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2회 정례회 폐회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최근 제32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총 9,38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구로구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9,387억 원으로 일반회계 9,300억 원, 특별회계 87억 8,000만 원으로 편성됐으며, 세출부분의 주요 증감내역으로는 학교환경 및 학습여건 개선사업 추진 등 35개 사업에 12억 6,836만 원이 증액됐고, 구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등 4개 사업에 12억 6,836만 원이 감액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주 의원) ▲생활소음ㆍ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김영곤 의원) 등 29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구로구 기금운용계획안 2건은 수정가결 되었다.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세사기피해자 등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은 해당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부결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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