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19일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차적으로 관내 어린이집 37개소 전체가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중 6개소를 선정해 2차 현장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 ▲동절기 재난 대응 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 통학 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급식․위생 관리대책 ▲빈대 방제 확인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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