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한·일 관계 속에서도 한남대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려는 일본 대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남대 한국어교육원은 8일 교내 무어아트홀에서 일본대학 한국어·한국문화 연수 프로그램 환영식을 개최하고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003년부터 17년째 매년 여름 일본대학 한국어·한국문화 연수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일본의 난잔대학, 관동학원대학, 조사이대학, 조사이국제대학, 조사이단기대학, 긴조학원대학, 삿포로학원대학, 오키나와국제대학, 동경가정학원대학, 무코가와여대, 아오모리대학 등 11개 대학에
교육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8-11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