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제조업·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제조업·농업회사법인 관계자들은 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시책 및 안정적 기업운영을 위한 운영자금·정책자금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 받았다. 설명회에 이어서는 기관별 개별 상담도 이뤄졌다.

김덕현 군수는 “군은 지역경제의 재도약과 기업체 종사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 경기도와 협력해 다양한 중소기업 시책을 강구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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