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2일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근제 군수의 표창 수여와 신년사,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군은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인 8천억 원 시대를 열게 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함과 동시에 지속성장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계획에 따른 도시기반 시설과 생활 편의시설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함안/ 김정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