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을 돕는 특별교육이수기관 150곳을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특별교육이수기관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자 가정, 학교, 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이나 징계를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정된 기관은 1년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선도 프로그램,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정서치료 프로그램, 자녀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특별교육이수기관은 도교육청 소속 Wee센터와 직속기관, 교육 관련 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사회단체
교육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1-09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