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현아 소유 '왕산마리나' 감사 실시 '땅콩회황'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표를 맡았던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 조성사업'이 특혜의혹에 휘말리고 있다.인천시는 왕산마리나 조성사업의 임대기간 적정 여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특정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 자본금 60억원을 전액 출자해 왕산마리나 조성 프로젝트를 담당할 왕산레저개발을 설립했으며, 최근까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았다.이 사업은 인천 중구 을왕동 왕산해수욕장 인근 공유수면 9만8604㎡에 요트경기장과 요트 300척을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12-31 08:44 해 넘긴 쟁점 법안... 새해도 '입법전쟁' 예고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해를 넘기게 된 법안이 수두룩한 가운데 새해에도 ‘입법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국회가 전날 150개에 가까운 법안을 무더기로 처리했지만 정부·여당이 핵심 민생경제활성화법으로 꼽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나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김영란법), ‘북한인권법’은 벌써 수년째 처리가 미뤄지고 있다. 이들 법안에 대해서는 여야간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새해까지로 이어지는 보름 남짓 남은 이번 임시국회에서도 처리를 장담할 수 없는 형편이다. 여기에 ‘정윤회 비선실세’ 의혹, 자원외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2-31 08:03 강남구 구룡마을 100% 수용․사용의 공영개발로 추진 촥정 박창복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서울의 대표적 판자촌인 구룡마을을 특혜시비 없는 100% 수용·사용방식의 공영개발로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그동안 구룡마을 개발은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강남구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대토지주 등에 특혜소지가 있는 일부 환지방식으로 사업시행방식을 변경하자 강남구가 ▶절차적 하자 ▶토지주 개발이익 특혜문제 ▶구역계 부당편입 문제 등을 제기하며 국회 국정감사를 받았고 이러한 의혹들은 감사원 감사결과로 모두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2014년 8월 4일 구역지정이 해제된 바 있다.결국 2년여 동안 서울 | . | 2014-12-18 04:05 수사 가이드라인^경찰 회유설 '날선 공방' 이른바 청와대 문건유출과 관련, 수사 가이드라인, 경찰 회유설 등이 난무한 가운데 여야는 16일 열린 이틀째 국회 긴급 현안질문에서 정윤회씨 등 비선실세의 국정개입 의혹과 이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둘러싸고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주고 있다는 야당의 비판을 정치 공세라고 몰아붙였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 비선실세들의 국정 농단이 국기 문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청와대와 관련된 잘못된 보도로 인해 국민이 혼란에 빠질 우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2-17 08:30 한국^호주 FTA 관세행정 설명회 개최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서윤원)은 12일부터 발효되는 한국^호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원산지규정 및 운영지침 등을 안내하기 위해 수출입기업, 관세사 등 무역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최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한^호주 FTA의 원산지기준, 특혜관세 적용방법, 원산지신고서 관련사항 및 FTA 관세특례법령 개정 내용 등 주요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함으로써 수출입 기업들이 한국.호주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윤원 세관장은 “앞으로 수출입업체, 특히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자유무역협정(FTA)혜택을 누릴 수 있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12-16 11:03 이우현 의원 '2014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선정 새누리당 이우현(경기 용인갑)의원이 ‘2014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2014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시민사회연합 등 전국 17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유권자시민행동’이 주최하는 행사로 16일 오전 10시께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유권자시민행동’은 대기업의 불공정한 시장지배 행위와 소상공인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차별적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뿐 아니라 건전한 대안 제시를 통한 공정한 경제체제 구축 정치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4-12-16 08:08 "공사발주.계약 등 개선방안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전철수·동대문1)는 제257회 정례회 기간 중 노후 상수도관 정비 추진과 관련,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관 정비(굴착/비굴착갱생 공사)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 업계 등 관계전문가와 유관기관 상수도 업무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상수도사업본부와 공동 개최했다. 전철수 위원장은 “노후 상수도관 정비에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5487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고 이후에도 내용연수 도래에 따라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2-15 07:23 노후 상수도관 정비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 “상수도관 비굴착 갱생공사 발주 및 계약방법에 대한 합리적이고 투명한 개선방안 마련해야”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전철수·동대문1)는 제257회 정례회 기간 중 노후 상수도관 정비 추진과 관련,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관 정비(굴착/비굴착갱생 공사)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 업계 등 관계전문가와 유관기관 상수도 업무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상수도사업본부와 공동 개최했다.전철수 위원장은 “노후 상수도관 정비에 2015년부터 2018년까지 5,487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고 이후에도 내 서울 | . | 2014-12-13 08:15 野 "국정 말기같은 레임덕"... 국조.청문회 촉구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 문건과 관련, 9일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 의혹 때리기를 이어가며 국정조사와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정윤회씨의 검찰 출석이 임박하고, 국회 긴급현안질문을 앞둔 상황에서 공세의 수위를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직관료의 폭로와 반박의 핑퐁게임이 점입가경인데도 대통령은 찌라시라는 둥, 사실무근이라는 둥, 수사 가이드라인을 그으며 검찰 수사를 무력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관영 의원은 “특별감찰관 대상자 확대 문제를 논의해 청와대 핵심비서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2-10 09:20 "준설토적치장 예산 집어삼키는 하마" 경기도 여주군은 4대강사업을 하던 지난 2010년 남한강에서 준설토(원석)수천만㎥를 생산했다 지금의 여주시는 그당시 여주군이었고, 여주군 각 읍·면에는 사대강사업으로 ‘여주군골재수입천억원’ 이란 현수막이 도로 곳곳에 걸려 있었다. 그래서 여주군민들은 사대강사업을 적극 찬성했고 그 당시 생산된 수천만㎥의 준설토는 지금 남한강변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현재까지 준설토적치장 임대료로 나간돈이 340억 원이 넘는다. 앞으로 몇백억원이 더 나갈지 아무도 모른다.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주시의회 김영자부의장은 최 종합 | 여주/ 이진우기자 | 2014-12-08 07:03 송파구의회 이정인의원, 롯데월드타워의 건립으로 야기되는 문제점 지적 박창복 기자 = 송파구의회 이정인의원(사선거구-오금동, 가락본동 출신)은 5일 열린 제226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최근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의 건립으로 야기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지적했다.먼저 송파구와 (주)롯데쇼핑 간에 체결한 ‘대·중소유통업 상생협력 협약’과 관련해 추진배경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요구사업은 해마다 증가하나 예산은 매년 축소되어, 대안으로 대규모점포와의 상생협력 체결을 통해 (주)롯데쇼핑이 이들을 직접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고 집행부에서 밝혔다. 이처럼 협약의 내용을 표면적으 서울 | . | 2014-12-05 03:55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원, 특정업체에 마을버스 노선 편중 특혜의혹 제기 경기 성남시의회 윤창근 시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판교신도시에 운행 중인 마을버스 가운데 황금노선을 운행 중인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1일 윤창근 의원에 따르면 현재 판교신도시로 운행 중인 대중교통버스는 시내버스 12개, 광역버스 12개, 마을버스 12개 노선 등이 운행 중이라고 했다. 그중 성남시는 마을버스에 대해 2008년 버스노선공모를 통해 모두 6개 업체에 3대씩의 마을버스를 판교방향으로 운행하도록 선정했다는 것. 윤 의원은 “현재는 대부분의 업체는 공모당시와 큰 변동이 없지만 특정인 S업체만 7개 노선 36 정치일반 | 김순남기자 | 2014-12-02 12:37 강남구 압구정 공영주차장 현대백화점 재위탁으로 30여억원 수익 기대 박창복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압구정동 428번지 공영주차장을 현대백화점에 재 위탁키로 하면서 26억5000만 원의 수익이 창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압구정동 공영주차장은 서울시가 현대백화점에 2000~2010년까지 연간 10억 원의 사용료를 받고 운영을 맡겨오다가 지난 2006년 12월 16일 강남구로 사용관리권이 이관된 후, 2010년 3월 18일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됐다.강남구는 지난 2011년 한국감정원과 회계법인 2개소 등에 예상수익금에 대한 감정평가를 맡겨 산출된 예상수입금 15억~21억 원을 토대로 그간 현대 서울 | . | 2014-12-01 01:11 독투-SNS시대에 청렴이란 스마트폰의 비약적인 보급률 증대로 인해 발생한 급격한 정보화 시대에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는 과거와는 판이하게 달라지고 있다. 카카오톡, 트위터, 블로그 등 SNS를 통한 여론전파는 정규방송에 못지않은 속도와 파급효과를 나타내면서 사안에 따라 긍정 또는 부정적인 여론이 매우 빠르고 견고하게 형성된다.이러한 시대에 청렴은 공직자로서 매우 중요한 사안일 뿐만 아니라 조직의 운명과도 직결되는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공직자가 철밥통인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 연일 각종 언론에 공무원의 비리행위가 보도되고 있으며, 더욱이 지금은 SNS 기고 | 이계용 | 2014-11-23 12:56 서초구, 서울 최초 정화조 청소대행업체 공개모집 20년 넘게 지속된 독과점구조 탈피 개편 이신우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01년 이후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정화조 청소대행업체를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십 년 동안 정화조 청소 및 분뇨수집 ‧ 운반업체가 2개의 대행 체제로 운영됨으로써 특혜의혹, 청소 대기시간 지체, 불친절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화조 청소 분야는 하수도법과 분뇨수집 ‧ 운반 등의 대행과 관련된 서초구 조례에 의거 일반 쓰레기나 음식물 쓰레기 수거처럼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서초구에는 1 서울 | . | 2014-11-21 11:16 서울시의회 신언근 의원,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특혜 임대로 막대한 손실끼쳐 - 헐값 특혜 임대에 따른 감사원 지적에도 불구하고 공사의 지도감독 부재- 협약서에서 금지한 불법 전대 이루어지고, 계약이 끝난 현재까지 시설물 방치- 임대시설물 효율적 관리 및 수익증대 의지가 있는지 의문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신언근 의원(관악4)은 도시철도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에 조성되어 있는 발명테마역에 대한 도시철도공사의 지도관리가 부실 수준을 넘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도시철도공사의 부대수익 증진차원에서 임대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탈법 서울 | . | 2014-11-20 09:42 '무상복지' 예산국회 핵심 쟁점 부상 여야간 각종 ‘무상복지’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워 지고 있다. 새해 예산안 심사 기일을 겨우 13일밖에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해답을 빨리 얻기 어려운 무상 복지 문제가 예산국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기한 내에 예산안 합의가 원만히 이뤄질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동안 정면 대결을 자제했던 여야도 차츰 대립각을 날카롭게 세워가면서 전운이 고조되는 형국이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운을 띄웠던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 지원’ 카드를 17일 지도부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거론하기 시작했다. 새누리당 역시 무상 급식 논란 속에 종합 | 서정익기자 | 2014-11-18 05:49 여수시민협, 관광활성화를 명분으로 한 해상케이블카 임시승인은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 전남 여수의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임시승인을 놓고 시민단체가 반대하고 나섰다. 17일 사단법인 여수시민협은 성명서를 내고 “주차장 없는 해상케이블카의 사용승인은 관광활성화라는 명분을 이용한 특정업체에 대한 대단한 특혜”라면서 “여수시의 임시승인 방침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협은 “해상케이블카 사업자인 여수포마(주)측이 여수시에 주차타워 설치비용 40억 원을 예치하면 여수시가 임시사용인가를 내줄 방침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움직임은 관광활성화라는 명분을 이용한 특혜성 조치로 교통대란과 주차대란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우리는 많 대전・충청 | 여수/ 심경택기자 | 2014-11-17 04:40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사용협약 특혜의혹 광주광역시가 롯데쇼핑과 맺은 광주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사용협약에 특혜의혹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임택(동구1)의원은 지난 12일 체육U대회지원국과 안전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차장 사용협약에 각종 의혹이 난무하다”면서 “부적정한 협약으로 세외수입 등의 재정적 손실을 가져오고 있어 재협약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사용협약이 계약기간 중간에 재계약이 이뤄지면서 지난 2011년 6월 30일 1차로 사용면수 934면에서 지난 2012년 12월 17일 2차 협약에서 1691면으로, 사용기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11-14 08:23 서울시의회 신언근 의원, 서울시 최근 3년간 교통유발부담금 676억원 날려 - 교통량감축 프로그램 효과성 없는 것과 자치구의 형식적 현장 점검 알면서도 21개 백화점 107억 포함 교통유발부담금 676억원 감면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신언근 의원(관악4)은 제257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교통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자리에서 시가 효과성 입증도 안 되는 교통량감축 프로그램을 시행토록 하고 자치구의 형식적인 현장 점검을 알면서도 최근 3년간 교통유발부담 676억원을 감면한 사실을 지적했다.신 의원은 추후 서울시의 대책이 미흡할 경우 시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개정함과 동시에 미흡한 행 서울 | . | 2014-11-13 09: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