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오는 5월 부부가 된다.
29일 문지인의 소속사 심스토리는 두 사람은 오는 5월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공채 코미디언인 김기리는 2022년 연극 '헤르츠클란' 무대에 오르는 등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드라마 '안녕? 나야!'(2021), '왜그래 풍상씨'(2019),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2020) 등에도 출연했다.
문지인은 드라마 '킬힐'(2022)에서 신임 PD를 연기했고, '뷰티 인사이드'(2018)에서 1인 기획사 사장 겸 매니저 역할을 맡았다. '닥터스'(2016)와 '대군-사랑을 그리다'(2018)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