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최근 ‘부평 풍물 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평 풍물 대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축제 담당 실무자 교육,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부평 풍물 대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축제로 연평균 50여만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부평의 대표 축제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은 부평 풍물 대축제는 앞서 ‘2020~2023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과 지역의 가치를 담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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