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올해 친절서비스 생활화와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한 산림녹지과와 허가민원실 조민정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녹지과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친절성, 신속성, 전문성 등 7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민원만족도 조사에서 92.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민정 주무관 또한 평소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친절성, 신속성, 전문성 등 5개 항목에서 93.4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친절부서에는 표창장과 1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최우수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7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우수 친절공무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장려 친절공무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이들에게는 성과상여금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308종의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법정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최우수부서에는 허가민원실, 우수부서에는 복지정책과, 장려부서에는 환경과가 선정됐다.

또한 국민신문고 처리 최우수부서에는 안전교통과, 우수부서에 보건소, 장려부서에는 복지정책과가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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