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두천시, 2024년 ‘시민과의 대화’ 성료
상태바
동두천시, 2024년 ‘시민과의 대화’ 성료
  • 동두천/ 진양현기자
  • 승인 2024.01.23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개 동 순회 지난해 성과 및 시정 5대 비전 설명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제공]

경기 동두천시는 ‘2024년 시민과의 대화’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15일 송내동, 16일 상패동·생연2동, 17일 불현동 18일 중앙동·보산동, 19일 소요동·생연1동 순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동별 주민과의 대화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인규·임상오 경기도의원, 시청 관계자 및 시민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산후조리비 및 출산장려금 지급 ▲경로당 힐링의자 ▲동두천형 무상교복 ▲안보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촉구 ▲GTX-C연장 확정 노력 ▲신천 수질개선 종합대책 추진 ▲상패동 대형자동차 주차장 개장 ▲반다비체육센터 개소 ▲골목 구석구석 마을인프라 확대 등 지난해 일궈낸 성과를 빠짐없이 설명했다.

아울러 활기찬 시민들의 경제도시, 모든 가정이 행복한 복지도시, 미래를 열어주는 배움의 도시, 골목골목 살고싶은 도시, 휴식이 있는 문화 관광도시 등 2024년 시정 비전 5가지를 발표했다.

이어 ▲국가산단 2단계 개발 ▲폴리텍 대학 교육원 유치 ▲전통시장 비상 소화장치 설치사업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회관 건립 ▲임산부 교통비 지원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확대 운영 ▲신천 휴식공간 및 상패 근린공원 조성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조성 ▲경원선 1호선 증편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소요산 확대개발 ▲산림치유원 가족스파시설 개장 등 비전을 구현할 핵심 과제와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생연2동 경로당 대체 부지 마련, 침수 대비를 위한 재해위험지구 지정, 늦은 밤 안심 귀가를 위한 대책 마련, 균형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샬롬하우스 화재 건물 조치 등과 관련한 다양한 시민 의견이 현장에서 전달됐다.

박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동두천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새로운 변화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