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이 보유하고 있는 종빈마 ‘눈부신 성장’이 14일 건강한 숫컷 망아지를 생산했다.
군 말산업육성공원 내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에서 이날 태어난 망아지는 올해 첫 탄생된 망아지로 몸무게 약 40kg에 흑갈색으로 더러브렛 품종이다. 지난해 5월 교배해 종빈마 ‘눈부신 성장(11)’과 부마인 ‘어드마이어돈(17)’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 외에도 군은 이달 중에 동해어르신, 강산통일 등 종빈마 2두의 망아지(자마)를 순산시키기 위해 임신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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