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배진석칼럼-재건축 규제완화, 과연 실효성 있나 국토교통부가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재건축 초과 이익환수제(利益還收制)폐지 등 주택에 대한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조치들을 내 놓았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06년 노무현 정부 시절 재건축 투기 과열을 차단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규제들을 없애 주택거래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면 될 것 같다. ▲투기과열과 집값만 부추기지 않을까 그러니까 연 1%대 저금리의 모기지 지원 대상도 현재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서 5년 이상 무주택자로 확대해 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무주택자에게 돈을 풀어 주택거래를 살리겠다는 취지다. 칼럼 | | 2014-02-24 01:09 동서끼리 공사수주,채용뇌물... 前 도로공사 팀장 실형 뇌물을 받는 것도 모자라 사기범행까지 저지른 한국도로공사 팀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재석)는 13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모(50) 전 한국도로공사 건설사업단 운영팀장에게 징역 2년 6월에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4850만 원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준공무원으로서 직무집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한 점, 뇌물 액수가 적지 않고 업무 관련성이 높은 점, 분묘보상금에 관한 범행을 저지르면서 부하 직원에게 압력을 넣는 등 죄질이 나쁜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4-02-14 07:40 전남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1500억 투입 전남도는 올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154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장마와 집중호우 등이 내습하기 전인 오는 6월 말 이전에 사업비의 55%가량을 조기 집행한다. 분야별로는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에 대한 재해예방사업 30개 지구에 1275억 원이 투입된다. 생태하천 조성사업 13개 지구에 197억 원, 고향의 강 정비사업 6개 지구에 70억 원이 각각 쓰일 예정이다. 전남도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홍수 등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친수공간 조성, 지역주민 여가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4-02-10 10:52 청주시, 소상공인 도로 진출입로 점용료 10% 감면 충북 청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키 위해 도로 진출입로의 점용료를 10% 감면키로 했다. 점용료는 도로변에 음식점, 주유소 등 영업 시설을 운영할 경우 구청에 차량의 진·출입을 위한 도로 점용허가를 득한 뒤 차량출입 시설을 설치한 후 해당금액을 내야 하는 것. 감면 대상은 차량 진출입용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으로 제조업·건설업·운수업 등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기타 업종은 근로자 수 5인 미만인 사업자다. 점용료 감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달 말까지 상당구^흥덕구청 건설과에 도로점용료 감면신청서(관련 서류 첨부 대전・충청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02-10 10:19 전문건설 일감창출, 올해 중점사항 추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최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130여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정기총회를 열어 2012^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지역공사 참여확대와 주계약자공동도급제 활성화 등 전문건설 일감창출을 위한 사업을 올해 중점사항으로 추진키로 결의했다. 지문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건설투자 확대로 경제 활성화와 서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며 “건설업이 복지의 적으로 인식되는 풍토를 바꿔야 하 경기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2-09 11:07 포스코건설 임직원 해외서 도박 ‘망신살’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현장서 상습도박 감사팀에 소환조사…“업무상 과실일뿐” 부인 글로벌 기업 포스코건설 이미지가 또 다시 추락하고 있다. 이번에서는 도박사건 의혹이다. 이 같은 논란은 지난해 4월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대한항공 여 승무원 폭행 사건 이른바 ‘포스코 라면상무’ 사건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입찰과정에서 입찰담합으로 적발되자 공정위 조사를 방해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 받은데 이어 또 다시 불거진 것이어서 충격적이다. 따라서 포스코의 윤리경영에 대한 일대 대대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는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4-02-03 10:11 문화재수리 자격증 불법 대여 무더기 적발 대구경찰, 건설업자·기술자 9명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28일 문화재 수리 자격증을 불법으로 대여받아 사용한 혐의(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역 건설업체 대표 송모 씨(37) 등 건설업체 관계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송씨 등으로부터 돈을 받고 자격증을 대여한 단청기술자 김모 씨(56) 등 5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송씨 등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올 초까지 ‘문화재수리업체의 기술인력 보유 현황’을 충족시키기 위해 문화재 수리자인 김씨 등에게 연 1200만~3000만 원을 주고 자격증을 빌린 혐의를 받고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4-02-03 04:15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300억 규모 이차보전 지원 창업·경영안정자금 융자대출 ‘연 2.5%’ 이자 보전 경남 진주시는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융자금지원과 이차보전 지원에 7억 5000만 원을 올해에도 계속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371개 업체가 총 255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대출 받아 6억 40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금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 업체는 진주시에 사업장를 두고 사업자로 등록된 상공인으로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도·소매 경제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4-02-03 02:51 공동주택 보수사업 지역업체 참여 확대 공동 노력 인천지역 전문·설비건설협회와 주택관리사협회, 아파트연합회는 공동주택 유지보수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상호 노력해가기로 했다. 최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의실에서 전문건설협회 지문철 회장, 설비건설협회 최호선 회장, 주택관리사협회 강기웅 회장, 아파트연합회 한규남 회장 등이 모여 공동주택단지와 지역건설사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각 단체들은 인천에 소재한 800여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보수사업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 청렴한 주택관리와 입찰문화가 정착되도록 공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27 01:00 작년 GPD 2.8% 증가…3년만에 반등 한국은행, 민간소비 증가·건설투자 플러스 성장 전환 등 영향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8%를 기록, 3년 만에 반등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보다 0.9%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는 것.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성장률(실질 GDP 증가율) 잠정치는 2.8%로 한은의 기존 예상치와 부합했다. 연간 성장률은 2010년 6.3%에서 2011년 3.7%, 2012년 2.0%로 낮아지다가 지난해 높아졌다. 한은은 “수출이 견조한 증가를 지속하는 가운데 민간소비가 꾸준히 늘고 건설투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1-26 02:05 광주·전남혁신도시 부실시공 적발 공사 끝나지 않았는데 先준공처리 전남개발공사 前단장 등 4명 입건 전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전남개발공사가 발주한 구간 중 공사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 선 준공처리를 해 준 전남개발공사 관계자와 파견 공무원, 부실시공 건설회사 대표 등 총 4명을 업무상배임과 뇌물수수,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 빛가람사업단 소속이었던 A씨(56)는 지난 2012년 12월 20일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선 준공처리를 해줬으며 이후 공사가 마무리 되지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1-26 01:31 하청건설업체서 수억 챙긴 前 대우건설 임원 구속 가천길재단이 발주한 건설사업 등을 시공하는 과정에서 하청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직 대우건설 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정순신)는 19일 배임수재 혐의로 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이모 씨(54)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대우건설 인천 송도총괄개발사업단에 근무하던 지난 2011년께 가천길재단이 발주한 송도 바이오리서치단지(BRC) 조성 공사 등과 관련, 하청 건설업체 대표 최모 씨(50)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대우건설은 BRC 조성사업의 시공을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20 11:34 전남도, 재해 예방사업 1360억 규모 조기 발주 위험지구·급경사지 정비 등 5개분야 94개 지구 전남도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에 모두 136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내달 중 조기 착공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재해위험지구 정비(19개 지구) 692억 원, 서민밀집지역 정비(11개 지구) 89억 원, 급경사지 정비(5개 지구) 34억 원, 위험저수지 개보수(11개 지구) 37억 원, 소하천 정비(48개 지구) 508억 원 등 5개 분야 94개 지구다. 내달 말까지 90% 이상 발주하고 6월 말까지 전체 사업의 60% 이상을 조기 완공할 계획이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4-01-20 10:44 서울 마포구, 흡입준설차 원가산정 방식개선 서정익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해 하수도 준설공사, 빗물받이 준설공사 때 쓰이는 ‘흡입 준설차’의 원가산정 방식을 개선해 69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냈다. 기존의 흡입 준설차 기사에 대한 노무단가 적용방법은 건설기계(덤프트럭)와 동일했다. 건설공사 표준품셈에 흡입준설차 기사에 대한 분류가 없어 계약목적물별 분류를 ‘공사’로 감안하고 흡입 준설차와 외관이 유사한 건설기계운전사의 시중노임단가(대한건설협회)를 적용해왔다. 구의 개선안은 흡입준설차 운전사의 노무비 산정에 관행적으로 적용하던 건설기계 운전사 기준을 화물차 서울 | . | 2014-01-20 10:18 전남도, 재해 예방사업 1360억 규모 조기 발주 전남도는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올해 재해예방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360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내달 중 조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도내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지구 정비 19개 지구 692억 원, 서민밀집지역 정비 11개 지구 89억 원, 급경사지 정비 5개 지구 34억 원, 위험저수지 11개 지구 37억 원, 소하천 정비 48개 지구 508억 원 총 5개 분야 94개소 1360억 원 규모다. 전남도는 재해 예방사업을 내달 말까지 90% 이상 발주하고 6월 말까 호남 | 남악/ 권상용기자 | 2014-01-20 04:47 인천시, 올해 공공부문 건설사업 3조5366억 발주 발주계획 조사결과 시 홈페이지 공개 인천시는 시와 산하 기관, 교육청 및 공공투자기관 등 40개 기관의 올해 인천지역 발주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보다 7000억 원(25%) 늘어난 총 1163건, 발주액 3조 5366억 원의 발주계획을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 공개했다. 기관별 발주계획을 보면 시 및 산하 기관의 경우 지난해보다 6234억 원 증가한 1조 8056억 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서울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 사업 4457억 원, 인천도시철도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 연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1-19 04:55 강동구, ‘대금e바로’시스템 1월부터 시행 관급공사 하도급 임금체불 원천 봉쇄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관급공사의 하도급자, 자재·장비업자, 공사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1월부터 ‘대금e바로’시스템을 시행한다. 대상은 계약기간이 30일 이상인 공사이며 1인 견적 수의계약은 제외된다. 대금e바로는 구에서 공사대금을 금융기관에 입금하면 원도급자 대급,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노무비로 분리 지급돼 임금 체불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가 시스템(http://hado.eseoul.go.kr)에 공사대금을 분리등록하면 공사 발주 서울 | . | 2014-01-15 09:14 인천 지난해 중견·중소기업 공공 건설공사계약수주 증가 지난해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의 공공 건설공사계약 수주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뤄진 공공건설공사 입찰액(10조 7016억 원) 중 중견·중소기업이 수주한 금액은 전체의 78.0%인 8조 3421억 원으로 집계됐다는 것. 지난 2012년(6조 4258억 원)보다 29.8%는 액수며 중견·중소기업의 수주비율도 전년도 (66.7%)보다 11.3% 포인트 올라갔다. 이는 ▲중소건설업체 수주 지원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부담 덜어주기 ▲입찰 공정성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달청은 분석했다. 중소·중견 건 경제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1-12 05:16 용인시,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 경기도 용인시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도 높은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행 중인 청렴시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한 제도 도입 등 최근 종합 청렴도 하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실천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내부통제제도 구축 운영 ▲공직사회 청렴의식 개선 실천 ▲상시 신고·감시제도 운영 및 감찰 ▲대외 청렴이미지 제고방안 등 4개 분야별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해 세부 계획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공직자 스스로 청렴행정 실천 경기 | 용인/ 유완수기자 | 2014-01-10 02:04 경기도, 저소득층 주거복지 위해 올해 임대주택 930호 공급 경기도는 올해 저소득층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임대주택 93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도는 국·도비를 포함, 총 716억원을 들여 매입임대 100호와 전세임대 800호 등 전용면적 85㎡ 이하의 임대주택 900호를 저소득 무주택가구에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 계층 등이다. 도는 또 저소득 가구 대학생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15억원을 투입, 교통이 편리한 도심지 내 자투리 도유지에 임대주택 30호를 건설한다. 이에따라 도는 안양시 만안구 명학역 인근 도유지 1134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1-09 10: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