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18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4% 오른 3,985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7만 4,609건이다.
이는 LS네트웍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에 올랐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글로벌앤어소시에이츠(G&A) 사모펀드(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다.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했지만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보완 지시를 받은 바 있다.
이에 LS네트웍스는 지난해 8월 보완된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으며 그 결과 이번 정례회의에서 금융위가 LS네트웍스의 결격 사유는 없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LG네트웍스는 대주주 변경 신청 9개월 만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에 올랐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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