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보건소의 ‘찾아가는 혈관 튼튼 건강 교실’이 운영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경로당 과 자활센터, 보건지소 등 17곳을 순회,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이번 건강 교실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의 이해 및 합병증 관리 교육과 혈당 측정법 실습을 추진하며, 대상별 맞춤형 영양교육과 실생활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건강 간식 조리체험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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