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4년 갑진년의 첫 공연으로 오는 20일 오후 4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신년 음악회 ‘비상’을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룡의 해를 맞아 안양시민들과 함께 ‘비상’하는 한 해의 시작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트로트 가수 조항조와 박구윤, 국악인 민은경,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가 출연해 새해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노래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년 음악회 ‘비상’은 시민들과 함께 웃고 박수치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안양문화예술재단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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