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9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초선거 준비 늦은 野, 공천작업 비상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지방선거를 불과 55일 앞두고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전격철회하면서 기초후보 공천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새누리당과 비교해 한달 가량 일정이 뒤처짐에 따라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5월15∼16일 이전까지 후보를 추리기에 시간이 너무 촉박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새정치연합은 그동안 무공천을 고수한 탓에 아직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공천 룰도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시간 단축을 위해 광역선거 룰을 그대로 준용하리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룰을 정하는대로 시도당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11 06:55 與 "또 철수 … 호랑이굴서 잡혀 먹혀" 安 맹폭 6·4지방선거에 앞서 상향공천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10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존 당론을 접고 6·4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공천을 하기로 결정하자 “그간의 국민혼란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적반하장격으로 맹공을 퍼부었다. 특히 안철수 공동대표가 계속 ‘말바꾸기’를 했다고 지적하면서 ‘안철수 때리기’에 집중했다. “또 철수했다”, “이제 그만 (컴퓨터가) 다운될 시간이다”, “여의도에서 철수하지 않을지 우려된다”는 등의 원색적 비난 표현도 등장했다. ‘새누리=공천vs새정치연합=무공천’ 시의 역풍을 경계했던 새누리당으로서는 그 부담 정치일반 | 연합뉴스/ 심인성·김연정기자 | 2014-04-11 06:54 與野, 원점서 새판짠다 야권이 10일 기초단위 무(無)공천 대선 공약을 철회함으로써 이번 6^4 지방선거는 여야 모두 정당공천을 하는 기존 규칙대로 치러지게 됐다. 이에 따라 여당은 후보 공천을 하고 야당은 공천하지 않는 ‘2개의 룰 선거’라는 초유의 사태는 피하면서 지방선거의 운동장은 다시 평평해졌다. 그러나 여야 모두 기초 무공천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됐다. 특히 여권의 대선 공약 파기를 줄곧 비난해왔던 야권은 지방선거 목전에서 기존 입장을 180도 바꿔 기초 공천을 하는 쪽으로 전격 ‘회군’함으로써 명분보다는 실리 쪽을 택했다는 평 종합 | 서정익기자 | 2014-04-11 06:48 기초공천 운명 판가름 '눈앞'… 지방선거 '분수령' 지난 대권주자들의 기초선거 무공천 공약에 따른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6^4지방선거가 여당은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하고, 야당은 공천을 하지 않는 상반된 룰로 치러질지, 아니면 종전의 방식대로 진행될지 여부가 이르면 9일 밤 판가름난다.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기초선거 무공천’ 당론에 대해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실시한 뒤 이를 1:1 비율로 반영해 무공천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르면 이날 밤늦게 결과가 공개될 수 있지만, 당원투표 설문 내용을 둘러싼 진통으로 투표가 다소 지연돼 10일 최종 결과가 나올 수도 있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10 06:28 安의 정치, 정당공천제 폐지 심판대위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여부 조사 결과에 따라 안철수 공동대표의 정치적 명운과 득실이 극명히 갈릴 전망이다. 안 대표 소신대로 ‘공천 폐지’ 의견이 우세하면 그의 ‘정면돌파’가 재평가받겠지만 반대로 ‘무공천 철회’로 결론나면 개인 이미지뿐 아니라 향후 당내 장악력에서도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안 대표는 8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원과 국민 뜻을 물어 정당공천 폐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치 생명을 걸고 이번 문제를 돌파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기자회견문에도 ‘대표직까지 걸겠다’는 문구를 종합 | 서정익기자 | 2014-04-10 06:26 경기도의회, '생활임금 조례안' 으로 여야 충돌해 또 파행 새누리당 "조례안 상정 거래 규탄"… 본회의 보이콧 경기도의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8일 '생활임금 조례안'을 놓고 다시 격돌하면서 이날 개회한 임시회가 파행했다.도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8일간의 제28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그러나 개회식에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지던 본회의는 정회하고 나서 오후에 다시 열리지 못했다.새누리당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새정치민주연합이 꼼수정치를 부리며 다수당의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을 선언했기 때문이다.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4-09 09:29 이인제 "국방장관, 책임질 일 있다면 진퇴 결정해야"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8일 북한의 소형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 군 지휘라인 문책론이 대두되는 데 대해 “책임 소재를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신상필벌은 생명이며 특히 군은 기강이 무너져 있으면 아무것도 안 되지 않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김관진 국방부 장관도 책임져야 하느냐’는 질문에 “스스로 책임이 있다고 하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또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면서도 “국방부는 자체적으로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감찰을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연정기자 | 2014-04-09 06:50 당내 공천여론 비등 … 불협화음 정리 '궁여지책' 새누리당의 기초선거 상향식 공천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8일 기초선거 무공천 주장에서 한발짝 물러나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로 공천 여부를 다시 묻기로 했다. 기초공천을 둘러싸고 간단없이 이어지고 있는 당내 불협화음을 정리하고 단일대오로 6^4 지방선거 승리를 준비하겠다는 절박한 심경에서 나온 처방으로 보인다. 그러나 새정치연합 탄생의 탯줄격인 무공천 입장에 ‘대못’을 박았던 지금까지의 입장에서 외견상 ‘후퇴’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특히 정치인 안철수 입장으로 좁혀보면 정계입문 후 고비마다 기왕의 결정에서 급선회하거나 발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09 06:46 세종시 인구증가 지방선거 변수될까 세종시 신도시 인구가 급증하면서 6^4 지방선거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8일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지역 주민등록 인구는 모두 12만 6857명으로 전달 12만 5944명에 비해 0.7%(913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정부세종청사 소속 공무원과 외지인이 사는 신도시 인구가 2만 8055명(한솔동 2만 566명^도담동 7489명)으로 전체 인구의 22.1%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말 2만 4082명에 비해 16.5%(3973명)나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완공된 4개 아파트(2576가구) 종합 | 세종/ 유양준기자 | 2014-04-09 06:45 鄭 - 金 - 李 '강점 세일즈'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외부일정을 최소화한 채 8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첫 TV 토론회 준비에 매진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TV 토론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 상황이라 세 후보는 더욱 신경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의 무상급식 이슈처럼 판을 좌지우지할 대형 이슈가 없는 만큼 이번에는 TV에 비치는 후보의 이미지가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TV 토론회는 9일을 시작으로 ‘30 종합 | 임형찬기자 | 2014-04-09 06:44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최성훈 정책기획국장, 서울시의원 출마선언 서정익 기자 = 전략기획과 정책통으로 잘 알려진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최성훈 정책기획국장이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중구1) 출마를 선언했다. 중구지역위원회에서 정책실장, 상무위원을 지낸 최성훈 국장은 최근 10여 년 간 중구 대부분의 선거에 전략기획과 수많은 정책적인 지원을 했다.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당동 동명개정도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최 국장이 제안한 공약이기도 하다.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담쟁이캠프에서 종합상황실과 선대본부 공보단에서 활약했던 최 국장은 민주당 서울시당 서울 | . | 2014-04-08 10:18 與 "태클정치.좌충우돌 돈키호테"… 野.安에 맹공 막말을 즐겨쓰고 있는 새누리당은 7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압박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이날까지 답변을 줄 것을 요구한데 대해 ‘정치쇼’, ‘좌충우돌 돈키호테형’이라고 안 대표를 맹비난했다. 특히 기초공천 폐지를 공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예비후보 수까지 공개하며 새정치연합의 ‘모순’을 부각하는데 주력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를 만나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것은 선거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김연정기자 | 2014-04-08 07:05 지역균형 발전 삶의질 향상에 최선 김선임 경기 성남시의원(전 민주당 시의원 사진)이 지난 4일 성남시 기초의원 다선거구(태평1 2 3 신촌동 고등동^시흥동)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선임 예비후보는 이날 “아이와 엄마, 주민이 마음 편한 곳으로 만들겠다”며 “살기좋은 마을 육성에 모든 정성을 모아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특색을 살려 균형성장 발전, 질높은 삶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선임 예비후보는 성남시 수정구 토박이 출신으로 전 숭신여고 총동문회장, 전 성남시민포럼 공동대표, 제6대 성남시의회 비례대표, 전반기 민주당협의회 정치일반 | 이일영기자 | 2014-04-07 06:57 野, 시 도당 집행기구 '5대5 동수구성' 논란 새정치민주연합이 시^도당 위원장은 물론 지역 집행기구 인선까지 옛 민주당 출신과 안철수 공동대표측간 ‘5대5 동수’ 원칙을 적용하라는 지침을 내려 일부 지역에서 논란이 되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소수파인 안 대표 측을 배려함으로써 통합의 대의를 살리고 '화학적 결합'을 촉진한다는 취지지만, 옛 민주당 출신들은 기계적인 균형에만 사로잡힌 나머지 지역 현실을 도외시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최근 17개 시^도당에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무를 집행할 임시 기구인 ‘시^도당 집행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지침을 내려보냈다. 지침 정치일반 | 정치 | 2014-04-07 06:49 김병훈 구로구 구의원 민주당 탈당 후 시의원 출마 박창복 기자 = 구로구 구의원인 김병훈의원이 7일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민주당을 탈당, 시의원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훈 의원은 시의원으로 출마를 결심하고“현 체제로는 주민들의 가장 가려운 부분을 즉각적으로 긁어 줄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한다"며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시의원에 출마를 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에 충실히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출신으로, 구의원으로 활동할 시에도 사회복지 정책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을 했었다. 또한 서울 | . | 2014-04-07 02:52 김순남칼럼-새정치민주연합 지방선거 자멸을 바라는가 6·4지방선거가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새누리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상향식공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통합신당을 창당한 새정치민주연합은 명분과 현실 속에서 갈등과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대선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민주당 문재인·무소속 안철후 대권후보들이 국민 앞에 기초선거에서 공천제를 폐지하고 무 공천을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국민과의 천금과 같은 공약을 헌신짝 버리듯 하고 상향식공천제를 들고 나와 공천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에선 반발이 크다. 여당는 공약을 과감히 철회하고 이번 선거에서 공천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4-04-06 03:52 與 "安, 정치선전 몰두... 기초공천 폐지가 새정치냐" 기초선거 공약을 철회한 새누리당은 3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6월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공천 폐지를 촉구하며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정치 선전’으로 규정하고 반격에 나섰다. 기초선거 공천 폐지가 대선 공약이기는 하지만 선거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입법부의 고유 영역으로서 청와대와는 무관하다는 게 새누리당의 논리다. 야당이 박 대통령의 ‘신뢰’ 이미지를 허물려 하자 여야 대결 구도로 틀을 바꾸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또 전날 안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에 벌어진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의 막말 논란에 대 정치일반 | 연합뉴스/ 안용수·김연정기자 | 2014-04-04 07:50 내탓은 없고 무조건 네탓 "너나 잘해" 신경전 새정치민주연합은 안철수 공동대표의 첫 국회 대표연설과 관련 3일 전날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안철수 대표를 향해 막말성 발언을 한 것을 두고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까지 주장하며 공세 수위를 높여갔다. 새누리당은 이에 맞서 안 대표가 자신의 브랜드인 ‘새 정치’는 구현하지 못하고 구태 정치를 답습하고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심재권 의원은 이날 고위정책회의에서 “국회 본회의에서 이런저런 의원들의 반응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제 같은 경우 야당의 대표연설이었다. 심지어 불만을 표시한다 해도 어떻게 ‘너나 잘해’라는 막말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04 07:50 野, 권역별'맞춤경선'… "국민 당원에 후보 선출권한 환원"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6^4지방선거 후보자 선출과 관련, 4가지 경선방안을 마련해 전국 권역별 경선에서 ‘맞춤 적용’할 방침이다. 노웅래 사무총장은 이날 ▲공론조사50%+국민여론조사50% 반영안 ▲100% 공론조사 반영안 ▲권리당원투표 50%+여론조사 50% 반영안 ▲100% 국민여론조사 반영안 등 4가지 경선방식을 공개했다. 공론조사란 미리 구성된 선거인단이 후보자들의 PT(프레젠테이션)와 후보간 상호토론을 지켜보고 나서 투표를 통해 적임자를 후보로 선출하는 방식이다. 일종의 ‘나가수(나는 가수다)’ 방식이라고 새정치연합은 설명했 정치일반 | 정치 | 2014-04-04 07:12 "새정치 시작도 전에 가출정당 낙인찍혀" 새누리당은 2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요구에 대해 전날보다 더 강도높게 대응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기초공천 폐지를 요구하며 거리농성에 들어가는 등 대여 투쟁을 강화하자, 새누리당도 수위를 높인 것이다. 새누리당은 그러면서 새 정치의 모토에 따라 민생과 동떨어진 정치공방을 자제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기초연금법, 한미 방위비분담협정 비준동의안 등을 처리하는데 협조해줄 것을 촉구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생은 뒷전이고 투쟁이 우선인 거대 야당 몽니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하다”면서 “또다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준서기자 | 2014-04-03 07: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9189289389489589689789889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