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0% 오른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1만 5,364건이다.
이는 타이어뱅크에 인수된 파멥신의 새로운 경영진에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참여하며 기존 대표는 연구개발에 전념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파멥신은 주주총회소집결의 정정 공시를 통해 일정 변경 및 세부 안건을 확정했다. 파멥신은 임시주주총회 일시를 기존 2월 2일에서 1월 29일로 변경했다. 또한 이사회 추천 사내이사 6인과 이사회·코스닥 협회 추천 사외이사 4인을 확정했다.
타이어뱅크는 자사 김정규 회장이 바이오헬스케어협회 회원으로의 다년간 활동을 통해 바이오 헬스산업 분야에 많은 관심이 있었으며 이번에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타이어뱅크를 비롯한 뱅크그룹은 차세대 제약바이오, AI 헬스케어, 의료기기, 진단사업, 제약분야의 글로벌 시장규모와 발전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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