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말까지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와 더불어 관광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제작해 네이버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패키지 상품은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한국안전체험관까지 4개 시설이 통합된 상품으로 가격은 4개 시설 온라인 단품 이용권의 총합 2만9,500원에서 약 37% 할인된 1만8,500원이며, 시설별 1회씩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더욱 더 풍성한 축제와 겨울 태백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이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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