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도용, 주택 매매 계약을 체결하거나 정식 등록 사업자가 아닌데도 부동산 중개 명칭을 사용하는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가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4일 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 공무원 및 부동산 중개협회 회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 부천과 용인, 평택, 김포, 여주, 파주, 남양주, 동두천, 가평 등 9개 시·군 232개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벌인 결과 35개 업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점검을 통해 무등록 중개행위 3건, 자격증 대여 3건, 유사명칭 사용 9건, 서명날인 누락 4건, 확인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 | 2017-07-04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