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도産 새꼬막,新 어가소득원 기대" 경기도가 남해안 고소득 품종인 ‘새꼬막’을 경기 연안 갯벌에서 양식하는 데에 성공했다. 경기 연안에서 새꼬막 양식 시험이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동수)는 지난해 5월 전남지역에서 2g 내외의 어린 새꼬막 6톤을 들여와 화성시 제부도 갯벌에 살포하고 ‘새꼬막 양식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4월 7일 약 1년 간 키운 새꼬막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생존율과 성장이 양호했다고 밝혔다. 최종 조사 결과 생존율은 66%였으며 평균 무게는 9.9g이었다. 연구소에 따르면 새꼬막 주산지인 전남 지역 농림·수산 | 한영민기자 | 2016-04-20 07:21 韓銀 기준금리 10개월째 '동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0개월째 동결됐다. 한은은 19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014년 8월과 10월, 지난해 3월과 6월에 각 0.25%포인트씩 내린 이후 10개월째 현 수준에 머물렀다. 이날 금통위의 결정은 효과가 불분명하고 부작용만 예상되는 상황에서 섣불리 금리를 내리기보다는 금융안정에 무게중심을 두고 정책 여력을 아껴두자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일본에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등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20 07:20 종이팩-화장지 보상교환 실시 경기도 김포시는 재활용률을 높이고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이팩-화장지 보상교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우유팩 1㎏을 모아 내용물을 비우고 건조한 후 가까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가져가면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준다. 보통 200㎖ 우유팩은 100개, 500㎖는 55개, 1000㎖는 35개 정도 모으면 종이팩 1㎏의 무게가 된다. 경기 | 김포/ 방만수기자 | 2016-04-19 07:32 정치 아노미 빠졌다 20대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이 ‘정치적 아노미’ 상태에 빠졌다.새누리당은 총선 다음날인 14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한 선출직 최고위원들이 모두 사퇴했다.대신 당 재건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비대위원장은 오는 22일 열릴 전국위원회에서 추인을 받아야 정식 임명된다. 때문에 비대위가 열릴 때까지는 최고위는 해체되고 새로운 지도부는 들어서지 못함으로써 지도부가 와해된 상황이 이어지게 된다.이에 따라 매일 아침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18 06:28 '성희롱 발언' 지방권력에 선고유예 여성 공무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돼 의원직 상실 위기에 몰렸던 충북 충주시의회 윤범로 의장이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아 기사회생했다.'청주지법 형사항소1부(구창모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윤 의장에게 1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유예했다. 선고유예는 형의 선고를 미뤘다 2년이 지나면 면소된 것으로 간주하는 판결이다.이번 항소심 판결은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과 비교하면 양형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 집행을 유예하기는 했지만 징역형이었던 형량을 벌금형으로 낮췄을 뿐 아니라 선고마저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6-04-17 17:12 함안군,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서 망아지 '첫 탄생' 경남 함안군이 보유하고 있는 종빈마 ‘눈부신 성장’이 14일 건강한 숫컷 망아지를 생산했다. 군 말산업육성공원 내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에서 이날 태어난 망아지는 올해 첫 탄생된 망아지로 몸무게 약 40kg에 흑갈색으로 더러브렛 품종이다. 지난해 5월 교배해 종빈마 ‘눈부신 성장(11)’과 부마인 ‘어드마이어돈(17)’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 외에도 군은 이달 중에 동해어르신, 강산통일 등 종빈마 2두의 망아지(자마)를 순산시키기 위해 임신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피플 | 함안/ 김정도기자 | 2016-04-15 07:17 “산삼 선물하는 산타 심마니” “산삼 선물하는 산타 심마니” 서정익 기자 = 생활이 어려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12년 째 산삼을 건네 온 산타 심마니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산삼 감정협회위원장 박형중 씨(58). “산삼을 기증하는 이유요? 없어요. 그냥 아프고 힘든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요. 그게 다입니다” 12일, 서초구청에서는 또 한번의 훈훈한 산삼기증식이 열렸다. 주로 희귀 난치병 어린이를 둔 가정에 산삼을 기증해 온 박 씨가 이번에는 특별히 장애인의 달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산삼을 기증하기로 한 것. 아빠의 가출로 엄마와 누나와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04-14 09:42 한국GM,신형 말리부 내달 출시...중형차 시장'4파전' 한국GM이 내달 신형 말리부를 출시하며 중형차 시장에 뛰어든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현재 부평공장에서 신형 말리부의 시험용 차량 생산에 들어갔다. 일반 도로에서는 위장막을 쓴 신형 말리부가 종종 목격되기도 한다. 국내 시판을 코앞에 둔 신형 말리부는 9세대 모델로 지난해 말 미국 시장에서 먼저 판매가 시작돼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신형 말리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지난해 같은달 구형 모델 판매량 대비 24.1% 증가한 1만 4746대가 팔렸고 2월에는 53.3% 급증한 2만 1418대가 판매됐다. 한국GM은 1 경제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4-12 07:14 진주시, 종량제봉투 배출 무게 제한 경남 진주시는 대형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종량제봉투와 주택 소수선 시 발생하는 콘크리트 등이 담긴 종량제마대의 무게 과중으로 인한 부상위험 등에 따라 종량제봉투의 배출 무게 제한 및 종량제 마대의 규격 축소를 추진하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일부 대형 유통업체 및 병원 등에서 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기기를 이용해 쓰레기를 압축 배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폐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을 100ℓ 종량제마대에 담아 배출하는 사례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이처럼 종량제봉투와 마대에 쓰레기를 압축해 넣거나 폐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을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6-04-11 06:49 충남도 기지시줄다리기 ‘등재 인증서’ 받는다 ‘2016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7일 읍·면·동 솟대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이 8일 개막식 행사에서 열린다.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열리는 인증서 전달식은 기지시줄다리기 보유자인 구자동 옹의 문화유산 헌장 낭독, 민속축제 개회 선언, 등재 인증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인증서는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공동 등재된 영산줄다리기와 의령큰줄땡기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남해선구줄끗기, 삼척줄다리기 등 6개 지자체 대전・충청 | 충남취재본부/ 이향미기자 | 2016-04-07 16:18 "저신장.과체중아동 건강한 성장 지원해요" 경기도 성남시는 관내 저신장 및 과체중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드림 5·5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메디피아의원 후원으로 실시한 건강검진 BMI척도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아동 572명 중 비만 50명‘과체중 46명’저신장 저체중 61명‘정상아동 415명의 표범을 추출했다.비만과 저체중아동에 축구 참여우선권을 부여하고 아동 중 축구를 좋아하고 부모의 동의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성남FC 유소년 드림축구팀을 만들었다.축구를 한 아동과 하지 않은 아동을 비교결과를 보면 저신장아동은 키가 5 경기 | 김순남기자 | 2016-04-07 06:58 서울 동작구, ‘억! 소리나는’ 쓰레기 감량비법 공개 서정익 기자 = 서울 동작구(이창우 구청장)는 지난 한 해 동안 생활쓰레기 약 3,000 여 톤을 감량해 처리비 6억 6000만원을 절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생활쓰레기의 계속적인 증가로 인한 처리비용 증가와 구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구에서 강도 높은 감량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구는 ‘억 소리나는’ 쓰레기 감량성과의 비법을 공개했다. 먼저, 생활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 10개소에 대하여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그 중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수거거부를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한 결과 집중관리 대상 10개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04-04 14:35 동대문구, 사용 편리한 스프레이형 소화기 도입 동대문구, 사용 편리한 스프레이형 소화기 도입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스프레이식 소화기를 경로당에 비치했다.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경로당은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대형사고 우려가 크다. 특히 경로당에 비치된 기존 소화기는 무게가 약 5kg으로 무겁고 어르신들이 긴박한 상황에서 사용하기에 사용법이 단순하지가 않다. 구가 이번에 구입한 소화기는 약 0.5kg이며 스프레이식이라 살짝 누르기만 해도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구는 3월 말까지 관내 132개소의 경로당은 물론 노인교실 등을 대상으로 총 296개 소화기 배부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우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4-01 11:45 이재명 시장 “현직경찰간부 ‘총살처형’ 게시물 엄중조치요구” 현직경찰간부의 이른바 ‘이재명 총살처형’ 게시물사건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31일 해당경찰간부의 문책과 경찰청장 공개사과 등 엄중한 조치를 요구했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금이 2016년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섬뜩하고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며 “현직경찰간부가 시민들이 직접 뽑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이마에 권총을 쏴 죽이는 그림을 버젓이 자신의 SNS에 게시한 것이다”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해당게시물에서 언급된 ‘북 조폭집단대변’ 등의 주장에 대해 “지난 21일(현지 시각) 미국 맨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6-03-31 16:04 졸음운전, 얼마나 위험할까? 봄이 돼 낮에는 자동차 실내 기온이 올라갑니다.운전을 하다보면 에어컨을 켤 정도는 아니고, 문을 열면 아직 바람결이 찹니다.봄철, 특히, 점심식사 이후엔 따뜻한 차내 온도와 더불어 졸음이 오게 됩니다. 봄철이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졸음운전이 얼마나 위험할까요?자동차의 속도는 시속 60킬로미터의 비교적 안정적인 속도에서도 1초당 약 17미터를 진행하고, 80킬로미터는 약 22미터, 100킬로미터는 약 28미터를 진행하게 됩니다.즉 시속 60킬로미터로 운전하는 사람이 졸음으로 1초만 눈을 감아도 약 17미터를 기고 | 신반석 강원 삼척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 2016-03-30 13:51 '무소속 출마'與인사,복당 놓고 갑론을박 새누리당의 4·13 총선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역 이재오, 유승민, 주호영, 윤상현 의원 등의 당선 가능성이 농후해 지면서 벌써부터 복당문제를 놓고 시끄럽다. 이들의 공통점은 “당선되면 복당하겠다”는 것이다. 이 의원과 유 의원 지역구는 김무성 대표가 ‘무(無)공천’을 관철해 새누리당 후보가 없다. 유 의원의 경우 벌써 ‘무혈입성’이 거론될 정도다. 주 의원과 윤 의원 지역구에는 새누리당이 부랴부랴 후보를 냈지만, 이들이 지역 기반이나 정치적 경륜에서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 28일 CBS 라디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29 07:25 화성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개선 내달부터 자동클리넷 센터 시범운영 경기 화성시가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자동수거시설을 도입,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향남읍 소재 향남 2지구에 설치한 생활쓰레기 자동수거시설 ‘자동클리넷 센터’를 내달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시범운영한다. 시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월 15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기간에는 음식물과 생활쓰레기를 종전과 같이 종량제봉투를 사용, 자동수거시설에 배출하면 되고 정상 운영 기간부터는 아파트에서 제공한 선불카드(교통카드 겸용 캐시백 카드)를 이용해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비용은 음식물의 경 경기 | 화성/ 최승필기자 | 2016-03-28 07:35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역사를 알면 재미가 두 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 민속축제가 10여 일을 앞둔 가운데 500여 년의 역사와 전통 속에 이어온 변천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줄다리기 문화는 벼농사 재배권 마을에서는 대부분 행해지던 민속놀이지만 기지시줄다리기의 경우 농경문화와 해양문화, 여기에 난장문화가 접목되면서 독특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는 점에서 여타 줄다리기와는 차별화 된다. 기지시(機池市)라는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줄틀을 보관하는 연못이 있는 시장마을이었던 이곳은 지역의 농경문화와 시장문화, 어촌문화가 결합한 독특한 피플 | 당진/ 이도현기자 | 2016-03-21 15:59 경기 평택경찰서, 비닐하우스 사행성 낚시터 운영 50대 입건 경기 평택경찰서는 잡은 물고기 무게에 따라 상금을 주는 사행성 낚시터를 운영한 혐의(도박장 개장 등)로 배모 씨(5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배씨는 2011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평택시 자신의 낚시터에서 낚시꾼들에게 참가비 4∼6만원을 받고 2시간가량 붕어를 잡도록 한 뒤, 무게를 달아 가장 중량이 높은 순서로 1∼3등까지 최고 170만원의 상금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배씨가 운영한 낚시터는 7000여㎡ 규모의 비닐하우스 2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는 지난 5년간 7000만∼1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추산됐다.경 사회일반 | 평택/ 김원복 | 2016-03-20 16:35 與,비박계 대거 낙천...'非朴연대'결성 신호탄되나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비박(비박근혜)계 현역 의원들이 대거 낙천하자 일각에선 정확히 8년 전 ‘친박(친박근혜)연대’가 출범한 것처럼 ‘비박연대’가 결성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비박계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친이계 ‘좌장’격인 5선의 이재오 의원을 비롯해 3선의 주호영·진영 의원 등 무게감 있는 중진들이 꽤 있어 이들을 중심으로 한 무소속 연대로 여의도 생환을 도모할 가능성이 거론된다.16일 현재 주요 비박계 현역의원 중 컷오프(공천배제)된 사람은 이재오(서울 은평을)·주호영(대구 수성을)·진영(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17 07: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1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