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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임신·출산 지원사업 소득 기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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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임신·출산 지원사업 소득 기준 폐지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24.01.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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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올해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춘천시 제공]
춘천시는 올해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올해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임신 및 출산 관련 지원사업 소득 기준이 당초 기존 중위 소득 180% 이하 가구였지만 이를 폐지했다.

지원 한도는 난임 시술 종류별 1회당 최대 20~110만 원까지 총 21회다.

단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 여성은 강원특별자치도내 6개월 이상 거주 해야 한다.

이와 함께 19종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 받은 임산부 300만 원 한도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또 임신 37주 미만, 체중 2.5kg 미만 출생아인 미숙아는 출생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의료비를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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