검·경의 공동 수사가 진행되는 만큼 신고 보상금도 양측에서 공동 부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경찰청 수사국에 할당된 신고 보상금 1년 예산은 12억원가량으로, 경찰이 보상금 6억원을 모두 부담하면 한 해 예산의 절반을 써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검·경은 지난 22일 유 전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5-27 07:57 주요 시책사업 주민평가제 시행 등 시민 협력 확대 이석우 새누리당 경기 남양주시장 후보는 진건읍을 방문해 주민들과 마을가꾸기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석우 후보는 이 자리에서 “모든 걸 빨리하려는 조급함과 성장위주의 방식이 스트레스와 공동체 정신 약화를 초래한다”며 “슬로 시티 남양주에는 남양주만의 스타일로 마을 공동체가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해 구성, 운영하는 역사문화마을, 음식문화마을, 한옥마을, 다문화 마을 등 문화기반의 체험학습 형 200개의 마을 공동체와 마을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석우 후보는 정치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4-05-27 07:21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우승컵 눈앞 쉐보레 레이싱팀이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결승전에서 안정적인 성적으로 포인트를 더하며 시즌 종합 챔피언에 한 걸음 다가섰다. 26일 지엠에 따르면 이날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GT클래스(배기량5000cc미만 양산차)에 출전해 준 우승컵을 안았다는 것. 새로운 대회 규정에 맞춘 최대출력 300마력의 1.6리터 터보 엔진으로 무장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거둔 값진 성적이었다. 또한 올해 쉐보레 레이싱팀에 새롭게 합류한 안재모 선수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5-27 06:52 '불법 환전' 게임장 업주 불구속 입건 강원 태백경찰서(서장 윤원욱) 질서계는 23일 태백시 황지동에 소재한 게임장 내에서 게임점수를 환전(풍속영업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해준 A(남,46)씨와 실질적 업주 B(남,44)씨를 불구속 입건하였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8일 게임장에 손님으로 찾아와 게임을 하던 중 업주 B씨에게 게임장 운영을 부탁 받고 일시적으로 게임장 운영을 하면서 손님들의 게임점수를 환전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의 여죄가 있는지 조사 중에 있으며, 향후 사행성 게임장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일반 | 태백/ 김태식기자 | 2014-05-26 07:33 촛불집회 후 도로 점거 29명 사법처리 주말 저녁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집회를 마치고 청와대 방면으로 향하던 중 도로를 점거했다가 연행된 30명 중 고교생 1명을 제외한 전원에 대해 경찰이 사법처리 방침을 밝혔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5일 "어젯밤 도로를 점거한 뒤 해산명령에 불응한 연행자 30명 중 29명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라며 "현재 시·구의원 출마자로 확인된 4명을 포함해 10명을 석방했으며, 나머지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전날 밤 집회를 마치고 거리 행진을 벌였고, 이 가운데 2천여명(경찰 추산 1천여명)이 대열에서 이탈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5-26 07:32 "안전도시 재추진 등 시민안전지원센터 설립" 김용서 새누리당 경기 수원시장 후보가 지난 24일 광교신도시에서 발생한 크레인 붕괴 사망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안타까움을 표한 뒤 ‘안전도시’ 재추진 및 ‘시민안전지원센터’ 설립을 재차 약속했다. 특히 김 후보는 지난 3월 광교 아파트 오수 유출 사고부터 이달 원천저수지 하천 범람에 이어 이날 크레인 붕괴사고까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시스템 재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수원 광교신도시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는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옥상으로 넘어져 크레인 기사가 숨지고 작업자 1명이 다치 정치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4-05-26 07:09 날치기.폭력 사라졌지만 비효율 논란 19대 국회 전반기 활동이 오는 29일로 마무리된다. 국회선진화법이 처음 적용되면서 과거에 해머와 전기톱이 난무했던 살풍경은 확실하게 사라졌다. 다만 원내 다수당 입장에서는 소수당의 반대에 의해 법안 처리에 발목을 잡히기 일쑤여서 운용의 묘를 살리거나, 부분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아울러 여야가 정쟁에 휩쓸리며 민생법안 처리에는 아쉬움을 남겼다는 비판과 함께 의원 특권 내려놓기, 경제민주화 관련입법, 국회주도의 국정원 개혁법안 처리 등에서는 일정부분 진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도 있다. ◇국회선진화법…일부선 ‘국회마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5-26 06:59 독투-양치기 소년과 포사이야기 신뢰, 신의, 믿음은 사람이나 사회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것이다. 동서양 모두 신뢰와 관련된 오래된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서양에서는 기원전 6세기경 이솝이 지은 양치기 소년이, 동양에서는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된 포사이야기가 2천년이상 동안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 우리 경찰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허위신고 때문에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다. 먼저 양치기 소년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다. 양치기 소년은 무료함을 떨치기 위해 거듭해서 장난삼아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한다. 정작 늑대가 나탔을 때는 마을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기고 | 이재환 | 2014-05-25 01:00 세월호 책임지라' 정부청사 현관앞 시위 대학생 연행 세월호 참사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물으며 정부서울청사에 들어가 구호를 외친 대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건물 밖 현관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연좌농성을 벌인 혐의(건조물 침입)로 대학생 1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직원들이 대거 출근하는 틈을 타 청사 중문을 통해 주차장 쪽으로 뛰어들어간 뒤 건물 밖 현관 계단 앞에 앉아 구호를 외치고 유인물을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 가운데 한 학생은 출입을 제지하는 의경에 무력을 행사한 혐의(공무집행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5-23 07:08 단원고 교사, 여행자보험 가입 안해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이 여행자보험에 가입돼 선사의 보험금과 별개로 사망 보험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교사들은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기간제 교사들은 정규 교사들이 모두 가입한 교직원 단체보험조차 가입하지 않았다. 22일 경기도교육청과 안전행정부 등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에서 숨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은 정부 보상금 지급 여부와 별개로 1인당 3억 5천만원 한도의 여객보험과 1억원 한도의 여행자보험 지급 대상이다.그러나 인솔 교사 14명은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이에 따른 사망보상금은 받지 못하게 사회일반 | | 2014-05-23 07:07 [핫플레이스] 천년 山寺서 번뇌를 내려놓다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사찰을 찾아 과거로의 감성여행충남 당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5월 사찰을 찾아 과거로의 감성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면천면 성하리 상왕산에 있는 영탑사(靈塔寺)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해 유리광전,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 대웅전 안에는 충남 유형문화재 제111호인 약사여래상과 지장보살상,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범종이 있으며 유리광전 뒤쪽 암벽 위에 7층 석탑이 있는데 처음 조성 핫플레이스 | 당진/ 이도현기자 | 2014-05-22 08:50 누나.매형.조카에 흉기 휘둘러... 2명 사망 정신병원에 자신을 입원시키려던 가족들을 살해한 40대 정신질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1일 가족들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조선족 이모 씨(45) 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 씨는 20일 밤 9시 40분께 전남 순천시 인제동 한 오피스텔에서 첫째 누나의 남편 윤모 씨(45) 와 셋째 누나(47)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셋째 누나의 딸인 조카 김모 양(4)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김모 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질환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5-22 07: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6166266366466566666766866967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