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도 주관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해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한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전년대비 징수율 증가 ▲지방세 징수 규모 등 5개 지표를 놓고 실시됐다.
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31억2,100만 원 중 16억9,000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54.2%를 달성했다.
전년 동월 징수율 40.3%에서 무려 13.9%p 향상된 성과를 달성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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