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경남 진주시는 시설채소와 과수특작 현대화에 166억 원을 투입, 총 39개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시설채소 지원사업으로는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효율화, 신재생에너지시설,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시설보급, 원예작물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시설하우스 난방기 설치 지원 등이 있다. 과수특작 지원사업으로는 고품질 과실 생산단지 조성, 과수특작 생산기반시설 현대화, 과수 수정용 꽃가루, 기후온난화 대응작물 생산,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등이 있다.
분야별로는 에너지 절감에 15억 4100만 원, 시설하우스 현대화 및 스마트팜 보급에 7억 1800만 원, 시설하우스 경영 및 환경개선에 7억 5100만 원, 시설하우스 품질개선에 2억 5100만 원, 고품질 과실 안정 생산 기반 조성에 16억 8800만 원, 과실 친환경 품질 향상 지원에 9억 2400만 원, 고품질 과수 생산 생력기계 지원에 7억 2500만 원, 기후변화 대응작물 생산 지원에 20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에 98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2024년도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딸기 무병 우량모주 지원, 경남도 국내육성품종 보급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는 지난 8월과 11월에 완료했으며 나머지 지원 사업들에 대한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접수한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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