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찰, 박찬대 당선인 선거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 당선인의 선거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1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박 당선인의 연수구 선거사무실과 B, C씨 등 자원봉사자 2명의 자택 등 총 3곳을 압수수색했다는 것. 경찰은 또 사전에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4·13 총선 당시 선거 캠프의 다른 자원봉사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선거운동 기간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지 않은 채 박 당선인 캠프의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5-18 08:05 정재웅 강원도의원,공유재산 가치 극대화 기여 '인정' 정재웅(더불어민주당, 춘천) 강원도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3회 위민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소개해 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의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위민의정대상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31명의 의원들이 1차(서류), 2차(면접)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강원도의회에서는 정재웅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재웅 의원은 도로로 지방정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6-05-18 07:59 우상호 "보훈처장 '보수영웅'되려 항명"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17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거듭 표출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잇따라 출연, 이번 일을 ‘보훈처장의 항명’으로 규정한 뒤 “레임덕까지는 모르겠는데 박 처장이 청와대의 지시를 안 받아들인 건 분명하다. 보수의 영웅이 되고 싶은가 보죠”라고 비꼬았다. 이어 “한 나라의 대통령이 여야 3당 원내대표 앞에서, 본인의 속셈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시겠느냐(마음에 없는 약속을 했겠느냐). 저는 대한민국이 그 정도는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18 07:59 '협치 빨간불'與野,원구성 협상 진력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허용 문제가 정치권의 논쟁거리로 불거지면서 여야의 ‘협치 무대’에 빨간불이 켜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공동해임촉구결의안을 추진하며 거세게 반발하는 상황이어서 언제든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당장 눈앞에 다가온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부터 차질이 빚어질 수 있고, 또다시 국회법이 규정한 개원일을 지키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새누리당은 보훈처에 대한 즉각적인 유감 표명과 정치일반 | 서정익·백인숙기자 | 2016-05-18 07:59 더문주.국민의당,공동 對與 전선 구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5·18을 매개로 공동 대여(對與) 전선 구축에 들어갔다. 그동안 새누리와 더민주가 팽팽히 맞서는 정국에서도 국민의당은 3당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하려는 듯 줄타기를 한 적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세월호특별법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문제 대응 등에서는 연이어 더민주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허 국면에서는 5·18을 앞두고 호남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두 당의 지역 민심 구애 경쟁도 엿보인다. 하지만 아직도 전체적인 모양새는 오월동주(吳越同舟)에 가깝다는 분석도 나온다. 우선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18 07:59 '협치 위기'朴대통령,野지도부,같은 행사서 만남 불발 ‘님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 허용 문제가 정치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가 17일 같은 행사에 참석했으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박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과 김종인 안철수 대표가 같은 자리에 함께 한 것은 4·13 총선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 김·안 대표도 참석해 나란히 앉았 정치일반 | 연합뉴스/ 서혜림기자 | 2016-05-18 07:59 이재명 성남시장, 국회에 지방재정개악 저지호소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최성 고양시장, 채인석 화성시장과 함께 지난 16일 경기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만나 정부의 지방재정개악안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대응을 호소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자주재원확충 없이 지방재정문제를 지방정부에만 떠넘기는 이번 정부의 개편안에 대해 명백한 하향평준화이자, 중앙정부의 지자체 재정부담증가, 반헌법적 지방자치훼손이라며 강력히 반대했다.특히 19대와 20대 국회 이월기를 이용해 중대한 정부의 재정분배문제를 국회와 상의 없이 강행하려는 것은 용납할 경기 | 김순남기자 | 2016-05-17 14:33 '님을 위한 행진곡 논란' 協治시험대 먹구름 드리우나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간 청와대 회동 이후 화두로 떠올랐던 ‘협치’(協治)의 ‘님을 위한 행진곡’이 시험대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행진곡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곡 지정을 요청했지만, 국가보훈처가 16일 기념곡 지정은 물론 현행 합창에서 제창 방식으로의 변경도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도 유감을 표명하며 정부에 재고를 요청했고, 야권에서는 청와대 회동에서 공감한 협치 기조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고 강력 반발했다. 님을 위한 행진곡을 둘러싼 보수, 진보 진영간 이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17 07:58 더민주, 전대 앞두고 조직 정비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첫 조강특위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더민주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1차 조강특위 회의에서 이수진 전 연세의료원 노조위원장, 박진경 한국여성연합 성평등연구소장을 특위 위원으로 추가 임명하며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는 특위 위원의 30% 이상을 여성 위원으로 채워야 한다는 규정 때문이라고 더민주는 설명했다. 구성이 완료된 이후 6월 말까지 지역위원장 공모와 지역 실사를 거쳐 지역위원장 인선과 지역대의원 구성 등 조직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지도부는 지역위원장은 이후 당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17 07:58 ‘님을 위한 행진곡’ 올해도 제창 못한다 올해 제36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도 ‘님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지 못할 전망이다.국가보훈처는 5·18 기념일을 이틀 앞둔 16일 보도자료에서 “금년 행사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은 공식 식순에 포함해 합창단이 합창하고 원하는 사람은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참석자 자율 의사’를 존중하면서 노래에 대한 찬반 논란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 여야 3당 원내 지도부와의 회동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국론 분열이 생기지 않는 좋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 종합 | 서정익기자 | 2016-05-16 17:00 남경필 경기지사 “협치의 해답은 연정…거스르는 건 국민명령 무시” 남경필 경기지사는 16일 "우리 국민은 이번 총선에서 어느 당에도 권력을 몰아주지 않음으로써 '협력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면서 "결국 해답은 연정"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정치학회 주최 토론회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연정을 거스르는 것은 국민의 명령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특히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치가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며 "여야 3당이 빨리 만나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합의를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다수당의 책임을, 새누리당은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05-16 16:32 더민주'金-禹 ‘투톱’순항모드 더불어민주당 ‘투톱’인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간 호흡이 일단 합격점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당안팎에서 나온다. 우 원내대표가 지난 4일 원내대표에 선출된 이후 열흘 남짓한 기간 김 대표와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당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등 20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것. 당초 김 대표가 전두환·노태우 정권 시절 요직을 거친 인사이고, 우 원내대표는 이들 정권에 맞서 싸운 학생운동권 출신이어서 당 운영 방식이나 정체성을 놓고 마찰을 빚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우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16 07:41 "경험.전문성 살려야" 상임위 중심주의 급부상 여야의 원(院) 구성 협상이 본격화하면서 20대 국회에선 그동안 빈말로만 그쳐온 상임위원회 중심주의 국회를 정착시키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상임위는 정부의 각 부처를 소관 기관으로 삼아 법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국회의 핵심 기구다. 19대 국회에선 18개의 상임위 또는 준상임위(전임 상임위 13개+겸임 상임위 3개+예산결산특위·윤리특위)를 두고 있다. 문제는 상임위원장을 3선 의원이 맡는 관례다. 20대 국회 여야의 3선 당선인은 50명이다. 전·후반기 2년씩 상임위원장을 배분해도 14명은 상임위원장을 맡을 수 없는 구조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16 07:41 여야,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 ‘제자리’ 제20대 국회의원 임기 개시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원구성 협상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한때 원내 제1당에 등극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직을 차지하고, 반대급부로 새누리당이 법안의 출구이자 ‘상원’으로 통하는 법제사법위를 가져가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막상 협상에 착수하자 원점에서부터 다시 검토하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는 15일 “호남 근거지를 잃은 더민주가 집권 여당이 된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면서 “한 석 차이의 제1당이면서 국회의장직을 가져간다고 하는데 우리도 언제든 제1당이 될 수 있다”고 말 종합 | 서정익기자 | 2016-05-15 16:59 대전.세종.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물밑경쟁 '후끈' 대전·세종·충남도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의원들의 물밑경쟁이 한창이다. 다수 정당에서는 의장 자리를 놓고 경쟁 구도가 가시화되면서 주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고 소수정당은 상임위원장 등 자리 배분에 관심을 두는 분위기다.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누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집행기관과의 관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도 및 교육청에서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맡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의회는 새누리당 6명, 더민주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방정치 | 세종/ 유양준기자 | 2016-05-13 07:37 옥시사태.기업구조조정 등 모든 사안 폭넓게 논의할듯 여야는 12일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지도부의 회동을 하루 앞두고 막판 의제 다듬기에 매진하고 있다. 우선 새누리당은 이번 회동의 키워드로 민생경제와 함께 정치권의 ‘협치’ 구현을 강조하고 있다. 20대 국회의 여소야대 3당 체제 아래 노동개혁 법안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비롯한 경제활성화 법안 등 박근혜정부 후반기 입법 추진 과제를 달성하려면 두 야당의 협조가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라는 데 대한 현실적인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민생이 우선이고, 여소야대로 정치적 지형이 변한 상황에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13 07:37 野 잠룡들, 텃밭 광주서 잇단 '민심구애' 野 잠룡들, 텃밭 광주서 잇단 '민심구애' 5·18 민주화운동 36주년인 오는 18일을 앞두고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를 찾는 야권 잠룡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광주의 상처를 다시 한번 어루만지면서 차기 대권 도전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인 텃밭 민심잡기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도 깔려 있어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9∼10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은데 이어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춰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그러나 더민주의 공식 행사와 별개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표측은 “사전에 방문할지, 당일 기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13 07:37 국민의당,연천 전방부대서 대비태세 점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소속 의원·당선인 등 19명이 12일 경기도 연천의 전방부대 내 태풍전망대를 방문했다. 안 대표가 총선 후 군 부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대표는 창당 직후인 지난 2월엔 경기도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찾은 적이 있다. 국민의당의 이날 전방부대 방문은 특히 야권의 경쟁상대인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북한을 비판하며 ‘우클릭(보수·중도노선 강화)’에 나선 가운데 이뤄져 야권의 중도층 쟁탈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참석자들은 이날 군 헬기를 타고 전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5-13 07:37 "의회사무처 내 연정 전담부서 신선을"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2일 경기도의회 제310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 질문에서 경기도 연정 강화와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道 정책을 집중 질의했다.질의에 나선 박 의원은 “여당과 야당 상호간의 존중과 신뢰 및 상생을 바탕으로 도민의 행복을 위한 연합정치를 펼쳐나가는 것이 연정의 핵심 이지만, 아직 연정예산 개념이 모호하고 사업 선정 기준이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한 뒤 “의회사무처 내 연정 전담부서를 신설해 도민이 바라는 민생정치 실현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道 조례에 지방정치 | 박선식기자 | 2016-05-13 07:37 남경필 聯政의 진화…"의원 내각제 모색" 남경필 경기지사가 현직 도의원이 도 집행부에 참여하는 ‘내각제’ 운영을 모색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 현행법상 도의원은 다른 공무원직을 겸할 수 없어 국회의원처럼 (지방)장관직을 맡을 수 없는데 법에 저촉되지 않는 명예직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남 지사는 12일 열린 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도의원이 겸직하는) 지방장관 신설문제와 관련해 ‘명예직 무보수’ 등 내각제 운영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대화를 해 좋은 방안을 모색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각제 도입을 위한 토론을 도의회와 집행부에서 활발히 하 종합 | 박선식기자 | 2016-05-12 17: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217227237247257267277287297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