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의령읍 중동리 J모 이장이 의령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선거에 적극 개입, 지역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공명정대하게 치뤄져야할 선거에 개입함으로써 선거가 과열되고 혼탁해지는 등 선거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면서 일부 조합원들이 J모 이장의 선거개입을 비방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J모 이장의 자필로 보이는 선거관련 리스트가 발견됐다. 선거관리리스트와 함께 발견된 의령읍 중동 부락 선거인 명부에는 중동, 서동, 동동, 상리~하리, 대산, 만천, 정암, 백야마을을 비롯한 각종 거래처의 상호, 전화번호, 성명, 선거인 수 및 암호번
사회일반 | 의령/ 최판균기자 | 2015-03-12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