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양속초산림조합, 상호금융 성장성 ‘금상’ 수상
상태바
양양속초산림조합, 상호금융 성장성 ‘금상’ 수상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23.12.20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도영 조합장 [양양속초산림조합 제공]
전도영 조합장 [양양속초산림조합 제공]

강원 양양속초산림조합(조합장 전도영)이 2023년 하반기 전국 상호금융 성장성 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지난 2022년 636억8,300만 원에 불과하던 예탁금을 올해 778억여 원으로 141억2천만 원으로 늘렸고, 대출금 역시 562억9,100만 원에서 올해 681억4,900만 원으로 118억5,800만 원 증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여‧수신 등 상호금융 분야에서 답보상태를 보이던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예탁금은 늘리고 대출금 확대에 따른 이자수입을 증대하는 등 경영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는 전도영 조합장과 직원들이 조합원 중심의 실천적 비전을 구현하는 동시에 이를 뒷받침하는 활발한 경영활동과 안정적인 산림경영 성과 창출을 목표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올해도 전국적인 명품송이의 공판 일원화에 이은 안정화를 이뤄냈으며, 신성장 사업인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의 국산화와 완성도 높이기를 통한 생산성 확보 등 선진 산림산업화를 견인하고 있다. 

전도영 조합장은 20일 “내년에도 맞춤형 산림수익 창출로 실질적인 경영안정화와 조합원 복지증진은 물론 산림산업화 다각화 구축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