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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서울시의원, 우원식 국회의원과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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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서울시의원, 우원식 국회의원과 현장민원실 운영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1.19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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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 2년 동안 70회 넘는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현장민원실’ 운영
1,000여 건이 넘는 민원·정책제안 접수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현장민원실' 운영 모습. 우원식 국회의원(좌), 서준오 시의원(우).[서울시의회 제공]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현장민원실' 운영 모습. 우원식 국회의원(좌), 서준오 시의원(우).[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매주 일요일 오후,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을)과 함께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현장에서 적극 소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현장민원실’은 2022년부터 경춘선숲길과 당현천 2개소에서 운영돼 현재 70회차에 1,000여 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됐고, 이중 800여 건에 대해 답변을 완료했다.

[서울시의회 제공]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현장민원실' 운영 모습. 우원식 국회의원(좌), 서준오 시의원(우).[서울시의회 제공]

현장민원실에 가장 많이 접수되는 민원유형은 경제적 어려움과 일자리, 그리고 재건축 등 주거환경개선이 차지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해외교환학생 대상자로 선발된 대학생이 교환학생을 포기해야 하는 사연부터 노부부 어르신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자리를 찾는 사연 등 안타까운 민원도 많이 접수된다.

민원 외에도 다양한 정책 제안도 많이 접수되고 있다. 현장민원실에 접수된 정책 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책이 ‘노원 공립예술중‧고등학교 설립’이다. 이 사업은 예술에 재능이 있는 노원구 아이들이 비용과 통학 거리의 문제로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학부모의 민원을 받고 추진하게 됐다. 현재 이 정책은 서울시의회를 통해 주민 청원이 되었고, 서울시교육청의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경춘선숲길 전체구간 환경개선 ▲당현천 목교 신설 ▲경춘선 철교 분수설치 ▲황톳길 조성 ▲원어민 영어교실 확대 지원 ▲초안산 순환산책로 조성 ▲하계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많은 사업이 완료되거나 진행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현장민원실’은 매주 일요일 오후에 3시간 동안 운영되고 있다. 동절기(11월~3월)에는 오후 2시~5시까지 운영되고 하절기(4월~10월)에는 오후 6시~9시까지 운영된다.

서 의원은 “민원실은 주민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주민을 찾아가야 한다. 그것이 주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진정한 민생정치”라며 “앞으로도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주민 속에서 민생을 챙기고 노원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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