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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특별교부세 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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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특별교부세 5억 원 확보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2.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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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유공 전국 지자체 1위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안전그림 공모전·안전뮤지컬 등 안전문화 확립 기여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전날 정부세종컨센터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유공 지자체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유공자 격려 및 우수사례 공유로 안전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안전문화 유공 기관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개최해 온 재난안전전시회를 민·관 협업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로 발전시켜 1만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재난안전 체험 기회를 갖고 어린이 안전그림 공모전, 안전뮤지컬 공연 등을 추진해 안전문화 활동을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만들었다. 또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 운영 및 재난안전 체험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습관을 확립하도록 했다.

더불어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민간단체 참여 협력을 위한 안전거버넌스 구축 간담회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예방시설물과 재난안전 홍보방송, 안전교육과정 개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시 행정부시장은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이며 “‘시민안전이 최상의 복지’ 목표를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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