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제28대 서장으로 권오성 총경이 최근 취임했다.
권 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서해바다의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종합해양안전망을 구축해 해양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권오성 신임 목포해경서장은 대구 영신고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경찰간부 후보생(47기)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동해해경서장,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동해지방청 기획운영과장, 남해지방청 안전총괄부 구조안전과장, 제주지방청 기획운영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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