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25% 오른 1만 9,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37만 7,522건이다.
이는 이날 윤 대통령이 오전 경기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주재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반도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약 62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예상한다. 20년에 걸쳐 최소한 양질의 최소한 300만 개는 새로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주재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의 자원을 총력 투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제주반도체는 휴대폰 등 모바일 응용기기에 적용되는 메모리반도체를 개발해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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