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역정서.요구 천차만별" 공룡선거구 탄생에 지자체 '후폭풍' 20대 총선에서 강원은 5개 지방자치단체가 하나의 선거구로 묶인 공룡선거구가 무려 두 곳이나 탄생했다. 19개 총선까지 단일 선거구를 유지했던 홍천·횡선 선거구가 공중 분해되면서 제주도 면적에 가까운 홍천군을 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와 통합하고, 횡성군을 태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에 합치는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공룡선거구가 탄생했다.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 면적은 서울 면적의 10배 가까이 되고,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 면적은 서울시 면적의 9배에 이른다. 공룡선거구의 당선인은 5개 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29 08:02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해 주민들에게 관악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해 주민들에게 관악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서정익 기자 =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이 재선에 성공한 서울 관악‘을’지역은 여권의 거물급 인사도 출마를 꺼려왔던 ‘야당의 텃밭’이었다. 오 의원은 지난 4.29 보궐선거 당시 여권의 불모지인 이 지역에서 27년 만에 집권 여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4년 유예 발표’를 이끌어 냈고, 지역 내 숙원사업인 신림경전철 사업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증액, 총 93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관악청년창업밸리 사업’국비 2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28 16:27 한정애 의원, 제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첫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돼 한정애 의원, 제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첫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돼 한정애 의원이 제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됐다.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는 27일 오전 회의를 열어 내달 4일에 실시되는 원내대표 경선 관리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주)를 구성하고, 위원에 한정애 의원을 비롯해 윤관석 의원, 이훈, 금태섭 당선인 등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후보등록과 선거 일정 및 선거관리 지침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지난 15대 국회 이후 20년 만에 3당 체제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로 그 어느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6-04-28 15:14 송파·롯데 장학재단, 푸른소나무 장학생 1기 선발 송파·롯데 장학재단, 푸른소나무 장학생 1기 선발 ◇ 송파·롯데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서울 송파·롯데 장학재단은 지난 27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2016년 상반기 푸른소나무 장학생’으로 선정된 84명에게 장학금 770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해 3월 롯데월드타워의 투자사인 롯데물산, 롯데쇼핑, 호텔롯데 3개사가 출연한 총 50억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설립돼 지역사회의 우수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쓰고 있다. ‘푸른소나무 장학생’은 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중·고등학생과 2년 이상 거주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선정하며,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성적우수 장학생 29명을 포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4-28 13:25 국민의당 원내대표에 박지원 "일하는 국회로" 국민의당은 27일 박지원 의원을 20대 국회의 초대 원내대표로 합의추대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양평에서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열어 박 의원을 원내대표, 김성식 당선인을 러닝메이트로 정책위의장에 합의추대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박 원내대표는 2010년 민주당, 2012년 민주통합당에 이어 세 차례나 원내대표를 역임하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국민의당은 또 당헌상 8월2일까지 개최토록 한 전당대회를 연기키로 결의해 연말까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키로 확정했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20대 국회 개원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28 07:13 가습기 살균제사건 與野,입장 온도차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7일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과 관련,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 제정을 대대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필요하면 청문회를 통한 사건 진상규명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기업 횡포와 반윤리를 적극 규제해야 하며, 국회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다른 정당들도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인해 수많은 사망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28 07:13 더민주 '金체제 연장 .새 지도부 선출'기로에 더민주 '金체제 연장 .새 지도부 선출'기로에 더불어민주당이 내부 수렴절차를 거쳐 내달 3일 전당대회 시기를 결정하고, 이튿날인 4일 20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을 뽑기로 했다. 이에 따라 뇌관으로 떠올랐던 ‘김종인 체제’의 연장 여부도 내주초면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더민주가 이처럼 지도체제 정비에 속도를 내기로 한 것은 전대 문제로 갈등 양상이 지속될 경우 총선에서 얻은 점수를 까먹으며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판단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더민주는 27일 비대위에서 내달 3일 당선자-당무위원 연석회의 및 당무위를 잇따라 열어 차기 전대 시기를 결정키로 했다. 이에 앞서 권역별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28 07:13 [세상읽기 31] 정치인의 말, 그리고 최경환과 문재인 [세상읽기 31] 정치인의 말, 그리고 최경환과 문재인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참으로 비겁한 일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민을 상대로 했던 말을 슬그머니 없었던 것으로 만드는 일보다 더 큰 국민기만은 없다.4·13 총선이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여야 모두 새로운 활로 모색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새누리당은 공천에서 내긴 뒤 무소속으로 당선된 인사들의 복당문제로,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간의 엇갈린 셈법으로 소모전을 벌이고 있다.하지만 여야 두 당은 해법을 찾기 위한 정답은 외면한 채 구태의연한 말장난을 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먼저 탈당인사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6-04-27 11:24 음식물 수수 한도액 삭제 '눈총' 경기도의회가 행동강령 조례의 음식물·편의 수수 한도액을 없애기로 해 눈총을 받고 있다. 도의회는 26일 제3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재석의원 78명 가운데 76명이 찬성하고 2명이 기권했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가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직무수행상 부득이한 경우에 통상적인 관례의 범위(4만원 한도)에서 제공되는 음식물 또는 편의를 직무관련자에게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한 조항에서 4만원 한도를 뺐다. 개정 이유에 대해 도의회 운영위는 “4만원 한도를 특정함으로 지방정치 | 한영민기자 | 2016-04-27 07:34 국민의당,20대 1호 법안'공정성장법'확정 국민의당은 26일 20대 국회 1호 법안을 ▲공정성장법 ▲낙하산 금지법 ▲컴백홈법으로 확정하고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날 4·13 총선 당선인 워크숍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공정한 제도를 조성해 혁신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공정성장법은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그동안 준비해온 공정성장3법(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 국세기본법)을 손질한 것으로 당초 구상에서 ‘국세기본법’만 ‘조세특례제한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으로 개정 대상을 바꿨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은 공정위 상임위원의 증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27 07:34 더민주 잇단 의원모임'외연확장'가속화 더불어민주당 내 각종 의원모임이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故) 김근태 전 의원을 중심으로 재야 운동권 출신이 주축인 민주평화연대(민평련)는 지난 25일 설훈 의원을 대표, 홍익표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민평련은 19대 국회 때 18명의 현역의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었지만 대표와 사무총장을 각각 맡은 최규성 노영민 의원이 20대 국회에 진출하지 못하는 등 4·13 총선 당선자는 13명으로 줄었다.설훈 의원은 “당 내외부, 당선·낙선을 불문하고 사회 변화와 개혁 의지가 강한 분들에게 같이 활동하자고 권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27 07:34 송파구, 남인순의원 개롱공원 생태놀이터 조성 주민설명회 참석 송파구, 남인순의원 개롱공원 생태놀이터 조성 주민설명회 참석 ◇ 남인순 의원 주민설명회 참석◇ 개롱공원 생태놀이터 마스터플랜(안) 서울 송파구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6일 가락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개롱근린공원 생태놀이터 조성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날 열린 주민설명회는 남인순 국회의원, 김영한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 설계시공사 관계자, 주민, 인근 어린이집 원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계시공사 관계자는 사전에 진행된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토대로 한 시공 계획 설명을 통해 “약 1900㎡ 면적에 놀이터와 상부녹지대 등으로 공간을 나눠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4-26 16:21 서울-인천 ‘쓰레기 대체매립지’ 재격돌 우려 서울시와 인천시가 현 수도권매립지 사용이 2025년께 끝나면 대체매립지를 어디에 조성해야 할지를 놓고 다시 격돌할 태세다.서울시 입장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대체매립지를 찾아보자는 것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대체매립지 확보 추진단’ 회의에서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사용할 대체매립지를 마련하는 용역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체매립지 확보 추진단은 3개 시·도 과장급 공무원과 환경 전공 교수, 시민 환경 운동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서울시의 공동 대체매립지 조성 주장은 인천 종합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4-26 16:20 서울시의회 문종철 의원, 조례개정안 발의– 25일 상임위원회 통과 서울시의회 문종철 의원, 조례개정안 발의– 25일 상임위원회 통과 ◇ 서울시의회 문종철 의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문종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고 지난 25일 해당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는 앞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가 비영리 목적으로 공연 및 학술행사를 위해 청소년시설을 이용할 경우 시설대관 사용료의 50%가 감면될 것으로 보인다. 문 의원에 따르면 “어린이집, 유치원 및 각급 학교에서 서울시가 설치·운영 중인 청소년시설을 비영리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더라도 그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6-04-26 15:31 'TK도 흔들'朴대통령 지지도 급락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도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밝혔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2월 첫주 이후 15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18~22일 전국 성인 유권자 2536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신뢰수준 95%±3.1%p)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취임 후 최저치였던 지난주보다도 0.1%포인트 하락한 31.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정치일반 | 연합뉴스/ 배영경기자 | 2016-04-26 08:03 "언론,사소한 진실다툼으로 金-文 틈벌리기 원치 않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측은 25일 “언론이 문 전 대표와 김종인 전 대표간 사소한 진실다툼으로 두 분 틈을 자꾸 벌리는 걸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전 대표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김종인 대표가 총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셨고 대선에서도 필요한 역할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이 문제에 일절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22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의 만찬 회동 후 차기 당권 문제 등에 대한 양쪽의 설명이 엇갈리면서 진실공방 양상이 벌어진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문 전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26 08:03 국민의당,安-千 '투톱체제'유지 국민의당은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20대 국회 첫 정기국회 이후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은 당분간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 체제로 유지되고,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게 될 전망이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3선 이상 중진 의원 조찬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의) 기본 체제를 튼튼히 갖춰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전당대회는 정기국회 이후로 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정기국회 이전에는 지역위원장도 모집해서 문호를 개방해 그 분들이 들어올 길을 터줘야 한다.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26 08:03 '3당체제'20대 국뢰,現 상임위 손보나 20대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현재 18개인 국회 상임위(상설특위 포함) 체제를 손보자는 주장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성격이 다른 부처를 묶어놨거나 덩치가 큰 일부 위원회의 경우 운영의 효율성 차원에서 분리 또는 통합하자는 것이다.상임위 개편 요구가 커질 경우 국회 원구성 협상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 주목된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정부조직 개편이 없는 상황에서 상임위만 재편하는 것이 자칫 국회의 ‘밥그릇 늘리기’로 비취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새누리당은 상임위 개편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여소야대 국면에서 야당의 목소 종합 | 서정익기자 | 2016-04-26 08:03 “정신보건종사자의 안전과 노동조건 처우개선 필요”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양숙)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기간 중인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지하1층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 정신보건사업의 질 제고와 공공성 확충 및 종사자 노동조건 개선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주최로 서울시의원, 정신보건 관련학회 연구원 및 교수, 관계공무원, 시민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그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와 같은 당 소속 권미경 의원(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04-25 13:01 민생·경제 법안 만큼은 당리당략 떠나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회동, 4월 임시국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 3당은 그러나 국회에 계류중인 노동개혁 4법과 사이버테러방지법 처리, 야당이 요구하는 세월호특별법 개정 문제에 대해선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무쟁점 법안 등을 우선적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또 3당 원내수석부 사설 | . | 2016-04-25 11: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217227237247257267277287297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