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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2024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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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2024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 연천/ 진양현기자
  • 승인 2024.01.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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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관광레저타운 조성 등 올해 군정 주요사업 목표 제시
연천-백마고지 경원선 개통지연 주민불편 등 해결책 모색
김덕현 연천군수가 '2024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연천군 제공]
김덕현 연천군수가 '2024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은 ‘2024년 주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12일 미산면·왕징면, 15일 연천읍·중면, 17일 신서면, 18일 전곡읍·청산면, 19일 백학면·장남면, 22일 군남면 순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김 군수는 ▲복합 관광레저타운 조성, 용배수로 정비 공사(왕징면) ▲국도3호선&연천터미널 도로 신설, 연천 역세권 개발(연천읍) ▲임진강 국가정원 프로젝트, 두루미 테마파크(중면) ▲정화예술대 연수원 유지, 도시가스 공급망 확대(신서면) ▲전곡4리 도시재생사업, 농민회관 건립(전곡읍) ▲경원선 폐철도 활용, 궁평권역 활성화(청산면) 등 읍·면별 중점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소상히 제시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읍·면별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경과가 하나하나 설명됐으며, ▲연천-백마고지 경원선 개통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 ▲멧돼지 포획틀 지원 확대 ▲연천역 건널목 폐쇄에 따른 주민 불편 ▲댑싸리 공원 국가정원화 ▲석산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피해 ▲전곡 택시정류장 개선 ▲전동리 마을 지하수 고갈과 오염 등과 관련한 주민 의견이 가감 없이 전달됐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치며 교통인프라의 마지막 퍼즐인 서울~연천 고속도로가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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