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최근 삼척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된 한문 서예와 한글서예, 문인화, 민화 등 4개 부문 총 213점의 작품을 심사해 대상 2점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8점, 특선 56점, 입선 121점 등 19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제4회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 대상은 한문 서예 부문에서 정종천 님, 민화 부문에서 홍옥희 님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 작품 190점은 12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 2, 3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을 통해 삼척의 문화예술을 재조명하고 발전시켜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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