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가 저소득층 아이들을 돌보는 춘천드림스타트 사업의 대상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의 이번 결정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지역이 기존 8개 지역에서 9개 지역을 추가해 17개 읍, 면, 동으로 늘어난다. 이번에 확대되는 지역은 동산면, 신동면, 남면, 남산면, 후평2동, 후평3동, 석사동, 퇴계동, 강남동이다. 나머지 8개 동 지역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위스타트가 업무를 대행해 추진, 이번 확대로 모든 지역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됐으며 신규대상 지역은 이달부터 가정방문을 통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 | 춘천/ 이승희기자 | 2018-01-22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