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해안권 8개 시·군(목포,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완도, 진도, 신안) 시장·군수가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 협력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회장 박홍률 목포시장)는 지난 24일 영암군청에서 2017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박홍률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목포신항 직선화 진입도로 개설, 부산~목포 해안관광도로 건설 및 노선확대 건의, 남해안 해안관광도로 조성사업 노선변경 등 3개 안건을 논의하며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호남 | 권상용기자 | 2017-10-26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