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3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 관광객 5명 식중독 의심 증세 19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에서 관광객 양모(61·여)씨 등 5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7시 30분께와 8시 30분께 해녀촌과 제주시내 식당에서 해산물과 갈치조림 등을 먹은 뒤 이같은 증세를 보였다.이들은 상태가 호전돼 이날 오전 퇴원했다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보건당국은 가검물을 수집해 역학조사할 방침이다.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2014-05-19 10:53 선내진입 지시에 "경사 기울어 어렵다" ◆선내 진입 지시했지만 “경사 기울기 심해 못 들어간다” 해경 123정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한 시각은 지난달 16일 오전 9시30분. 현장 상황을 빨리 보고해 달라는 목포해경 상황실의 요구해 123정이 첫 보고를 한다. “여기는 현재 승객이 안에 있는데 배가 기울어 현재 못 나오고 있답니다. 그래서 일단 이곳 직원을 000 00(이하 잡음으로 확인이 어려운 부분)시켜가지고 안전유도하게끔 유도하겠습니다.” “현재 123 선수(뱃머리)를 여객선에 접안해 밖에 지금 나온 승객 한명씩 한명씩 지금 구조하고 있습니다.”(이상 9시44분 종합 | | 2014-05-19 10:20 한울원자력 5호기 비상디젤발전기 자동 기동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자력 5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급)가 최근 저전압신호에 의해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 기동됐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현재 발전소는 비상디젤발전기가 정상적으로 기동해 안정적으로 100% 출력운전 중에 있으며 저전압신호의 상세 원인은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발전소 전원은 A계열과 B계열로 이중화돼 있으며 이번에 저전압신호가 발생한 계열은 B계열로, A계열은 정상적으로 전원이 공급 중이다. 또한 비상디젤발전기는 발전소 내·외 전원 공급이 안 될 경우 작동되는 안전설비중 하나로서 국 경제일반 | 울진/ 김상수기자 | 2014-05-19 10:02 "탐욕기업 은닉재산 색출... '유병언法' 입법'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기다리고 있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9일 세월호 참사 후속 대책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내용에 대해 “충격적이고 대담하고 과감한 인식과 발상의 전환”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회에서 초당적으로 이 문제를 뒷받침해 다루되 야당보다 우리가 더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사고 책임자에 구상권을 행사하는 특별법을 제정하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자는 박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국회는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승우·김연정기자 | 2014-05-19 09:54 보령-대전복합터미널 시외버스 노선 신설 충남 보령시는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보령으로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오는 22일부터 신설돼 충북을 비롯한 강원, 경상권의 시외버스 이용객 환승 불편이 해소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보령으로 오가는 시외버스는 무정차 5회, 청양과 공주를 경유 6회 등 1일 총 11회 왕복 운행되며, 운행요금은 1만2000원이다.그동안 대전권에서 보령을 오가는 시외버스는 충남과 전북일부방면만 운행되는 서부터미널 노선만 있어 충북을 비롯해 강원, 경상지역 관광객과 시민들은 택시나 버스를 타고 서부터미널에서 대전복합터미널로 가서 환승 종합 | 보령/ 이건영기자 | 2014-05-19 09:51 독투-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하자 어린이들은 천진난만하여 생각 없이 몸을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럭비공과 같은 돌발행동으로 인해 자칫 주의하지 않으면 교통사고로 이어진다.어린이 보호구역이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정문에서 반경 300m 이내의 주통학로를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 설치로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일명 스쿨존(School Zone)이라고도 불리우며 1995년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시행되고 있다.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원칙적으로 시속 30km 이내로 서행하여야 하며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는 기고 | 김의수-강원 원주경찰서 경무계장 경감 | 2014-05-19 03:20 성북구, 국민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홍역확산 방지대책 백인숙 기자= 최근 국민대학교에 유행한 홍역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성북구가 홍역 확산 방지 대책을 세웠다. 현재 국민대학교에는 31명의 홍역 확진환자와 58명의 홍역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 성북구 보건소는 이번 홍역 최초 발생 일을 지난 4월 8일로 보고 있으며, 이는 4월 초 동남아 여행객과 접촉한 재학생이 소속된 동아리를 중심으로 발생하여 학교 전체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지난 9일부터 국민대 보건의무실에 이동진료소를 설치하여 국민대 학생 및 교직원, 기타 희망자를 진료 및 검체 채취, 역학조사를 실시하 서울 | ' | 2014-05-17 12:57 정부, 실종자 가족 위한 조립식 주택 설치 세월호 침몰 이후 한 달째 진도에 남아 애를 태우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정부가 이동식 조립주택을 설치하기로 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5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실종자 가족들의 체류환경 개선을 위해 가족들의 의견을 들어 팽목항에 이동식 조립주택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우선 10개동을 설치하고 수요를 고려해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조립식 주택은 면적 18㎡ 규모로 TV와 냉방시설 등을 갖춘다. 대책본부는 최근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바지선에 보관 중인 잠수사용 식료품의 변질 사회일반 | | 2014-05-16 08:50 속초 대청봉^눈잣나무 자생지 옛 사진 공모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는 대청봉 정상과 눈잣나무 자생지 일원의 옛 사진을 찾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15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대청봉 정상 일원은 우리나라 유일하게 눈잣나무 등 아고산대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 기후변화 등에 의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어 자생지 복원을 위해서 옛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옛 사진 공모 분야는 대청봉 정상 옛 군 벙커 눈잣나무 자생지 일원의 1990년대 이전 모습이 담긴 모든 개인 소장 사진으로 1960년대 이전 사진을 제출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기간 강원 | 속초/ 윤택훈기자 | 2014-05-16 08:22 "4.3희생자 유족들에 심려 끼쳐 죄송" 원희룡(사진)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5일 지난 13일 합동 TV토론회에서 4^3희생자 재심사 답변과 관련 “어떤 이유로든 4^3희생자 유족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저의 발언 취지는 4^3희생자 심의기준이 현재 철저하게 준수되고 있다는 취지였지, 기존 법적 절차에 의해 결정된 희생자에 대해 재심사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었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저 역시 4^3 희생자 유족으로 4^3유족들의 아픔과 한을 가슴 깊숙이 품은 채 살고 있다”며 “앞으로 정치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 2014-05-16 07:50 김성환 노원구청장 후보, 새누리당 구의원 8인 고발 백인숙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성환 노원구청장 후보가 지난 14일 허위사실 고발에 의한 무고죄 등으로 새누리당 소속 노원구의회의원 8명을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현재 노원구청장 재선에 나서 선거캠프를 꾸리고 있는 김성환 후보 측은 “선관위의 단순 구두 경고와 경찰의 무혐의 의견에도 검찰이 선거를 앞둔 시기에 노원구 비서실에 압수수색을 했다”면서 “이러한 사실이 단 몇 시간 만에 외부에 유출되고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등 일련의 과정이 불순한 의도에 의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고발을 취하한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의원 8명을 검 서울 | | 2014-05-16 01:42 경기도, 장애인용 정보통신 보조기기 68종 660대 지원 시각장애인용, 뇌병변 장애인용, 청각언어 장애인용 등 맞춤 지원 경기도가 장애인 정보접근과 의사소통에 필요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도는 오는 9월까지 장애인 맞춤형 정보통신 보조기기 660대를 지원키로 하고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홈페이지(www.at4u.or.kr)와 관할 시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제32조)에 의한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제6조)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 등이다. 지원하는 보조기기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5-15 09:49 "월성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이상 없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지난 13일 ‘2013년도 월성원자력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홍주 경북대 물리학과 교수(방사선과학연구소 연구책임자)는 “월성원전 인근 5개 마을 주민대표와 공동으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전역에서 검출되는 방사능농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지난해 월성원전 주변 방사선환경을 조사하기 위해 토양, 식수, 채소류 등 육상시료와 바닷물, 어류 등 해양시료 등 총 772개 시료의 방사능농도를 조 사회일반 | 경주/ 이석이기자 | 2014-05-15 09:24 여야, 정부 늑장 대응 '눈물과 분노의 질타' 정부의 늑장 대응으로 대규모 참사로 이어진 세월호 침몰 한달에 즈음해 14일 국회에서 처음으로 이번 사고에 대한 정부측의 현안보고가 이뤄졌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세월호 참사 현안보고에서는 정부의 방만한 늑장 대응에 여야 의원들의 비판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가정에서는 어머니이기도 한 여성 의원들은 대부분 눈물을 흘리거나 울먹이면서 질문을 던졌다. 새누리당 서청원, 이재오 의원 등 중진들은 격한 감정을 좀처럼 가누지 못하면서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등 정부측 관계자들을 “당신들”이라고 호통치거나 “죄인된 심정으로 잘못했다고 하라”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5-15 08:09 충남도 아이 믿고 맡기는 공공형 어린이집 늘린다 충남도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을 추가로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 보육서비스의 공공성을 높이고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이 되면 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운영비(월 116~875만 원)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부모들은 보육료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공공형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경우 인건비가 상향됨에 따라 보육 서비스 향상을 통한 보육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충청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5-15 04:20 독투-아동학대 예방 어른들의 관심 필요 지난해 울산과 칠곡에서 부모의 가혹한 학대에 못 이겨 꽃도 피워보지도 못한 채 세상과 이별하는 잔혹한 아동학대 사건의 사회적 충격이 채 가시지 않고 있다.아동학대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폭력 유기나 방임 등 아동에게 일어나는 가혹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아동학대 대부분이 가정내 부모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 해 아동상담 신고는 1만여 건을 넘고 있으며 이 중 70%이상이 학대 문제라며 더 이상 방관돼서는 안 될 사회문제임이 분명하다고 밝히고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 오는 9월 29일 시행을 기고 | 천영재 | 2014-05-15 01:46 독투-산나물 채취시 안전사고·관련법령 유의해야 봄철 산나물을 채취하러 산에 올랐다가 다치거나 조난을 당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최근에는 원주시 신림면에서 고령의 노인께서 산나물 채취를 위하여 산에 올랐다가 실족 후 연락이 두절되었다가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하여 이틀 후 발견하였으나 이미 숨을 거둔 안타까운 사건까지 발생하였다.강원도 소방본부에 의하면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산나물 채취를 위해 산에 올랐다가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7건으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한다.이처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첫째, 입산 前 반드시 휴대폰을 소지하여 기고 | 김학무 | 2014-05-15 01:46 이완구 "국회, 부정청탁금지법 제정해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인 부정청탁금지법 제정안(일명 김영란법)과 관련해 “그러한 법도 제정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일명 김영란법이라는 것인데, 부정청탁 관행을 근절하고 직무 관련성이 있든 없든, 대가성이 있든 없든 금품을 수수했을 때는 처벌하자는 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도 청탁 금지 대상에 포함하기 때문에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이란 지적에 대해서는 “국회의원도 당연히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여당 원내대표가 부정청탁금지법 제정안 처리에 적극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승우기자 | 2014-05-14 06:59 제9회 제주포럼 28일 개막... '새로운 아시아' 논의 제주도와 국제평화재단 등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9회 제주포럼'이 오는 28∼30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다. '새로운 아시아 설계'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세계지도자 세션과 2개의 특별세션을 비롯해 소주제에 따라 평화(외교·안보) 20개, 경제·경영 14개, 지역개발 9개, 문화 8개, 환경 6개, 여성 3개 등 모두 63개 세션을 진행한다. 개막일인 28일 오후 첫 특별세션에는 영국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서울특파원 출신인 다니엘 튜더가 나서 '불가사의한 나 종합 | 제주/ 현세하기자 | 2014-05-14 06:26 [기고] 연줄문화의 폐해와 관피아 소탕 여객선 세월호 침몰 대참사가 터지면서 `해피아'란 말이 매스컴을 도배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료 출신과 마피아를 빗대어 생겨난 합성어로, 해운조합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산하단체 요직에 해수부 관료출신들이 앉아 권력을 남용하거나 부패에 연루돼 사회적 지탄을 받게 되자 이말이 갑자기 등장했다.이 같은 관료 중심의 낙하산 인사들의 폐해를 가리키는 신조어가 부쩍 많아졌다.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 입찰비리로 특정 대학 원자력학과 출신 간부들이 많이 구속되자 `원전마피아'란 말이 등장했다. `산피아(산업통상자원부 출신 조직)' `금피아(금융감독원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14-05-14 01: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181281381481581681781881982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